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로 올렸던 것인데 다른분들도 보시라고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이제 봄이 되고 날이 더워지면 낚시가서 뱀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조심하셔야 할 뱀들이 독사입니다..
우리나라 독사종류는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경독을 가진 칠점사가 가장 위험하며
나머지 불독사나 까치독사도 빠른시간안에 처방을 하지 않으면
혈액을 타고 독이 퍼져 살이 과사하거나 심할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요즘은 유혈목이(꽃뱀)도 안쪽에 독니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의 일반뱀은 사람을 보면 피하지만 독사종류는 자기방어를 위해 사람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장화를 신으시고 스피치를 착용하시면 안전한데 일단 뱀을 발견하시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뱀에 물렸을때 어떤뱀에 물렸는지 알아야 처방을 받으실수 있으니 이점도 유의하시고요..
항상 안전하게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독사의 종유입니다..
참고하세요..
첫번째 사진이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까치독사(살모사)입니다.
혈액독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면 1시간에서 3시간이내에 사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크기는 대략 큰놈이 60센치 정도이며 머리가 삼각형에 뾰쪽하고 눈및에 검은 무늬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불독사(쇠살모사)입니다..
많지는 않은 독사이고요..
야산,돌무더기나 계곡에 서식합니다. 이놈두 혈액독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색에 갈색을 띄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사진은 칠점사(까치살모사)입니다.
이놈은 신경독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위험합니다. 까치독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무늬가 약간 다르고
공격성이 아주 강합니다..머리에 점이 일곱개가 있어서 칠점사란 별명도 있죠.
낚시다니시면서 위와 같은 종류의 뱀을 만나시면 빨리 그자리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정보·팁]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독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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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겠네요~
그래도 실물로 보는 일은 절대 안겪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제발 올해도 안봣어면 좋겟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보니 까치살모사 꽈리 틀고 있었어요 .정말로 피똥싸고 찔끔했어요 ㅋㅋㅋ
좋은정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독사라도 맹독을 가지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코다칩니다..
작은 독사도 독사이오니 장난치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 작년에 2번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장화 착용... 안전이 우선일듯 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가면 차에 밟힐거 같아
친구놈이 자리 비켜달라고 차에서 내려 받침대로 툭툭 치니까
이놈이 도망은 안가고 오히려 받침대를 공격... ㅎㅎㅎ
저는 몸이 완전 마비되어서 차안에서 구경만 ㅎㅎ
받침대 끝에 보니까 독 묻어있고... -o-
암튼 독사는 조심해야 됩니다.,..
진짜 도망도 안가고 건들면 바로 공격 들어오는 무서운 놈입니다 ^^
올해는 눈에 안띄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겁나게 뛰어야겟구만...ㅎㅎㅎ
다들 뱀을 싫어 하시는군요...
저는 뱀은 아무렇지 않지만 사마귀를 보면 아주 죽습니다..
마눌이 디게 좋아할낀데.........쩝! 꼴깍!
개구리는 눈이 마주쳐서 얼어서 꼼짝도 못하고요 선친 산소에서 벌초하다 봤는데...이긍
뱀 사진 잘 봤습니다 조심해야지요 ..
더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자주 보이는걸로 따진다면 칠점사나 살모사보다 불독사가 더 많을겁니다.
칠점사에 물리면 7 발짝가서 죽는다는? ???????????????????????
우리나라에는 불독사(쇠살모사)가 제일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제가 다니다가 까치독사를 제일 많이 봐서 많은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불독사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요즘도 蛇湯 드시는분 계신가요...?
좋은 정보주신 전기붕어님 감사드립니다...초봄에 맹독성이 강하다고하죠...조심들 하세요...^^
뱀 진짜 싫습니다.
월척하세요.
자꾸 침이ㆍᆢ
뭐 이런게 있나 싶을 정도로 딱 버티고 서서 취취 소리를 내면서 달겨들 태세.
혹 등산객이 물릴까
산악용 장검으로 목을 쳐 버릴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넘 기세가 워낙 살벌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긴(약 2m) 나무가지를 꺾어 이넘을 비닐 봉투에 담는데 성공.
(나무 가지를 꺾을 때 뱀이 도망갈 여유가 있엇지만 이넘은 계속 버티고 시위)
산 아래 동네에 내려와 주민에게 보여주니 깜놀.
까치 살모사라고 하더군요.
짐승은 무서워 해 본적이 없지만 대단하더군요.
살려 주는데도 진땀을 한 바가지나 흘렸습니다.
배암은 정말 싷어요 흑흑흑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모르는 일이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일단 뱀에 물리면 물린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10센치정도 위에 끈이나 다른 것을 이용하여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묶어줍니다.
너무 꽉 묶으시면 피가 아주 통하지 않아 더 않좋습니다..
적당한 힘으로 묶으시고 핸드폰등으로 뱀사진을 찍어 어떤 뱀에 물렸는지 확실히 알아두시고
병원보다는 근처에 가까운 보건소에 빨리 가시는게 좋습니다.
(시골 보건소가 독사 해독제를 더 많이 비취하고 있습니다.)
처방을 받으시고 병원으로 가세요.
칼로 물린곳을 베고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입안에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그곳으로 독이 퍼질수 있음)
제일 좋은 방법은 야산이나 풀숲에 가실때 긴 장화(짧은 발목장화는 별 도움 안됩니다.)를 신으시고
나뭇가지나 막대기등을 이용하여 풀숲을 더듬으면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뱀보다 사람이 먼저 발견하면 위험한 일이 덜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독사를 발견하지 못하고 근처를 지나치거나 밟거나 하게 되면 독사에게 물릴 확률이 높습니다.
