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생각지도 않다가 봉봉봉님의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여쭤봅니다.
묵직한 찌올림을 보고 챔질을 한후 랜딩하는 중에 직감적으로 월척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라온 녀석은 분명 월척을 조금 넘는것 같은데......
난.... 붕어의 꼬리지느러미가 잘려나간것을 본것 뿐이고~~
한쪽만 아니고 위아래 둘다 잘려 나갔고~~~
베스나 가물치의 공격을 받았는지 꼬리 지느러미가 상당부분 잘려나가있는 월척급 붕어를 낚았을때,
그래서 계측을 해보니 잘려나간 부분까지의 체장이 29라면....
원래 지느러미를 예상하며 계측해보면 32는 분명히 넘을 것 같다면....
이 붕어는 월척일까요, 아닐까요...
월척의 기준? (아래 봉봉봉님 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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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도 작년 정출때 꼬리 짤린 29를 낚았었다는...ㅎㅎ
기냥 월척으로 인정했었습니다..^^
실물그대로를 인정한다면
현상태 그대로 계측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잡아서 하룻밤 지나면 줄어듭니다
다음날 계측할때 처음보다 줄어들었다고 말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공인받으시려면 잡자마자 계측하시고 사진까지 찍어놓으시면 좋겠죠
월척이 뭐 대단한것 입니까
걍 대충 보고 월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을... ...
..
머리 아프니깐요 ㅋ
우리나라사람들 인정 많습니다
대갈빡님 워리 추카드립니다
그런 붕어를 잡으면 어떻하나 여쭤본거에요.... ^___ _^;
시상.기록등 공인은 어렵겠습니다.
잡은 본인은 월척으로 판단하시면 되죠.
증거가 남아야 하지요 ???
내 마음속의 월척으로 간직할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월척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꼬리가 없어도 살긴 살군요..
감사합니다.
꼭 자를 대보지않아도 내마음의월척입니다
월척과 더불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