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소류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제방쪽에 구르텐 콩알로 2칸대를 던져보니..
7...9치..월급까지... 심심찮게 나옵니다. 짬 낚에..찌맛..손맛..짭짤하게 본후..
나만에 숨겨놓은 비밀터로 정해놓고.. 가끔 들려 그렇게 짬낚으로 즐낚을 하였읍니다.
무탈(?) 하게... 십여회.. 그렇게 들려 짬낚을 했는데... 가을 쯤... 간만에 들려 그 포인트에서
짬낚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오더니... 인상을 쓰고..눈알을 부라리며. 낚시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데... 참으로 싸가지가 없이 말을 합니다.
입에서는 술냄새가 풀풀나고 인상은 거의 조폭 똘마니 수준입니다.
당신이 누군데.그러냐고 .. 물으니...
그 사내왈..
그 저수지를 자기가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럼 저수지 주인이냐고 물으니.... 우물쭈물 하더니... 저수지 주인은 아니지만...
자기가 그 저수지에... 3,000 만원어치 붕어 를 사다가 양식중이니.. 낚시를 해서는 안된다는 야그 입니다.
굳이 낚시를 할려면 자기한테 3,000 만원을 주고 저수지를 인수해서 낚시를 하라고 합니다.
그 눔의 정체(?) 가 무었이던지.. 그 태도가 하도 건방지고 괘씸해서. 몇대 줘 패버리고 올까 했지만..
꾹 참고 후퇴... 저수지에 사비로 고기를 방류하여 양식한다는 그 불한당 같은 피플의 정체가 궁금하고..
개인이 소류지에... 고기를 키울수도 있는건가요...?
그 소류지는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도수리.. 도수초등학교 뒤에있는 소류지 입니다.
네비에는 도수지 라고 치면 나옵니다. 그 소류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합니다.
구르텐..지렁이에... 집어넣으면.. 나옵니다... 그 불한당(?) 같은 피플의 정체(?) 를 밝히고 싸워서 이길 자신(?)
있는 횐님계시면 한번 가보십시오. 단!! 쓰래기문제 개념이 없는 분은 안됩니다.
[질문/답변] 이런경우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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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요즘에는 양식장허가 잘 안나서 양식장한다고해도 불법일겁니다.
다음에 또 가셔서 낚시하시고 녹취하셔서 신고하세요.
불한당 같은 person 이죵ㅋㅋㅋ
People은 여러 사람들을 나타낼때 쓰는말이고
한사람을 나타낼때 쓰는말은 person이지용
근데 그런놈은 person이 아니죠 ㅎㅎㅎ
그런놈은 dog죠 ㅋㅋ 저도 그런 dogs 두마리 정도 알아요 ㅋㅋ
얄미운것들.. ㅎ 그냥 내려놓으셔요 ㅎ
신경쓰면 본인손해입니다 ㅋㅋ
저도 그런 사람들 보면 개가 짖는가부다 생각해요
근데 개도 씨끄럽게 짖다보면 사람한테 줘터지죠 ㅋㅋ
그럼 개값 물어주셔야해요 ㅋㅋ
좋을려다 말았네요.
비밀터에서 손맛 보면 쥑이는데 말입니다. ㅎㅎ
다음에 또 한번 가세요. 그 양반이 나타나서 꼬부랑
말투로 말씀하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내수면 어업허가권 보여달라고 하세요.
수자원공사에서 허가를 해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짧은 지식 이지만 아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무대포로 나갈때만 이렇게 하시고 서로 대화로
좋게 해결해야 겠지요.
낚시인들은 지성인들 이니까요...
간만에 완죤 웃고갑니다~~~
저수지 이름, 동네 이름...ㅋㅋ
따닥따닥붙어서 낚시해도 그런말 나오는지 보게요 ㅎㅎㅎ
물론 허가는 안받았을거고 그렇지만 지자체에서도
현지 주민 편을 들어 줍니다. 싸워바야 손해입니다.
딱 제 스타일인대 ㅎ
다음엔 지인분나 월척동출 가세요
한분은 녹음하시고
다른분은 취조 하듯이 "왜 양식한다고 폿말이 없냐?"허가있냐?" "경찰 불러 주세요" 기타
안 좀 달구시면 욕내지는 몃살 잡으면 신고 하세요
몇대 패줄정도면 힘께나 쓰실것 같은대
몇대 맞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전 예전에 마을에서 고기키운다고 못하게 하시길에
뚝방에 사료 포대까지 있드라고요
그거 촬영하고 "범법자네요" 라고 하니 길기리 날뛰데요
"자자 시끄럽고 경찰 부르자" 라고하니 "그래 불러라 " 하대요
제가"미쳤나 니가 부르세요"하니 미 친듯이 날뛰드군요
그다음에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니 저만 빤히 쳐다보드군요
"ㅆㅍ 삐~~~ 삐~~~ 뭐쳐보노 삐리리야?"
그르고"내일 녹색 환경에 전화한다 삐~~~ "
전 계속 했습니다
녹색 환경단체나 관할구청에 전화하세요
증거 내밀고 하면 낚시 할수있습니다
"몇대 맞으면 참 좋은대~~"
다음부터 낚시 계속 가능함 ㅎㅎㅎ
개장시 운영을 대비해서 물고기를 미리 풀기도 하죠. 하지만 허가승인까지 대부분 방생을 전제로 낚시하게끔 하는데 좀 심한
분이시군요. 실제로 낚시인들이 환상지라고 부르던 경기도 화성의 모 소류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작년에 이만오천원짜리 유료터로 운영되고 있던 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