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직장동료가 주말에 덕적도 놀러가서 잡았다는데 첨보는넘이네요~~~주위사람한테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네요~~~
징그러워 놔줬다는데....
이넘의 정체좀 알려주세요^^
이눔의 정체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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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뭐 같습니다.
물리면 큰일 나니 바늘뺄 생각 안하고,
얼른 목줄 잘라내서 버리는게 낫습니다.
배도라치는 양식이 안되고 100프로 자연산 입니다
고급 횟집에선 일명 세꼬시로 뼈채 아주 잘게 썰어
판매가 됩니다
맛 또한 일품인데...
맛나요. 생긴거랑 다르게
트라이포트 사이에 넣으면 지금도 많이 잡힐 거에요..
겁나 삼켜서 문제지요..
회는 먹어본적없고... 매운탕 끄려먹음 지림요.. ㅡㅡ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 좋대나 모래나.
진짜 제가먹어본 회중에서 쵝오의 식감입니다~!!!!
보통 20~30cm 짜리 회뜨면 양쪽 두점 나오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저렇게 큰건 첨봅니다~^^
보기엔 징그러워도 비싼녀석입니다 ㅎ
회가 일품이에요
메운탕 재료로 최고가 아닌가합니다.
맛이 궁금합니다~ ^^
저렇게 큰눔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강이나 바다나 못생긴 것들이
맛은 좋지요.
가물치랑 비슷하군요
엄청커보이네요.
잘생긴님 사진은 괴도라치 같은데요
민물의 장어.미꾸라지 처럼 점액질이 많아
미끄럽고 등지느러미는 아주 억셉니다
세꼬시 횟감으로 맞있고,
매운탕 맛이 일품이나 살은 희고 단단하여
맛있으나 뼈가 억세서 잘 발라먹어야 합니다
옛날 경남지방 어촌에서는 어린이 코흘리는데
삶아먹이면 직방이라 했습니다
어릴때 시골서 많이 잡았습니다.
모양 및 크기가 다양합니다.
어떤놈은 밋밋한데 어떤놈은 엄청 화려합니다.
한마리의 용을 보는듯한 놈도 있습니다.
어릴때 잡아오면 어머니께서 보글보글 째지서(매운탕 비슷한데 그보다 국물이 없음) 주셨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지요~
베도라치,그물베도라치,괴도라치등이 있군요.
배도라치라는 거군요 ^^
제가 어릴때 부모님께서 많이 먹였다는 ㅋㅋ
저는 해루질 좋아라합니다..ㅎ
강인해 보이네요~
매운탕 일품입니다.
배도라치!
동네 어르신이 보시더니 그 귀한걸 버리냐고 하시면서
아이들 콧물 감기에는 최고라고 하더군요.
회로 먹어도 맛나구요~~~~손질하기는 좀 징그러워요
70년대에 포항쪽로 바다낚시가면 민물릴대몇대 챙겨가지고 사리마다타고 가서 릴3~4대 던저놓고 놀래미, 배도라치, 황어,꺽더구(우럭)
낚아 초장찍어 쇠주한잔 하던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