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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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원

궁금한것이 있어서 황당하지만 여러 조사님께 물음을 던집니다 얼만전 아시는 지인이 낚시를 간다하니 떡밥낚시를 할때 우황청심원을 넣어서 미끼운용을 해보라 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말씀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생소한 방법을 한번도 써본적은 없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 방법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질문을 던져봅니다 행여 민물떡밥낚시에서 이런 미끼운용을 하신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ps:참고로 전 전북 익산에서 매주마다 전북권 계곡지와 소류지를 찾아 낚시를 하는 사람입니다

우황청심원... ?
1. 1997년도에 떡밥콩알 낚시를 하시는 분들중에 떡밥에 여러 첨가물을 넣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우황청심원.
삐콤.
박카스.
등을 떡밥하고 배합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2. 우황청심원을 떡밥하고 배합해서 사용하면 한 여름의 떡밥에서 쉰내 냄새를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우황청심원은 그향의 냄새가 진하고 다음날까지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삐콤. 박카스. 우황청심원과 같이 진한향이 오래도록 유지됩니다.
3. 물색 (탁도)이 좋으면 사용하지 않고 맑은물의 계곡지를 찾았을때 이 3가지 첨가물을 자주 사용을 했습니다.
이렇게 첨가해서 사용하신 분중에 조과에 영향이 있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떡밥하고 잘 배합해서 한번쯤은 사용을 해 보십시요.
떡밥하고 배합할때 물대신 우황청심원 을 넣습니다.
1997년도 이후 3년정도 자주 사용했었는데 지금에와서 다시 첨가물 이야기가 나온것이 참 새롭습니다.
첨가물 얘기 하시니 7년전에 유료터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어떤 조사분이 워낙 고기를 잘 잡으시는 분이 계셨는데 어느날
그날도 열심히 잘 잡고 계셨는데 옆에 한 조사분이 "도대체 무슨 떡밥을
사용하시냐"고 물으니 그분이 "아 네~에 제 떡밥에 애기들 먹는 분유를
좀 넣어서 낚시하니 잘 되네요"라고 우스게 소리로 말 했는데
옆 조사분이 그걸 따라한 것이 생각이 나네요.

즐낚하세요.
옛날에는 삐콤, 비스켓, 건빵. 고추씨, 심지어는 한약방에서 사용하는 천궁도 다써봤습니다

지금은 엄청좋은 미끼들이 많이 있으니 사용할필요 없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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