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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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입질이 잘들어오는 낚싯대

디수파 8대로 옥내림을 합니다. 다른 대들은 입질이 따문따문 들어오지만.. 어딜가든 항상 손잡이 수축고무에 나만의 표시가 있는 고녀석에 항상 입질이 잘 들어옵니다. 월도 많이 잡았구요.. 월님중에도 유독시리 입질이 잘 들어오는 대가 있나요?

그런 낚시대가 있더군요..^^
저는 2.1칸대가 그렇습니다...
본인도 3.2칸대를 주력대로 사용하는데 다루기 좋고 입질 잘 들어 오고 좋드군요.
사용하다 보면 유독 입질이 잘 들어오는 대가 따로 있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3.6칸이 주력대로 5대씩 폅니다.
예전엔 3.0~3.2에서 잘들어오더니 물빠지니 4.0칸 민 입질 옵니다 배스탕 팔힘도 없는디 엘보 올거 같습니다
전 대물낚시던 옥내림이던 3.6칸대에 유난히 어복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괜히 더 애착이 가네요^^
신수향 2.7칸이 3대 있습니다.

그중에서 야광으로 코뿔소 총알이 장착된 2.7칸대에서만 고기를 잘 잡습니다.

그래서 같은 장소, 같은 채비, 같은 찌로 다른 2.7칸대를 펼쳐봅니다.

그때부턴 입질이 없습니다.

다시 코뿔소 총알이 장착된 2.7칸을 다시 넣어 봅니다.

신기하게 그때부터 다시 입질이 들어옵니다.
신기하네요........ㅎㅎ 전 딱히 그런건 없어요...ㅎㅎ

뭘하던지 꽝 ㅎㅎㅎㅎ 아님 잔챙이죠 ㅎ
그런 낚시대를 보고 일명 "호자대"(효자대)라고 하지요~ ㅎㅎ
전 머 고기를 잡아야 머 잘 나오는 대라고 하는데

어복이 영 없어서리..ㅠ_ㅠ
봄까지는 36대가 재미 좋았는데
지난번 출조부터 34대가 효자노릇ㅋ
오늘도 34 36 두대중 유독 34대에
입질 집중.한대로 손맛 실컷 봤죠ㅎ
갈때마다 잡히는낚시대가 다르다 보니 다좋습니다
전 토네레드 21대 25대 10대 피는데 유독 눈길이 더 많이 갑니다 ㅎ
보통 지금까지 월 하는 거 살펴보니 30, 32대 였네요. 간혹 34, 36대는 9치 정도까지..
입질 잘들어 오는 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겠지요..찌 바란스나 찌맞춤 등등..헌데 제가 곰곰히 생각 해보니 모든 포인트를 입질 잘들어 오는대 위주로 편성하게 되더라구요....
올봄에 27대는 첫 개시, 첫 챔질에 38.5로 개인 최대어..
월 가장 많이 하는 낚시대는 21대인데, 찌도 꼭 쓰던찌에만 잡히더군요. 21대에 다른 찌 써보면 그다지... 다른대에 동일 찌 써봐도 그다지...
사람 마음 탓이겠지만, 어딜가도 21대는 그 채비 그대로 펴둡니다. 거의 5~6대 피는데, 최소 32대들 중간에 21대가 덩그러니 놓인 그림을 자주 연출하죠. 이것도 징크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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