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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월척지식 - 기타지식)
가끔 저수지에서 볼 수 있는 이 괴 생명체는 무엇입니까? 전 보통 물이 맑은 곳에서 더 잘 볼 수 있는것 같은데요... 참 징그러운것이 옆에서 낚시하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신다니깐요. 핸폰으로 찍은거라 희미하지만 정체를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알집은 분명한데?ㅡ.ㅡ?

황소 개구리인가?

정답은 고수 님께 패스~~
알같기는 한데 이시기에 산란하는것이 무엇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ㅎ 전 거북이 등인줄....ㅎㅎㅎㅎ
도대체 무엇일까....

곧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는 도토리인줄...ㅎㅎ;;;;

헛챔질님!!ㅎㅎㅎ

거북이머얏...ㅋㅋㅋㅋ
흐미~~~~~~~~징그러부라 저게뭘까요 첨보내여 거시기는거시기같은뎅.......
저거 옛날에 본적 있는데
텔레비젼에도 나왔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하네
뭐였드라 뭐였드라
아 미치겠네
아~ 그거 생각났는데요~
태형동물이라고 전에 tv에서 한참 나온는것
몇번본적 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아..저것이 어떤수생물의 알이 아니고 자체 동물이군요~!!

제가 가는 저수지에도 많이 보여서 저는 걍 알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동물(태형동물)이였다니..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저두 알인듯 했는데
수생동물이라니 잘 배우고 갑니다 ^^
ㅎㅎㅎ 신기하네요 꼭 민물 해파리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큰빗이끼벌레(Pectinatella magnifica (Leidy, 1851)) - 태형동물



태형동물문 피후강 깃털이끼벌레목 빗이끼벌레과
(Family Pectinatellidae, Order Plumatellida, Class Phylactolaemata, Phylum Bryozoa).

한국, 미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부영양화된 큰 강의 중하류, 저수지 등에서 빈번히 출현한다.
소규모 판상의 군체에서부터 커다란 축구공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이다.

다수의 개체들이 표면을 덮고 있으며, 표면에 배열된 세포들중 선세포(gland cell)에서 안쪽으로 분비된 젤리형태의 기질들이 축적되어 커다란 형태로 성장을 해나간다.

(젤리층의 성분은 99% 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타 무기염류, 단백질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U자형의 lophophore를 가지며, 약 70개(=17(~19?)*4) 정도의 촉수(tentacle)을 가지는것으로 보인다.

입(mouth)은 붉은색을 띄고 있다.

아래 군체에서 관찰된 floatoblast는 중앙부 직경 495㎛ 전후, 테두리 직경 912㎛ 전후, 가시돌기는 방사상으로 12개(10-22개로 평균 14개를 가지는 것으로 되어있음)가 배열되며, 각 돌기의 길이는 182㎛ 전후, T자형태임.

노란색의 statoblast는 중앙부 직경 632㎛ 전후, 테두리직경 812㎛ 전후.



본 종은 다른 태형동물에 비해 어류에 대한 독성은 적은듯함(확인필요).

커다란 군체로 성장하여 불쾌감을 초래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생물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없는듯하다
[출처] 큰빗이끼벌레(Pectinatella magnifica (Leidy), 태형동물)|작성자 스파이



그렇군요... 그게 태형 동물이었다니... 몇년전 충주 달천강 유역에서 떼로 보이길래 무슨 오염물질인줄 았았습니다. ㅎ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롭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만...
공간사랑님께 추천 꾸~욱^^
즐낚하세요.^^
공간사랑님 감사합니다.

암튼 징그럽습니다.
좀 징그럽긴하네요~~ 하여간 또한가지 알었네요~
저거 뜰채로 건져 밟아 봤는디 물컹한것이 느낌 더럽던데...
전에 낚시가서 배스알인 줄 알고 뒤로 던져버렸더랬습니당~
나뭇가시에 온통 저런 알을.... 좀 징그러버요~
저거 건져서 바닥에 살작 떨어트리기만 해도 부서 집니다

철원의 전차 둠벙에도 있습니다

춘천 댐에도 있었습니다

주로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곳에 있는듯 합니다

맑은 물이구요

징그럽게 보입니다
민물 해파리인줄 알았는데 잘배우고 갑니다 ㅎㅎ
"부영양화된 큰 강의 중하류, 저수지 등에서 빈번히 출현한다" 는 얘기는 물이 좀 오염 됐다는 의미일까요?
밑밥을 너무 줘서라거나...등등;;;
꽤 오래전에 대청댐에 저게 나타나 환경의 경각심을 깨우더니,
충주호에도... 태형통물... 징그러워서... 태형에 처해야 할까 붑니다.
한동안 청평호 등지에서 많이 나타나던 태형동물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1990년도 전후에서 전국적으로 많이 나타난 것으로 압니다.

어쨋든 세세한 내용은 언급하기 힘드나 민물 생태계에 좋은 존재는 아니고

물이 적당히 맑기는 하지만 오염이 급속하게 이뤄진 곳에서 많이 생겨났었습니다.

과거형으로 쓴 이유는 지금은 다행이도 그때만큼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으아~~징그러ㅎㅎ 저두 무슨알인줄알앗습니다 ..ㅋㅋ
저거 가끔 보이던데 위분이 설명이 맞는듯..알집은 아니네요...
낚시갔다가 이게 뭔지 정말 정말 궁금했는데 덕분에 풀렸네요~ 감사하네요 공간사랑님
오늘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ㅎㅎ..공간사랑님 감사~~^^
그동안 궁굼 했는데

이제야 궁굼증이 풀리네요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몇 몇 저수지에 뭉글뭉글 한 것이 대체 뭘까 궁금했었는데

큰빗이끼벌레... 잘 보고 갑니다.
꼭 무슨 수석같네^^

좌우간 월척은 "네셔널지오그라피" 라니까!ㅎㅎ
저도 알인줄만 알았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헐...징그럽다... 공간사랑님 감사여~~^^
사진으로봐도 징그러운데 실제로보면 얼마나 징그러울까요...
태영동물. 테영이가키운동물인가요 ㅋㅋ
몇년전에 파로호 좌대에서 낚시하는데 위에 민물해파리 같이 생긴게 다가왔었습니다
그때는 처음보는거라 징그럽고 무섭고 자세히 보니까 움직여서 여기저기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무얼까 저도 궁금했는데 이제 알았네요
주로 물이 맑은곳에 서식하는것 같습니다
태형동물(우리나라에 120여종)...

이동물은 한 곳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물이 빨리 흐르면 태형동물의 생장을 억제한다.

이놈은 유속이 있으면 성장이 느리답니다...
아 저거엿군요 ..
예전에 4년전쯤에 수로에서 왠기름덩어리같은 거에 4치붕어가 들어가잇더라구요
저거 다건져서 발로으깨버렷엇는데 ,,
첨에는 황소개구리 알인줄알앗어요ㅋ
왜....왜....왜 이런눔들까지 우리 붕어를 ........
안가르쳐줬으면 그냥 뭔...알로만 알았겠구만...
알고보니 좋지않은넘이네...
하여간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저께 고령 어느 저수지에서 저거 건져올렸는데, 저게 동물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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