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대략 30년전후 된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케이스랑 뒤죽박죽 되있어서 케이스가 몇개는 맞고 몇개는 아닌거같습니다
한두개 빼고는 낚시대 관리가 굉장히 잘되있어서
케이스랑 세트로해서 보관해놓고 싶은데 몇개는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낚시대. 받침대. 릴 전부다 올려봅니다.
오래된 낚시대 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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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래된 (낚시대. 받침대. 딪꽂이.릴)...
2.옛날에...
3.제가 사용했던 장비도 있네요.
4.깨끗이 닦아서...(가방)에 넣고...(작은방)에 보관 하십시요.
5.낚시대: 한일. 은성실스타. 로얄골드. 로얄... (로얄)낚시대는 (로얄골드)가 아닙니다. (로얄)하고 (로얄골드)는 다릅니다.
6.받침대: 용성. 해동. 골드. 알미늄2단... (로얄)받침대는 (로얄골드)가 아닙니다. (로얄)하고 (로얄골드)는 다릅니다.
7.딪꽂이: 2단 외꽂이. 2단 3대거치... 모두.(알미늄)으로된 딪꽂이 입니다.
8.릴: 다이와. 바이킹... 다이와 AB4050...JI 650...은 드랙 조절은 릴 뒤부분에서 좌.우로 돌리면서 할 수 있으며... (스풀)은 앞부분에서 원터치로 바로 빼낼 수 있습니다.
1.은성실스타
2.낚시대는...마디 상단에 (링)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3.(링)이 설치된것은...마디 상단이 벌어지는것을 (방지)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링)이 설치되어서 아주 튼튼합니다.
4.낚시대. 받침대...소재는 (그라스롯드)입니다.
5.받침대 하단 부분은...소재는 (알미늄)입니다.
6.딪꽂이...소재는 (알미늄)입니다.
그당시엔 획기적이고 대단한 상품이엇지만
세월의 흐름에 이제는 카본(탄소섬유)자리가 밀려
골동품 신세이니 아무턴 옛추억을 생각나게하네요
각낚시대마다 절번 분리후 깨끗히 닦고 말린후 바람잘통하는 선반위에 보관하심이 좋을것같네요.
밀봉보관.직사광선맞으면 기포,뒤틀림,변형이생깁니다.
세월의흔적의 낚시대 요즘구하기도 어려우니 잘보관하시어 다시 낚시할때 보람을 느낍니다.
사실 장기간 사용 하지 않은 낚시대는 사용중에 파손율이 높습니다
낚시대를 꾸준히 사용하면 일정한 피로도의 내성이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순간적으로 갈라질수 있습니다
출조시 스페어용으로 사용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일일히 분해해서 잘 닦아 재조립후 가방에 넣어 잘 보관 하시면 되겠습니다.
낚시인들이 흔히 가지고 있지 않는 낚시대이니 만큼 귀한 낚시대는 맞습니다만....아직까지는 희소성이 있다고 보기엔 좀 그렇구요.....
50대 중후반 이상 연세드신 분들이 소싯적 사용 하던 낚시대를 안버리고 가지고 계신분들 많습니다
지금부터 2~30년 정도 더 지나면 가지고 계신 낚시대가 값어치를 발휘할 날이 오리라 봅니다.....
저도 윗 품목중 노란색 케이스의 로얄 계류대...진청색의 로얄골드대 와 색상이 다른 금성대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윗품목에 없는 오리엔탈 그라스로드와 로얄대 손잡이가 러버 통그립으로 된 낚시대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제 낚시대는 보관을 잘못해서 썪음썪음 한것이 보관 가치를 잃었습니다.
아까워서 가지고는 있으나 자리만 차지하는것이 그렇긴 해도...가끔 베란다 창고에서 무었인가를 찾다가 한번씩 보는 정도로 만족하네요....ㅎ
은성 낚시대는 실스타라고 써있는것 보다 실버스타라고 써 있는것이 더 오래된 것입니다. 실스타라고 레떼르 달고 나온것이 후발작 입니다.
금성 낚시대는 은성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것이지만 당시는 금성이 더 좋았구요....은성의 브랜드 파워는 당시는 게임이 안되었습니다....
로얄 스포츠의 그라스 로드가 윗품목 모두에서 제일 잘팔리던 지금의 (은성,강원,천류)급 낚시대 입니다.
로얄대의 각 마디에 은테 둘러진 계류대가 베스트 셀러였구요.... 청색 케이스의 로얄골드는 카본대 나오기 직전의 그라스대니 나름 신품입니다. ㅎ
그외 한문 뒷글자를 모르는 버들류자 써있는 파란색 케이스 2.5칸대.....
해동의 써포터....한일 나드리.... 낚시대는 저도 처음 보는겁니다.
로얄,금성,은성대 에 비하면 조금은 급수가 떨어지는 낚시대로 보입니다만.... 희소성이 있겠네요.
로얄 케이스에 실버스타 낚시대가 끼워져 있는것도 중간에 보입니다.
릴뭉치는 제가 잘 모르지만 바이킹은 당시도 저가 제품으로 알고 있구요.......
다이와라고 써 있는것은 일제 오리지널이 아닌 한국 oem 제품으로 압니다. 반도에서 취급했나 ? 그럴껍니다.....
저도 아버님이 물려주신 다이와 뭉치가 한개 있구요.....바이킹은 제돈주고 샀다가 망가져서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반가운 물건이 보여 주절주절 늘어놨구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소중히 보관 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정리 안된 글 양해해 주세요......
어릴적 해답용 동아전과나 사전 찾아보는 느낌이...
대단하시네요^^
쪽지 보내드립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