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에 물을 뜨는데 같이 들어와잇드라구요 토종탕이랫는데 첨보는물고기라 ㄷㄷ
토종입니다.
말즘, 물수세미 같은 침수수초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고
비교적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도 잘 견딥니다.
열대어 같이 화려한 모양이라 관상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얼핏보면 블루길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블루길 치어로 오해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언제 봤는지 가물가물
1.버들붕어
붕어랑 형제나 친척관계는 아니구요.
이름만 '버들붕어'입니다.
돌고기하고 수족관에 드가있는거 봤는데 참 이쁘더군요
어릴적에 어항에 넣고 키우던 붕어인데,,,그림 가마합니다.
옛날에 지천에 깔렸었는데
요즘은 귀하고기가 됐군요
가물치처럼 폐호습도 합니다
어항에서 기포기 없이도 잘삽니다
토종어종1종~~잘배우고갑니다.
농담이구요
근데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피라냐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될껄로 예상됩니다
대책이 시급합니다--;;
각시붕어 서식지에 새우 채집망 놓으면 많이 들어옵니다.
어항에 넣어 기르면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유영하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잉어나 커다란 붕어와 함께 넣어 놓으면 각시붕어 숫자가 줄어듭니다.
저도 첨보는 녀석인듯ㅎ
각시붕어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뜻도몰르는 단어지만 동네엉아들이
그렇게불르드라고요
울동네분 계실란가
이 근처에는 없어서 기르고 싶은데
부럽군요.
어릴때 말죽거리 옆동네 방아다리 마을에서 많이 잡았었는데...
벌써 오십여년이 훌쩍지난 옛날얘기가 됐네요
그리운 녀석이네요 ^^
소실적 또랑에서 놀다가보면 많이보이던 버들붕어
요즘은 보기더물어서 안타깝습니다.
각시붕어는 다른 녀석입니다
버들붕어 저두 잡아본지가 까아득하네요
채집망에 들어온적이 몇번 있었죠
요츰 보기 힘들지요,
예전에는 많았는데....
충청도 우리동내 사투리 ~ 각시붕어
블루길치어인줄알고 죽였는데 ㅠ
보기힘든녀석이였군요ㅠ
수로나, 마름이나 수초가 빼곡한 바닥이 뻘로 되어있는 곳에서 더러 잡히더라구요.
이쪽에서도 새우,참붕어를 채집 하려다가 낱마리씩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으마한 수족관에 기포기 작동시켜 키워봤지만,... 야생물고기라 그런지 하루이틀 지나니 죽어 버리더군요.
바닥에 흙이나 모레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녹조발생심하더군요 암것도 없이 고기와 물만이씁니다 모레는 진짜 어항의비해 절반도 안찹니다 생명력하나는 끝나버리더군요
거실쪽 온도가 매우높음 이번에 롤스크린 설치완료 최근에 물자주갈아줌 녹조발생;; 지금도 녹조발생 ㅡㅡ; 금붕어밥 잘먹구요
버들아 밥먹자하고 금붕어밥뿌려주면 목소리인식해서 금붕어밥 뿌리는 곳으로 모임 ...진짜입니다 ..;;;
토종민물수조에서 키우던 물고기인데..
성격이 무쟈게 사납습니다..
수조속 깡패수준? 아무나 막 공격하고 다녀욤 ㅋㅋ
토종 물고기 중에서 관상어로 인기가 가장 많은 어종입니다.
수컷의 혼인색이 열대어 뺨치는 환상적인 발색을 보여주지요.
물의 흐름이 빠른 계곡에 살지 않고 농수로처럼 느리고 수초가 우거진 곳에 서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