항상 주위하시고 뱀을 쫒기보다는 돌아서 가거나 후진해서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위험한게 한가지 더 있는데요..
말벌입니다..인적이 드문 저수지에 낚시자리로 진입하다가 말벌집을 지나가거나 건드리면 공격을 받게 되는데
아주 위험합니다..귀찮으시더라도 에프킬라를 준비하시면 벌의 공격을 피할수 있습니다.
붕어 잡으려다가 사람 잡을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서 출조하세요.
즐거운 낚시를 위해 안전이 최고겠죠..
머리가 삼각형으로 된 뱀들은 거의 독사계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뱀 진짜 치고로 싫습니다.
뱀조심 하시고 즐낚하세요.
정확히 사진과 설명을 해주셔서 확실히 알게되었어요,,감사합니다
우리꾼에게는 장화 착용이 필수과목입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세상에서 뱀이 제일 싫습니다.ㅜㅜ
다 삼각형같이 보일겁니다...
둥그스름한 삼각형은 유혈목이 빼고는 전부다 독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위 사진처럼 완전한 삼각형이 독사종류입니다...
칠점사... 저넘 무섭습니다... 물리고 일곱발자국 옮길정도면 죽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독이 독합니다...
저도 뱀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몇년전에 제일 위에나온 까치독사랑. 밑에 칠점사 라는놈 두마리를 한꺼번에
양손에 한마리씩 잡아서 후배들 겁주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칠점사를 이름만 알았지.. 정확히는 몰랐어요
그냥 밝은색은 숫놈.,.. 밑에 어두운놈은 암놈정도로 생각하고 양손에 한마리씩 들고
후배들한테 겁주다가 놓아줬었는데... 그땐 뱀에대해 별로 겁도 없었는데..
요즘은 겁이나네요... 조심하세요..
다들 출조시 조심들 하시고 혹시나 물리셨을 경우 맨 입으로 독을
빠시는 일들은 위의 전기 붕어님 말씀처럼 위험합니다. 급하실 경우의
군에서 격은 일인데 혹시 담배갑 겉 비닐을 상처 부위에 대고 빠시면
어느 정도는 응급처치가 됩니다.없으실 경우 다른 얇은 비닐로 대체하시면
되구요.입안의 상처도 문제지만 충치가 있으신 분들도 입안 상처와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뱀 징그럽다....
몽둥이로 무자비하게 때려 잡아서 숲속으로 휙..............끝입니다..깨끗합니다.
그냥 독없는뱀들은 잘살라고 그냥 숲으로 휙 던져줍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람테 헤끼치는것들은 그냥 가차없이 휘리릭~
여튼 거기에 뱀이 돌아댕기는걸 찍으면서
밑에 자막은 방울뱀 써있더라구요.. 놀랫어요 우리나라에도 방울뱀이 있구나 하구요..
아무튼 .. 지금껏 방울뱀 다시 나온적은 없는거 보이;; 제가 꿈을 꾼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
울나라는 넘 살기 좋은 나라 같습니다. 대빵큰 악어도 없고 곰도 없고 호주처럼 독충이나 독사 천지도 아니공
ㅎㅎ
그러면 나무하나 길은걸로 잡아와서 끊여서 먹습니다...ㅎㅎㅎ
동기들 불러서 잡으라고 했네요 동기들은 확실히 죽여야 한다고... 아니면 살아나서 보복한다고 죽은걸 또 나뭇가지에 걸어서 매달아 놓기도 했네요 .
사람들이(tv동물농장에 출연한 파충류박사라는 사람조차) 까치독사를 보고 칠점사라며 떠드는걸 보고 참 할말을 잃었었는데 아주 정확한 자료 제대로 올려주셨네요...^0^
한가지 첨언하자면....
쇠살모사는 어느정도 구분이 가는데 까치독사와 칠점사는 구분하기 매우 힘듭니다.
문제는 만약 뱀에 물렸는데 칠점사인지 까치독사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점인데 가장 쉽게 구분법을 알려드리자면,
위에 올리신 사진을 보시며 비교해보세요....
까치독사의 머리를 보시면 눈을 중심으로 뒷쪽으로 검은색을 띄는데 그 검은색 윗쪽으로 하얀색이 들어가있습니다.
마치 까치의 까맣고 흰색을 띈듯하다 하여 "까치독사" 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2년전 산에 올라가는데 계곡으로만 두시간동안 올라가 해발 1천미터 능선에 도착하자마자 길이 약 1미터좀 넘는 쇠살모사를 실수로 밟을뻔 하여 그후로 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만약.... 그때 밟아서 물렸다면..... ^^;
아무튼 올해에도 뱀조심 하시구요 안전한 출조, 대박기원합니다^0^
지역마다 틀리지만 이 둘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절대 만나지 말기를 바래야지요
저는 일전에 어디에서 보고 지금까지도 주사기가지고 다닙니다.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주사기(조금큰것) 1나 달라하면 그냥줍니다.
바늘은 필요없고 끝부분을 잘라내서 팔등같은데 대놓고 연습해보면 꼭 부황뜨듯이 잘됩니다.
하나씩 장만해 놓으세요
정말 만나지 말아야 할 것중에 하나 라고 생각 합니다
가장 흔한뱀인데 이넘이 독니가 다른뱀과 달리 앞쪽이 아닌 뒤쪽에 있어서 독사가 아닌줄
알고있으나 실제 상당한 독을 가진 독사라고 하니 가지고 놀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일본에서 사망자도 방생했다는군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3종류 독사들입니다
독없는 뱀들은 몸이 길다랗고 날씬하지만 독사들은 대가리가 삼각형에 몸크기 길이에 비해 뚱뚱한편이죠
꽃뱀도 독있다 더군요 이넘도 조심해야 할듯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