한달 반전에 손가락이 부러져 꿍꿍 하다가 그제 풀고 다녀 왔습니다
그곳이여
귀신나오는곳여^^
비닐인거 알고 주위 확인하고 댓글에 뒷 가방보고 놀란다고 해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
근처 무덤가에도 "씨끄러울테니 좀 봐주세요" 막걸리도 치고
아~~~~
근데 존 나 무섭다
정말 무섭다
에이 씨~x
더군다나 한사람도 안보인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찌는 안보이고 주위만 살펴보게 된다
철수
오기로만 되는게 아닌갑나봅니다
일산 낚시회 하고 가면 차 뒤에서 잠만자다 오고 홀로가면 걍 오고...
세상흥미 중에 낚시만한게 없는데 이러네요
언제쯤?.....
'오기" 란 ....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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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둘이서 좀 무서운 저수지를 갔는데요... 해지고 밥만 먹고 철수했답니다.
저수지 제일 안쪽에 자리잡았는데 차 있는 곳까지 왜 그렇게 멀던지...
둘이 있어도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런 곳은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안출하세요...
낚시하실때 소형라디오를 틀어 놓으시던가
아니면 오로지 찌에만 집중해 보시면
한결 좋아지실 겁니다
담력 키우는 방법중 한가지
야간산행...
그리고 공동묘지둘러보기등...
(어릴적 혼자서 공동묘지에서 토끼잡을때가 생각나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수지 갈챠주기 싫어서 카는건 아니지요?
찌맛 손맛 있는곳이면 그곳에 나좀 데려가 주세요~^
입질님~시겁은 겁도 아닌데요 뭘..ㅋㅋ
여튼 반가버요
잠자는거 이거 강추 입니다.
무서울땐 전 펴놓으시고 차에서 푹 주무세요.
공포의 자동빵 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