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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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멀리떨어진 섬의 수로나 저수지등은 어떻게 민물고기가 서식하나요

조물주가 알아서 서식하게 만들어 주나요 아님 일부러 사람이 치어를 방류해야 하나요? 얼핏 듣기로는 산란 때 물오리등의 몸체에 알이 붙어서 이동하여 자연 부화한다고도 들었는데 그럼 왜 저희 시골 논 한가운데 둠벙은 만든지 20년이 다 돼도록 물고기가 나타나지 않지요.. 무지 궁금해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6-02 16:37:18 Today's Best에서 이동 됨]

뭍에서 가까운 섬은 홍수때 떠내려간 민물고기들이 수로나 또랑을 통해 섬으로 올라간다고
하네요.
홍수때는 아무래도 강하류 바닷물 염도가 옅어지니까
일정기간 생존해 있다가 새로운 민물이 들어오는 쪽으로 올라가는 거라네요.
그리고 새로만든 저수지에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이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리가 어류수정란을 몸에 붙혀 옮기는것도 그럴듯 하네요.
이름모를 깊은 산속 둠벙이나 소류지에 물고기가 사는걸 보면 신기하지요.
고맙습니다. 좋은 자료가 될것 같네요 제가 낚시회 총무일을 보는데요
가끔 회원들이 황당한 질문을 해서요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늘 어복 충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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