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혹시나 가능할까해서요
내일 유료터갑니다 잉어 향어 탕이구요
제가 빨찌채비를 해볼려구요 채비는 카본3호 봉돌은 내림채비처럼 유동채비에 찌는 옥내림 찌입니다 대는 다이아 향어 20쌍포구요
걱정은 찌가 짧아서 걱정입니다 빨지전용찌를 구매해야하는지...낚시대도 고민입니다 친구꺼 향어크레인 보다가 다이아향어보니까
그냥 붕어대 같습니다 60~70정도 사이즈는 견딜까요?
[질문/답변] 유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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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길이는 30~ 50 정도되는 일반찌가 가장 좋습니다.
찌마춤은 찌의 다리에 편납을 감아 찌몸통이 완전히 잠기고 찌톱만 물위에 나오는 정도가 가장 문안합니다.
빨찌 전용으로 나오는 찌는 부력이 거의 나가지 않기 때문에 찌의 자립성이 나쁘고 바람, 물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직립하지 못하
고 사선으로 눕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자체적 부력이 좀나가는 1호에서 2호정도의 찌 다리에 편납을 감으면 직립성이 좋아지기 때
문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빨찌 전용찌보다 좋습니다.
빨찌 낚시시에는 원줄은 절대로 카본사를 쓰지 못합니다.. 쓸수는 있지만 그만큼 잔존부력이 남겠금 찌마춤을 해야하기때문에 둔
한 찌마춤이 됩니다..
카본사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빨찌낚시는 릴낚시와 채비 정렬상태가 똑같고 그 중간에 어신을 표현하는 찌가 추가되는 원리입니다..
즉 일반 바닥 내림 낚시와 다르게 원줄 전체의 부력, 또는 침력이 찌마춤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1호~ 2호 정도
의 찌에 통상적으로 찌몸통 정도 마춤시 줄의 텐션 등이 포함되어 경험적으로 가장 이상적이기에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카본사를 사용시 처음에는 찌톱이 수면위로 자립하지만.. 카본사의 무게로 서서히 가라 앉기 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만약 카본사를 쓰신다면 이러한 침력을 포함한 찌마춤을 해야 하기때문에 더 번거로워 집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모노
필라멘트 사를 쓰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봉돌은 본인이 투척하기 잴 좋은 호수를 사용하시면 되고 가능하면 줄과 봉돌의 마찰을 줄여 입질표현을 잘하기 위해 편납홀더 사용
보다는 일반 고리 봉돌 한쪽만 꿰어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루어낚시용 다운샷 봉돌도 좋습니다.
초릿대부터 찌스토퍼 - 유동찌홀더 - 찌스톱퍼- 찌스토퍼 - 찌스토퍼(봉돌 상부 유동 멈춤용) - 봉돌 - 찌스토퍼(봉돌 하부 유동 멈충용) - 도레(가능하면 가장 적은 호수 사용이 필요합니다) - 쌍바늘 목줄(긴줄 30~ 50 짧은줄은 긴줄보다 10 정도 짧은게 문안함)
투척 및 채비 정렬
집어제, 미끼 장착, 투척후 찌는 본인이 찌마춤 한 것보다 많이 나오게 합니다. 받침대에 대 거치 후 뒤로 살짝 땡기어 기존에 찌
마춤한 것보다 찌톱 1마디 , 2마디 정도 더 가라앉게 찌의 위치를 조정하여 원줄 텐션을 주는게 가장 문안합니다. 빨낚시는 그날
또는 계절, 현장에 맞게 찌 톱 노출이 중요합니다.
예로 찌몸통 찌마춤 후 찌톱 1마디 노출시에는 원줄이 탱탱해집니다.. 사선 입수에 의한 원줄을 고기가 건들시에 찌에 반응이 과장
되어 나타나 찌의 움직임이 커져 입질로 착각되어 계속적인 헛챔질이 나타납니다.. 이러다가 몸통에 걸려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원줄을 텐션을 많이 줘야하는 경우는 고기의 개체수가 적다거나.. 동절기 고기의 움직임이 거의 없을 경우 시도해볼만한
찌 조정입니다.
찌몸통 마춤후 찌톱 전부 노출또는 1마디 잠김.. 이것은 줄의 탱탱함이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선진 원줄에 고기의 몸짓이 전달되어도 원줄의 탱탱함이 적기 때문에 찌에 움직임이 적게 나타나기 때문에 찌톱 몇마디가 오르락 내리락 해도 확식히 입질만 걸러 챔질이 가능합니다.
입질 및 챔질
빨찌 낚시에서 가장중요한 포인트중 하나가 바로 찌에 나타나는 진짜 입질과 고기 몸짓에 의한 찌 움직임을 정확히 걸러 내실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정확히 입으로 입질시 거의 100% 찌가 잠기어 가져가신다고 보시면됩니다.. 간혹 캐미정도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고기의 몸짓과 입질에 의한 찌내림에 움직임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조력이 있으신분이라면 몇번 해
보시면 금방 캐치하시리라 봅니다.
유료터나 하우스는 고기 개체수가 엄청나긴 하지만 실제로 입으로 먹이를 받아 먹는 놈음 많지가 않습니다. 찌몸통 마춤후 찌톱 전
부 또는 1~ 2마리 잠김시 채비 투척후 집어제 가루를 받아 먹기 위해 많은 고기가 채비주의로 모입니다. 이때 원줄을 건들게 되면
찌에 어신이 나타납니다..
찌 움직임은 거의 끈이질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할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시고 확실하게 찌가 없어지면 챔질하시면 됩니다. 분명 올
림낚시와 내림낚시와는 찌움직임이 확연히 다르기에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합니다..
채비 투척, 집어후 고기 몸짓에 의한 움직임이 거의 없이 말뚝이라면 그자리에는 고기 개체수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시고 과감히
포인트 이동하십시오..
빨낚시의 장점중 하나가 내 채비 주위에 고기 개체수가 얼마나 있는지도 금방파악을 할 수 있기때문에 당장은 입으로 입질을 하지 않더라도 개체수가 많아 경쟁이 되어 피딩타임시 언제라도 입질이 가능할 것을 파악 할수 있습니다..
포인트에 개체수가 적다면 그만큼 경쟁도 떨어저 입질빈도수가 떨어집니다.
암튼 소중한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참고하였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소중한정보가 돼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60~70정도는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