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저녁에 장독대나 좀 습한곳에... 가끔 화장실에도 나오더군요. 생김새가 꼭 달팽이 등껍질이 없는거랑 많이 비슷해요. 만지면 금새 작아지지요.대충 한번씩은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좀 씨끄먼것 있잖아요^^
먼지는 몰라도 제 눈엔 아주 좋은 미끼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큰것은 좀 잘라서쓰고 작은 것은 통체로 바늘에 끼운다면 좋은 미끼가 될것같습니다.
특히, 밤낚시할때요. 가물치나 메기등이 좋아할것 같기도 하네요.
2>제가 얼마전에 새우망을 샀거든요. 거금 3000원을 주고 샀습니다. 겉에 있는 설명서에 보니깐 메기, 잉어, 피래미 등 많이 고기가 걸려든다고 적혀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설사 그런다해도 입구가 좁아서 작은 고기만 출입을 할 것같더군요.제가 보기엔 지름이 3cm체 안되는것 같던데... 미끼주머니에 어떤걸 넣어야 온갖 고기와 새우 진거미등이 들어올까요?
3>블루길인가 하는 고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것들도 미끼로 사용 할 수있나요?
-
- Hit : 388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1번은 시험 해보시고 답도 발표 해주십시오.
2번-새우망은 새우나 참피리를 채집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새우는 낚시점에서 구입해서 다니니까 참피리를 채집하는
용도로 사용 하심이 맞을듯 합니다.
떡밥, 오징어다리, 겉보리 등을 넣으시면 됩니다.
3번-블루길은 워낙이 먹성이 좋아서 낚시에 특히나 생미끼를 쓰는
대물낚시에선 엄청난 방해꾼이 됩니다.
특히 수로나 영천쪽의 소류지쪽에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여드리면 좋을텐데 사진이 잘 보이질 않아서...
즐낚 하세요~
블루길......푸른아가미....일명 월남붕어....납닥붕어...
예전엔 이순자 붕어라고도 불렸죠..뭐든지 먹는다고 해서리....
어항에 넣어두면 가짜 수초를 물고다닙니다...먹을려고 하는진 몰라도...
미국에서 들어온걸로 아는데요...
본래 배스의 먹이로 미국에선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위쪽 소양댐 같은 곳에서는 손바닥 이상으로 상당히 큽니다....
본격 낚시를 해보실려면 그 정도 크기는 돼야할듯....
비늘치고 포떠서 기름에 튀겨(후라이하듯)드시면 괜찮습니다....
우리 토종고기와 새우를 작살내는 고기니 배스와 더불어 되도록 많이
잡아서 드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