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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옥수수를 씹어놓은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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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베어먹는 느낌? 한입 한입씩 베어먹는 느낌으로 미끼가 사라집니다.

예민하게 맞춘 상태라서 찌가 약간씩 꼬물꼬물거리긴 했습니다.

1/5정도씩 베어먹는 느낌이네요..


궁금하네요 질문하신 예는 본적이 없어서
그러게 말입니다.
꼬물거려서 들어보면 옥수수 모퉁이가 잘린 느낌이었습니다..
작은 '붉은귀거북'들이 그러는....
입이 새 부리 마냥 생겨서리...
녀석들이 많은 곳은 옥수수를 쥐도새도 모르게 빼먹고 다녀요. ㅠㅠ
그게 붉은귀 거북이 짓이었구만요
대체 어떤 어종이 옥수수 알갱이를 베어 먹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게 없었는데
조그만 거북이 짓이라니 단번에 이해가 갑니다
돌고기 징거미 ...등등 다양합니다.
예전에 저도 그런경험이 있었는데 징거미였습니다
아마 우렁이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우렁이가 많은 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찌가 꼬물꼬물 해서
꺼내보면 옥수수의
일부가 소실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블루길 치어도 딱 저렇게 갉아먹습니다.
민물조개일수도있어요 먼저 충주 용머리수로에서 옥수수에 주먹만한 민물조개 잡은적있습니다
우렁이 많은데~~저런경우 별로없죠
새우 징거미 많은데 ~~대부분 저럽니다
대부분이 민물새우입니다. 발밑 물가에 옥수수 바늘꿰서 던져놓고 밤에 불을 밝히면 갉아먹는 형태의 옥수수가 되지요
대표적으로 고수온기로 들어서는 5~6월부터 나타나는 옥수수도둑 대왕잠자리 유충이 옥수수 귀신역활을 아주 잘해서 감쪽같이 빼먹습니다
옥수수

파먹는

생물들이 많아요.
너무 다양한 경우라.......
심지어 수서곤충도 갉아먹더라구요...ㅠㅠ
몇년전 관리터에서,
찌는 오르락내리락 입질은 하는 것 같은데,
올리지를 못하고,
옥수수를 빠르게 짤라먹는 느낌,,,,
계속 그러더군요,,
관리터 사장님 말씀이,
아주 작은 잉어새끼들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징거미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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