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우 미끼를 주로 쓰는 조사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낚시터는 강화인데... 강화 소류지는 새우 낚시가 안 되더군요.
강화 소류지로 낚시를 8~10차례 갔는데 새우로는 붕어가 잡히지 않더군요.
나오면 동자개, 메기 , 장어 이것밖에 안나오더군요.
이런 곳은 새우 낚시가 안 될까요?
떡밥은 8치 9치 정도의 붕어는 종종 나오던데.....
새우낚시는 힘들까요?
왜 강화는 새우 낚시가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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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 조사분들이 큰부담없이 갈수있는곳이 강화도 이므로 ....저도 자주 갑니다~^^
수도권 조사분들이 선호하며 주로 사용하는 미끼가 새우보다는 떡밥 아닐련지요
그러다 보니 붕어들 입맛이 떡밥에 길들여져 새우에 관심이 없지 않은가 생각 합니다
제가 주로 가는 낚시터는 강화인데... 강화 소류지는 새우 낚시가 안 되더군요.
A - ID:qudtktkfkd님... 강화 소류지 새우빨 괜찬은데 3곳 있는데여...
쪽지로...
저도 쪼지부탁드려봅니다..... 498~~~하세요!!!!
새우가 씨가 말랐습니다. 새우쓰면 나쁜 배스가 덤벼들고, 그러니 떡밥위주, 글루텐 위주의 낚시를
하게되고, 붕어들도 그런 미끼에 익숙해 지니......이건 정말 나쁜 배스로 인한 악순환입니다.
나쁜 배스!!
강화 새우 먹는곳 당연히 있지요
하지만 거의 모든 저수지에 붕어가 씨가 마를정도 입니다.
유료터로는 흥왕지 인데 흥왕지 글쎄요 제가 7년을 강화권으로 다녔지만
월척재미 본적 거의 없습니다. 나와도 한두수정도 4짜도 나왔다고 하던데 전 구경 못했네요
무료터로는 하일지 작년에 저수지 안으로 포크레인 들어가서 준설 작업 했습니다.
큰시알 글쎄요 작년에 마을주민이 다라이로 잡아가는걸 봤으니 잘 생각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올해 가보니 8치까지는 나오는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무료터로 몇군데가 더 있습니다.
하지만 월순이 얼굴 보긴 힘들더군요
강화권 전 새우 낚시 좋아 하지만 강화권 가면 그냥 외대 펼치고 놀다 옵니다.
미끼 안달때도 많고 낚시대 안필때가 더 많지만요
아무튼 즐거운 낚시 하세요
제 생각엔 갈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거리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나들이객으로 항시 사람많아 차막히고
90년 중반까지만해도 석모, 교동쪽으로 수도권꾼들이 많이 찾았지만 이젠 사실 메리트가 없습니다.
인천분들이 특히나 많이오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서로 자리다툼하며 싸우고!
사람꼬이는거 싫어하는 분들은 이미 안가신지가 여러해가 지난줄로 압니다.
순진한 시골붕어에게 참붕어, 새우(감자, 고구마)가 땟거리였는데 각종떡밥 및 글루텐( 괴기나 햄버거)이
지천에깔리면 식성이 바뀌기 마련입니다. 물론 순진한 순애씨가 물어줄지도 모르지만요!
이젠 전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젠 낚시꾼들이 해야할일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우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달척지근한게 지천에 널리면 새우는 2순위로 밀려납니다.
저도 인천에 사는데요, 강화로 출조는 1년에 2~3번 정도입니다, 거의 떡밥 낚시가 대세입니다.
저수지마다 유료터로 운영되어 출조 하시는 조사님이나, 매점에서 판매되는 떡밥을 사용하기때문에 붕어의 입맛이
변한것이 아닌지요, 간혹 석모도쪽 수로에서는 새우미끼에 붕어가 나옵니다. 아무튼 떡밥낚시터는 생미끼의 효과가 저조합니다
사실 낚시하면 자연의 미끼로 대물을 노리는 것이 재맛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