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짢으실 수 있겠지만.
스스로가 원인을 찾지 못 할 정도이면 그냥 기존에 하고 계시던 원봉돌을 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 영상 강좌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영상강좌들이 "그냥 똑같이 따라서 해라." 일 뿐.
근본적인 메커니즘 설명이 없는 단순한 주입식인 경우가 많아서
(강좌를 하는 사람 스스로 조차도 엉뚱하고, 괴상한 이론의 함정에 빠져 있는 데. 강좌로 누군가에게 설파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기초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 사람이 볼 때는
자신의 낚시에 적당히 조율해서 적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런식으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그냥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 조목조목 강의하면
"뭐가 이렇게 서론이 길고, 복잡하냐?"고 따지는 사람도 많구요.
스스로 (정확히) 이해하고, 깨우치지 못하면
입 담배만 피우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 행세하는 것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유동이든, 고정이든, 스위벨? 같은 단순 분할 타입이든, 사슬 같은 다중분할 이든, 편대 같은 분할이든 간에
가장 기초적인 이론은 '분납의 의미'이며,
그 분납이 기존의 본봉돌 보다는 가벼워지는 것은 확실하고,
기존의 본봉돌이 하던 역할을 분납이 고스란히 임무를 완수해야 하고,
채비가 가벼워지면 분납이 떠오를 수 있고,
채비가 무거워지면 본봉돌이 내려 앉아 버리고
분납의 무게 값이 지나치게 작으면 입질을 받았을 때.
채비의 상하운동을 하게 하는 에너지값이 지나치게 작아서
입질표현의 왜곡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헛챔질 빈도가 굉장히 커질 수 있습니다.)
이정도 이야기만 하고 끝내 버리면 그냥 쉬운 것 같습니다만.
이 말만 하면, 초심자 혹은 엉뚱한 이론에 빠져 있는 유저가
"아하 완벽히 이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럴 수 있을까요?
채비가 가벼워지는 것에 대해 분석해서 이해를 시켜주고,
채비가 무거워지는 것에 대해 분석해서 이해 시켜주고.
분납의 무게를 지나치게 작게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석해서 이해 시켜줘야
초심자라도 제대로 된, 실수 없는 분납 채비 운용을 할 수 있는 강좌가 되겠지만.
이런 것들을 설명하려면, 최소 1시간 혹은 한나절은 말과 영상으로 강좌를 해야 하죠.
개인적으로 십몇년째 지식게시판에 왔다갔다 합니다만.
유저분의 질문이 오면 댓글이나 쪽지로 답변을 드리기 가장 힘든 게
채비학 쪽이더군요. 글로 설명해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냥 당분간은
즐겁게 즐기고 계시던 원봉돌로 계속 낚시하시면서,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깨우쳤다고 생각되실 때
나의 낚시스타일에 맞춰서
스스로 설계, 밸런싱 하고, 채비해보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스스로가 원인을 찾지 못 할 정도이면 그냥 기존에 하고 계시던 원봉돌을 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 영상 강좌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영상강좌들이 "그냥 똑같이 따라서 해라." 일 뿐.
근본적인 메커니즘 설명이 없는 단순한 주입식인 경우가 많아서
(강좌를 하는 사람 스스로 조차도 엉뚱하고, 괴상한 이론의 함정에 빠져 있는 데. 강좌로 누군가에게 설파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기초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 사람이 볼 때는
자신의 낚시에 적당히 조율해서 적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런식으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그냥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 조목조목 강의하면
"뭐가 이렇게 서론이 길고, 복잡하냐?"고 따지는 사람도 많구요.
스스로 (정확히) 이해하고, 깨우치지 못하면
입 담배만 피우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 행세하는 것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유동이든, 고정이든, 스위벨? 같은 단순 분할 타입이든, 사슬 같은 다중분할 이든, 편대 같은 분할이든 간에
가장 기초적인 이론은 '분납의 의미'이며,
그 분납이 기존의 본봉돌 보다는 가벼워지는 것은 확실하고,
기존의 본봉돌이 하던 역할을 분납이 고스란히 임무를 완수해야 하고,
채비가 가벼워지면 분납이 떠오를 수 있고,
채비가 무거워지면 본봉돌이 내려 앉아 버리고
분납의 무게 값이 지나치게 작으면 입질을 받았을 때.
채비의 상하운동을 하게 하는 에너지값이 지나치게 작아서
입질표현의 왜곡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헛챔질 빈도가 굉장히 커질 수 있습니다.)
이정도 이야기만 하고 끝내 버리면 그냥 쉬운 것 같습니다만.
이 말만 하면, 초심자 혹은 엉뚱한 이론에 빠져 있는 유저가
"아하 완벽히 이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럴 수 있을까요?
채비가 가벼워지는 것에 대해 분석해서 이해를 시켜주고,
채비가 무거워지는 것에 대해 분석해서 이해 시켜주고.
분납의 무게를 지나치게 작게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석해서 이해 시켜줘야
초심자라도 제대로 된, 실수 없는 분납 채비 운용을 할 수 있는 강좌가 되겠지만.
이런 것들을 설명하려면, 최소 1시간 혹은 한나절은 말과 영상으로 강좌를 해야 하죠.
개인적으로 십몇년째 지식게시판에 왔다갔다 합니다만.
유저분의 질문이 오면 댓글이나 쪽지로 답변을 드리기 가장 힘든 게
채비학 쪽이더군요. 글로 설명해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냥 당분간은
즐겁게 즐기고 계시던 원봉돌로 계속 낚시하시면서,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깨우쳤다고 생각되실 때
나의 낚시스타일에 맞춰서
스스로 설계, 밸런싱 하고, 채비해보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목줄에서 상하로 움직이는 분납된 스위벨의 무게는 0.5g으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찌톱의 부피는 평균 0.25g 으로 알려진 전자케미의 무게보다도 적을 것입니다. 그걸 2배로 하여 유동스위벨 무게를 정하였으니,
찌맞춤만 케미고무 살짝 노출로 찌맞춤울 하고, 실사용에서는 케미고무하단의 끝부분이 수면과 맞나게 찌탑을 노출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원줄도 비중이 무거운 카본줄을 피하고, 목줄은 부드러운 합사계열도 피하라고 설명하고 있내요.
참고로 비중이 무거운 줄은 모나필라멘트 카본 / 모노필라멘트 나일론 / 모노필라멘트 세미플로팅 / 모노필라멘트 플로팅. 순이내요.
영상에서는 줄의 종류를 잘못 설명 중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