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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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는 수심 깊은곳 vs 얕은곳 어느 곳이 포인트일까요?

숭온이 빨리 내려가는 수심얕은 수초지대보단 아직까지 수온이 높을 수심 깊은곳이 유리한 포인트가 될수 있을까요?


한줄의 설명으로 정확히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평지형인지, 계곡형인지?
소류지인지, 대형지인지?
상류쪽 물색은 어떤지? 등등....

지금시기(저수온기)라고는 하지만 붕어하면
사계절 수초 아니겠습니까

상류 수초지대가 저수온기가 되면서 물색이 아주 맑을겁니다.
하지만 더러 물색이 좋은곳도있으니 뭐라 단정짓기가 그렇긴하군요.

동절기엔 저라면
수심낮은 수초지대가 물색이 맑다면 깊은쪽으로
물색이 받쳐준다면 무조건 상류 수초지대에 앉겠습니다.
적당한 수심(60cm 이상) 붕어가 숨어있기 좋은 수초지대가 쩔은 곳(특히 부들 군락)이 존재한다면, 괜찮구요.
맹탕이면 대체적으로 좀 깊은 쪽이 나은 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맹탕이겠지만, 물바닥 지형이 큰 바위지대나 석축용 돌이 많이 쌓인 곳으로 적당한 인공어초가 존재하는 지대가 있다면, 그런곳이 노른자위 포인트가 될 확률은 높으나 낚시터에 대해서 잘 모르면 딱 짚어내기 힘든 게 흠이죠.

물이란게 비열이 높아서 생각 만큼 금방 식거나 금방 데워지지 않습니다.
동절기...
1.이 시기에는...
2.물색(탁도)이 가장 중요합니다.
3.너무 얕은 곳 보다는...
4.적당한 (수심)을 유지 하고 있는 곳이 좋습니다.
5.수심: 1m 전후
6.물색: (탁도)이 중요합니다.
한 마디로 저수지마다, 포인트 마다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경험 상으로는 저수온기의 낚시는 같은 물색, 비슷한 수심대라면 수초대가 맹탕 포인트 보다는 좋을것 같고 육초 보다는 깊은 곳 말풀 수초지대가 특급 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낮에는 깊은하류에있다가 밤8경쯤 상류수초군락으로
올라타고 밤10시경부터 중상류 1메타권에 무리지어
떼로 몰려있다가 새벽 동트기 전후로
상류로올라가고 낮에는 다시 하류깊은곳으로가서
가만히 무리지어 있는듯 싶더군요
저수지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하루정도는 지켜보십시요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즐낚하시고 동절기 안출하십시요
동절기 낚시는 무조건 물색입니다
물색이 막걸리 수준으로 탁하다면 수심30뿐이 안되는 상류라도 공략해볼만합니다
허나 수심이 1미터급 상류라해도 맑아서 바닥이 보인다면 피하는게 좋겠죠
하절기는 맑아도 밤에는 움직이지만 동절기 맑은 물은 수온이 아주 낮아 붕어가 꺼리겠죠
동절기는 1주일이상 계속춥거나 아니면
계속 따뜻하다면 얕은 수심층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2~3m정도의 햇빛이 잘 드는 곳
석축제방이나 바람이 덜타는 부들 연밭주변이
좋습니다.
붕어들도 추위에 적응할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1주일이상 추위가 이어지면 배고픔 때문에
먹이활동을 하는 것 같더군요.
어정쩡한 날씨보다 차라리 추운날씨가 계속될때
활성도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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