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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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

여러분들선택은 어떠하신지요

현재 원줄세미플로팅4호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찌부력은 5g정도 현장찌맞춤 주간케미 중간정도고요

요즘 낮낚시를 하다보면 캐스팅하고 바톤대를 들어 원줄을 최대한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늘그래왔고요 3월중순까지는 괜찮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람이 불면 찌가 솟아오르면서 좌우로 움직입니다 밤낚시는 조금괜찮고요 이런경우 원줄을 카본줄로 바꾸면 괜찮아지나요 아님 낮낚시는 포기하고 밤낚시를 원줄그대로 세미플로팅 쓰면서 해야하나 회원님들을 어떻게 하시나요


원줄에 기포가 생겨서 입니다
캐스팅 하기전 원줄 한번 털어 주시면 조금 진정 되지만 금세 마찮가지 입니다
이유는 상층 물의 온도가 올라가서 바닥의 차가운 물하고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종의 현상 입니다
늦은 밤이 되면 잠잠해 집니다
심할경우 찌가 요동 치면서 입질 처럼 찌가 쭉 올라오는데 챔질 해보면 헛챔질 이죠
그리고 찌가 옆으로 이동 하면서 멈추죠
늦은 밤에는 기온이 내려 가면서 그런 현상이 없어 집니다
질문하신 그대로 바람이 원줄(뒷줄)의 영향을 줍니다

아래의 찬공기와 위의 더운공기가 만나면 바람이 불고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내려가니

바람도 멈추게 되어 밤낚시에선 괜찮은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노지에서의 바람은 곧 유속을 일으키고 일진선상에서 있어야할 원줄이 유속의 영향을 받아 구부러지니 좌우로 이동하여

찌가 원줄이 이동한 만큼 당겨지니 오르락 내리락 처럼 보입니다.

원줄이 물위 떠 있으면 바람에 의한 부유물의 이동 또는 먼지들이 원줄에 묻어서

더 영향을 주고 원줄을 가라 앉혔더라도 바람은 유속을 일으키고 물속까지 영향을 줍니다.

특히나 일교차가 심한 날은 더더욱 그러하지요

4호 5g부력에도 그렇다하면 미미하지만 원줄을 카본과 낚시대 앞절번을 4번대 이상까지 최대한 담그셔서

그나마 영향이 적은 물속 수심으로 넣거나 봉돌을 보다 더 무겁게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면 집어 하신다 생각하면서 잦은 투척으로 입질을 노리시면 됩니다.

`활` 이라는 영화는 낚시랑 참으로 비슷한 점을 강조합니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수많은 노력으로 더 나은 점을 찾는 과정이 `극복` 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상태로 가장 쉽게 효과를 보는 방법은

1.가벼운 맞춤이니 케미 수면일치 이하로
2.찌 형태를 옥내림찌 형태의 유선형으로 바꾸면 달라집니다.
5g 정도는 찾으면 있을겁니다.
지난주 주말 낚시에 저도 똑같이 경험한 상황입니다.
(사실 해마다 이시기에 잠깐 있는 현상입니다.^^)

저도 세미2.5에 아주 가볖게 찌맞춤해서 낚시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해결 했고,월척 포함 몇수하고 기분 좋게 철수 했습니다.

수온의 상승으로 미세한 기포가 원줄 및 찌에 달라 붙어 발생하는 자연 현상으로 판단 됩니다.


1. 받침틀에서 낚시대 손잡이를 살짝 들어준다.
(받침대에는 낚시대를 올려논 상태 입니다)

2. 낚시대를 몸쪽으로 살며시 당겨서, 찌가 살짝 반응(움직이면)을 보이면 스톱한다.
(찌와 초리대 사이의 원줄이 일직선 되도록...)

3. 그상태에서 손목스넵으로 안으로 기포를 털어낸다는 느낌으로 ''탁탁'' 당겼다 원위치. 당겼다 원위치 행위를 2~3회 반복한다.(약 10cm정도)
(그러면 찌가 내려갔다 올라갔다 반응을 보임.)

4. 다시 낚시대를 받침틀에 고정한다.
(이쯤에서 올라왔던 찌는 최초 투척했던 높이로 살며시 내려가며 자리 잡습니다.)

5. 적게는 1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찌가 아주 천천히 올라 올 때마다 1~4번을 반복 수행한다.

*참고사항*
미끼가 옥수수 및 생미끼 시에는 편하게 하시면 되나, 떡밥일 경우에는 더 짧게 스넵으로 작은 폭으로 하셔야합니다. 과하면 봉돌이 많이 움직여, 미끼가 이탈 될수 있습니다.
밤에는 위 현상이 확연히 줄어 들거나 없어집니다. . ㅎㅎ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며, 자연에 순응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그리고, 찌를 잘 관찰하시면, 입질과 차이가 있습니다.(입질시 위 현상보다 좀더 빠르게 찌가 올라오죠)

일행분은 그 밤에 봉돌 변화 준다고 10대를 손보다가 낚시 제대로 못하고 결국 낚시 망했죠. ㅠㅠ
(초저녁 밤에 현장에서 정확히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

이시기 잠깐있는 현상입니다.
쿨하게 ''그까이꺼'' 하며, 의연히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즌 덩어리 손맛 보시기 바라며,

온갖 고민은 낚시터에서 원없이 버리고, 쓰레기는 반듯이 가져오시길.~~^^
저두 카본줄은 너무 찌의 부력에 영향을 주어서...
세미플로팅원줄을 사용합니다.
부력도3~4g으로 예민한 낚시를 하다보니...
가끔 경험하는데...
많은 도움을 답글에서 얻어갑니다.
저는 그런 저런 사정으로 카본줄 3호로 교체하는 중입니다.
낮에 그런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햇볕으로 물은 따듯한데 바람이 불어 표층수온이 내려가 대류같은 현상이 발생한것입니다, 즉 위쪽물이 무거워 밑으로 내려가는거죠
.특히 수심깊은저수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카본줄로 바꾸면 약간 효과는있겠죠 하지만 완전하지는안을겁니나
봉돌 무개를 추가했다가 해 지고 다시 빼는게 답입니다
카본라인 쓰면 유속영향을 덜받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경험상 그렇습니다.
카본줄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대편성시
세미줄이라도 고기안오면 ...특히 수초 좋아하시는분들은
카본줄이 좋아요
세미플론팅 4호 쓰고있습니다
봄철 수초낚시와 유속이있는 수로등지에서 낚시하면 흔이있는 일입니다 봄에 바람도 많이불거니와 부유물이나 민들레씨등이 많아 원줄이 뜨는 세미플론팅 같은경우 같이딸려가지요
저수지는 유속이많이없어 그나마 덜하구요
위에 많은분들이 써주신것처럼 낚시대 캐스팅하시고 낚시대 30도정도 물속으로 기울이신다음 살작당겨서 받침들 꽂습니다 그럼 원줄이 수면아래로 가라앉아 영향 덜받습니다
이거 스트레스받으시면 원줄 카본 교체하는수밖에없습니다
부유물이 라인 미는거라 카본라인으로 바꾸고
투척후 초리대 넣어서 흔들어 라인 다 넣어주면 괜찬은데
카본라인도 안넣으면 똑같으니 잘넣어줘야되요
5g 정도의 부력에 4호줄이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카본줄을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찌맞춤만 조금 더 무겁게하셔도 괜찮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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