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유로터를 가서 여러번의 실패를 끝에 요즘 가면 몇마리씩 잡아가면서 유료터 낚시방법을 혼자서 터득하는 재미 푹빠져있습니다.
근데 유료터를 8월말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다 오늘 간만에 노지 다대낚시 하러 갔다가 입질도 뜸하고 잡아도 씨알도 작고 해서 한밤중에 철수했습니다~철수하는데 왜 그렇게 유료터 생각이나는지..ㅎㅎ
아~하나씩 사모은 장비도 그렇고 유료터 비용도 만만찮고 경치좋은 곳에서 인위적인 구조물없는곳에서 낚시를 해야되는데 점점 흥미가 떨어집니다ㅜㅜ
노지 낚시의 매력을 다시 느낄수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유료터 헤어나올수있는 방법 좀 가르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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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낚시터에서 자연을 즐기며 작은고기라도 정말좋읍니다...
간혹 대어라도 한수한다면 더욱 좋구요..
또 많은 조과을 한다면 유료터의 낚시바램은 없어질것같읍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개울가나 저수지에서 낚시의 매력을 느겼읍니다.
그래서 유료터의 낚시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고요.
수로나 저수지가 많기때문에 이곳 저곳 다니다보면 더욱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그날 꽝을해도 인위적이 아닌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다옵니다.....^^
월척 회원중 가장좋은 장비로 셋팅할수 있습니다 ^^
유로터라고 나쁘진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주기적인것 같습니다..노지다니다
손맛 좀 볼거라고 유러터 다니면 또한 몇년은 유로터만 다니다..
또다시 노지로가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유로터도 자주가시면 또다시 노지로 갈겁니다.
굳이 고치시긴 보단 유로터 재미에 빠지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안출하시길..
하지만 한걸음물러서보면 노지가보이는데 굳이가게되거든요
비용은어떻든 편리함때문이겟죠? 일단떡밥낚시에 재미를붙이세요
고급대를사서 오로지붕어낚시에 전념하면 붕어의귀함과 낙시대의손맛이좋아
유료터에가기싫으실겁니다
저도 노지로가면서 그비용으로 일제빼고 좋은대는 다사용해본것같네요
어디든 재미있고 즐거운낚시...............
걍 발길이 향하는대로 드리대시는것이 심신상의 스트레스가 안올거 같습니다
먼저 붕순이를 꼭 상면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시고 즐기는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같이 해보시든가 혼잘때보다 훨씬 재미있음니다 저도 이렇게 줄였네요 조우가 있으면 든든하고 의지가됩니다.
오히려 비용은 노지가 더 드는현상이 오더군요.
그리고 이고지고 그 거추장 서러움도 비교할수 없죠.
저도 노지 유료터 짬뽕이라 꼭 어느것이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취미생활은 꼭 장르에 구애받지말고 적당히 하면 스스로에게도 좋을듯 싶습니다.
내가 든 자리 아니간듯하고 오시는 월척횐님만 가득하시기를...
깨끗한 곳을 원하시면 산속계곡지로
그렇지 않으시면 유료터로,,,,
아마 깨끗한 곳을 좋아하시게 될겁니다
예전에는 시골이라 유료터 ?? ....
현재는 먹고살기 바쁩니다
유료터 좋습니다
하루저녁 어디가서 100마리 정도되는 조과를 맛봅니까
그냥 즐기시지요..
저수지 가는 비용이나 유료터서 3만원내구 낚시하는게 금액면에선 더 적게드는거같던데여...지금은 이쪽 유료터는 다 대회낚시로 바뀌다보니 예전 딱지건지는건 거의 사라졌구요 대회낚시는 안다니시는게 정신건강엔 좋습니다.전 암튼 유료터서 낚시실력도 키우고 이래저래 저 유익하다봅니다.
기대감이 없어서,,,
실증날때 까지 다녀보십시요,,,
그러다가 꺠끗한 자연지의 손바닥 반만한 붕어도 보고싶어지면,,,
그때 자연으로 가세요 ^^&
노지와 유료터를 "고스톱"에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노지에서 포인트를 선정하여 철수 할때까지의 기다림은 유료터와는 다른것 아닐런지 ?
이제 슬슬 다시 노지로 가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찿는데요,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저는 노지, 유료 둘다 즐깁니다
아시다시피 둘다 나름의 재미가 있고 저는 그 재미 자체를 즐길 뿐입니다
질리도록 !
마음편하게 다니시면 그날이 옵니다
유료싫증..
자연그대로에서 싱싱한 물내음 맡으면서 소쩍새 , 산짐승 울음소리와 케미불빛에 매료될 그날이 ..
연이은 노지 꽝을 달래고자 ㅋㅋ
문득 이런생각이 뭔가 빠졌다고..
기다리는 맛이 없더라고요
밤을 지새우며 점잖히 올려주는 한 수 의 덩어리를 기다리는 그 맛이 빠진듯...
조만간 헤어나실듯
답변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낚시의 목적(?)을 바꿔 보세요.
그 곳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포인트를 골라서 다니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ㅎㅎ
포인트마다 달라지는 주변 경관도 감상해보세요 꽝쳐도 마음이 얼마나 편안해지는데요..이건아닌가 ㅋㅋ
포인트마다 공략하는 미끼도다르고 낚시갈때 어떤미끼를 쓸지 채비 등등 작전을 세우다보면 기대감에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둠벙,강,호수같은 큰저수지(맘이 확 트이죠.),수로, 다닐때가 얼마나 많은데... 유료터도 나름 좋지만... 자연지를 즐깁니다.
비용이야 노지도 가까운곳에 있다면 노지쪽이 금전적으로 이익이 되겠지만
손맛은 시설은 당근 유료터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노지간다고 한푼도 안드는 것은 아니고...
저는 적당히 섞어 사용합니다..
애들하고 갈때는 유료터 가야죠.. 그래야 애덜 손맛도 보구요..
평상시는 노지 가는데..
둘다 비교해 보면 비슷한거 같습니다..
실증날때까지 다녀라...ㅋㅋ
아주좋으신 말씀이십니다..저도 한때 유료에 빠져 주말마다 다녔지요 돈도 돈이지만 재미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습니다.
실컷다니시면 헤어나오실거라 여겨집니다.^^*
노지에서 손맛몹보고 손맛이 그리울때 유료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노지 유료터 장단점에 스스로 컨트럴 하실겁니다
월척을 잡고 나면 아~~ 이거다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