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잘못 던져진거 같아서...
다시 던지려고 꺼냈는데요...미세한 손맛과 함께 처음 보는 녀석이 나왔네요...
교통사고로 말입니다.
사진만 찍고 돌려보냈는데...궁금하더라구요...
인터넷 사진 찾아보니...큰납지리??? 와 가장 흡사한거 같은데...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아시는 분...알려주세요...궁금합니다...
이녀석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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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납자루가 종이 굉장히큰넘이 서식하는곳이
있더라구요
이넘들 미끼도둑하는데 선수입니다
저는 이런곳은왠만하면 피합니다
살치저리가라더군요
미끼로 쓰시지요.
납자루......
귀찮은 눔이지만 잡기도 어려운 눔이지요.
낮에는 이놈 성화에 낚시를 못했죠.
결론은 납자루인게 맞나 보네요...
미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커서...길이가 손바닥 반보다 커요...안될것 같습니다. ^^*
지렁이 쓰면...근사한 입질인데...채면 빈바늘인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이녀석들 소행인거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