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레져를 다녀와서 ..

바쁘게 살다보니 낚시가 너~~~~무 고프네요 ㅋㅋㅋ 무박 10일쯤. 조과대박.... 낚시꾼이라면 한번쯤 ㅋㅋㅋㅋ그쵸? 꿈이 현실로 ... 어제부터 휴가가 끝나고 다시 출근했습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빠졌네요 ^.^ 섶다리 as 받을일이 있는데 계속미루다 장박낚시다녀와서 출근시간 조금 늦추고시간이 나서 3시경 우경받침틀 섶다리조인트 파손된거랑 섶좌대 롱다리 구입차 우경레져를 찾아갔습니다 섶다리 조인트파손된거 교환하고, 섶좌대는 뒷다리가 짧아 조금 더 길었으면 했거든요 직원인듯한 분과 조인트 교환하고 롱다리 구입할려는데 순간 누군가 들어오시는데 사장님이시라네요 근데,섶좌대 뒷다리를 롱다리로 바꾸지말라고 ㅠㅠ ㅠㅠ 잠시후 하시는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안전상 이유로 뒷다리를 롱다리로 교환하여 수중전을 하면 안전상 위험할수 있다고... 우경레져도 분명 이윤을 추구해야하는 기업인데 돈만주면 무조건 사라고 유도하는게 대부분 현실인데 .. 언제라도 여건만되면 같이 하루 동출하고 싶은 기업주 이전에 꾼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 . . 그 런 데 얘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섶다리 조인트 파손된거는 하나는 바로 교체해서 가져 왔지만 남은 섶다리 하나더 가져오라고 무상 교체해준다고... 내일 한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조인트볼트 너무 세게 조아서 파손되었지만 하나는 말짱한데 ㅎ ㅎ 내일 한번 더 방문하기로 하고 기분 좋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사무실로 출근후 얼마나 지났을까 우경레져라며 전화가 왔더군요 혹,뭐 빠뜨리고 가신거 없냐고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지 ???????????????? 아~ 위치 물었을때 통화했던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겁니다 뭔가 특별한 얘기도 없이 끊었습니다..뭔가 할듯 말듯 ?? 두어시간 후 다시 전화가 와서 같은 질문을 하시네요 아~~~~~~순간 뒷주머니로 손이 가면서 알았습니다 뒷주머니에 있어야 할 돈이 없다는걸 ... 우경레져 가기전에 등산용품 뭐 살것도 있고해서 100만원 인출해서 50만원 쓰고 남은 50만원은 지갑안에 넣지않고 반접어 지갑하고 그냥 넣어두었다가 부속교체값은 당연있다고 생각하며 지갑을 꺼낼때 같이 넣어 두었던 5만원권 10장을 우경레져에서 빠뜨리고 전화올때 까지 모르고 있었지요 ㅠ 입금시켜주신다는걸 내일 또 가야하니깐 인사라도 하고 받는게 도리겠지요 기분좋은 AS에 분실한 돈까지 ~~~~ 너무도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시는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참, 혹이라도 오해하지는 마세요 우경레져 용품중 좌대나 받침틀 정도 주문해서 사용하지 AS도 처음입니다 월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늘 안출 하세요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08 17:49:11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