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마정지낚시터에서 빌려왔습니다. 잠깐조는사이에 이렇게 만들었다네요.. 이 사진을 보는순간 뻥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볼때 범인은 두놈중 한놈인것 같은데 4짜 아니면 붕애??
저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꼭 꺼내 보면 손바닥만 한 놈의 소행이더라구요..
재밌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새로 채비할려면...ㅋㅋㅋ~
죽음이다..ㅎ
1타 9피인디?
남일 같지 않네요.
옆조사님이 내낚시대 몇대얼킨것풀고있내요
그조사님낚시대가 내낚시대감아서 걍잘으라했습니다 ㅠㅠㅠ
구경하는 사람은 재밌고 ^^
칸수에맞게 던져보세요 ㅋㅋ
정말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
저만 저런 경험이 있는게 아니었군요
참 난감 하네요 운좋으면 원줄 한두개는
살릴수 있으나 운나쁘면 하이고 생각만해도
짜증이 막~~~~~
밤새 입질 못보고, 그래도 오기로 한마리 하려 뜬눈으로 날샜죠
동터오는 아침에, 그랴 내 어복에 먼 붕어냐!!! 하고 좌대주방에서 라면 물얹고 나오니
어머나 시상에!! 29부터 38까지 7대가 한대뭉쳐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더군여, 그 순간밀려오는 기대감
"" 자동빵?"" 그것도 잠시, 대를 추스리면서 그 놈 누치의 얼굴을 보면서 강한 살의를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올 6월초에 낚시 친구분들과 함께 마정낚시터로 출조했었는데
위 같은 상황이 생겼던 적이 있습니다.*^^*
새벽 2시경에 야식으로 라면 쐬주한잔하고는 의자에서 잠을청했는데
이러나보니 한분의 찌가 8개씩이나 이쁘게 모여있더라고요.ㅋㅋㅋ
한밤중이면 엄청고생하는데~
저같으면 재짝 찌하고 봉돌만 맞추고 바로다 잘라버립니다!
안되는거 푼다고 씩~!씩~! 거려봐야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
걍냅두면 자기네가 알아서 풀리지안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 설마 던져서 저러지는 않을거고..
아가들이 자동빵이 되어서 도망도 못가고 전빵 다 배려 놓은듯...
전체 한군데로 모을줄도 알고말이죠..ㅎㅎ
꼭 입질없어 술먹고 자고 일어나면 저럽니다. ㅠㅠㅠ
짧은대면 그나마 다행인데...
장대에다가 수초라도 같이걸어 놓으면 애구~~ 죽음입니다.
맘은 그러한데 눈씨뻘게져서 찌빼고 바늘빼고 풀고 앉아있네요..
저에게는
그게 낚시인가봅니다...
환장할~
줄다짜르고..자던지..집으로~~~~~~~~^^
무서운 사진이네요..
새벽에 약30분 정도 졸고 일어났더니
10대중 정확하게 5대를 저 모양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새벽시간에 후레쉬켜고 1시간 30분만에 채비 전부 풀었습니다.
옛날같았으면 채비 벌써 끊어버리고 새로 맞추었으련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