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출조전날 일이 늦게 끝나서 지렁이를 사고 싶어도 퇴근 하면 근처 낚시점은 이미 영업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출조날은 새벽 일찍 출조 하는 스타일이라서 문연 낚시점도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 해 보니 지렁이 파는 곳이 있어서 주문 해 볼까 하는데 주문 해서 써보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 배송 후 지렁이 상태는 어떨까요 ?
물론 판매자의 꼼꼼함으로 그런일이 없을수도 있으나 전 예전에 청지렁이 3통 다 버린적 있습니다.
더운 여름 아니면 지금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괜찮을거 같네요
저는 짬낚 후 남은 지렁이 갖고 와서 사과 껍질이나 우유 조금만 부어주고 시원한 곳에 보관했다가 다음 주 출조때 가지고 가보기도 했는데 괜찮더군요.
그런데 저도 동일하게 퇴근하면 늦고 새벽에 안열어 못사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 낚시방에 전화해서 이야기 하니....
입금하면 특정장소에 구더기를 놓아둘테니 가져가면 어떠냐?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미리전화. 입금. 가져오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금요일이라 전화해야해요 ㅎ
낚시방에 전화한번 해 보셔요.
인터넷에 주문하는것 보다 좋을 수 있답니다.
덕분에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는 지렁이보다는 더 튼튼하고 입질도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