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양어장만 다니는대요..
한달 전 쯤인가 회사 형님과 모기 한마리 없는 산 중턱 저수지를 유료화 해서 낚시 하는 곳이거든요...
충남 당진에 안x지 이곳인대요.
여기서7월31~8월1일 저 진짜 첨으로 붕어36.5짜리 한마리 했는대...(헨펀 사진도 있습니다)
월척이라고 할수있나 해서요 ㅡ,.ㅜ
여러 분들에 냉철한 결정.....지켜 보겠습니다...^^
그곳이라면 언제든 낚시를 드리우고 싶은곳...
제 기억에는 정감이 가는곳이 기도 하답니다 ㅎㅎ
월척 인정 이것도 해당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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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x지 대물붕어들은 그곳에서 태어나 자란 바닥붕어가 아니라 대호나 인근 저수지 붕어를 사서 넣는다고
사장님이 직접 말씀하신적이 있고 낚x사x 사이트에 수족관 차로 붕어를 넣는 사진이 올라온 적도 있습니다.
안x지 대물붕어는 토종붕어지만 거기서 월척으로 자란 붕어가 아니므로 진정한 월척이라 인정하기엔 저는
아니다 싶습니다.
어디서든지 즐거운 낚시를 즐겨셨다면 이미 낚시로 인해 행복해질거란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입어료를 주지않는 노지에서 월척을 잡으시길 바람니다 ^^
마음의 월척 : 큰 고기를 낚을때 손맛, 눈맛 ,몸맛 기분이 멋지죠
월척싸이트의 월척기준 : 거의 대부분 대물낚시인 노지 토종붕어만 월척 인정하더군요 .
낚시로 인해 행복감을 맛 보았다면 무슨 고기던지,어디이던지 무관합니다.
예전의 월척의 고귀함이 사그라진 제자신이 야속하고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노지이던 양어장이던 자기가 만족할수있고 즐길수있는 시간 이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라..붕어와춤을님의 말씀 깊이 새겨 앞으로의 낚시하는 자세를 새롭게 바꿀생각입니다.
니플 올려주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머리 숙여 고맙습니다 ^^
하지만 오리진 버진을 찿기가 산에서 산삼 찿기보다 어렵다는거... 켁~
제가 한글자 더 힌트 올렸다고 욕먹는건 아니겠죠? 거기 찾기 되게 힘들던데 걍 구경 갔었는데 분위기 좋더라구요
수염달린 잉어가 첫번 입질에 절 방기더라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