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엇그제 아내가 몸을 풀었습니다.
저희 장모님이 절을 다니셔서 낚시를 하지말라하더라구요 특히 고인물에서는요
그거는 믿는사람 마음인것같습니다. 첫째때는 임신소식을 알고 아주 낚시대를 창고에서 꺼내지도 않았고
둘째는 자주다녔거든요 고인물에서는 하지말라해서 거의 수로로 다녔지요
캣치 앤 릴리즈로 낚시를 하시면 좋은 생각이라 판단됩니다.
아무리 미신이라 해도 전혀 아니다 할수는 없거든요
잘 판단하시길
작년 10월달 아내가 출산을했습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낚시를 당분간 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손이근질해서 다니곤했어여
님 말씀처럼 고기 잡은것은 다 방생하고 왔어여.
방생도좋지만 제생각에는 "식구가 한명더 늘어나니 가장이 몸조심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더군여
저는 몸조심하고 방생만 한다면 별로 안좋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누님이 임신했을때 열심히 낚시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새 식구가 느는것이니 만큼 살생을 하지 말라는 의도 같습니다.
아니면....낚시 가실 시간에 마누님을 위해서 마당쇠가 되라는 어른들의 말씀인지.....
아이 놓고 그래도 바뻐서 낚시 못가시잖아요..
참으면 병됩니다^^;;
드래곤님.....
가능하시다면 참으시죠.....
10주 간 낚시를 못다니신다면 거의 형벌에 가깝겠지만.....
어느 누구도 아닌 드래곤님의 후세를 위함이니....더더욱 참으셔야겠지요......
선대에서 내려오는 '음덕'은 3대에 걸쳐 쌓여야 비로소 후대에 도움이 된답니다.
미물이지만.....잡았다가 놓아주는 것도 그들에게는 큰 고통일 것이고.....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를 위해 사알짝 참으시는 것도 큰 복을 짓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고민되시겠네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아내나 주위분들이 말리면 안하는 게 좋습니다.
주위에서 낚시간다고 입대면 낚시가 즐거워야 되는데 괜히 눈치보는 낚시가 되기 십상입니다.
당분간 낚시를 접고 등산이나 다른 취미활동으로 눈을 돌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손이 근질근질 하시겠지만 임신, 출산, 그리고 출산후 삼칠일까지 낚시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째보면 길게 느껴질 것이나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임신했을 때 남편이 낚시를 다니면 그 자식에게 해로운 영향이 간다... 고 누가 그러던가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라구요? 그럼, 예전부터 그 말을 누가 했을까요?
그리고, 선업을 지으려면 평소에 잘 해야지, 임신기간만 조심하면 아이에게 탈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 근본을 뜯어 본다면, 한 마디로 미신입니다.
그럼, 오백만 낚시인들의 집안은 전부 폭삭 주저않아 망해야 했게요?
그리고, 진정한 선업이란 하나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자신의 근본 마음으로부터 짓는 것입니다.
낚시만 안 간다고 하여, 그 기간에 사람으로서 전혀 죄업을 짓지 않을 자신이 있으십니까?
사실 그 장담은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생각이 흔들리는 와중에서 어머님과 아내의 생각이 미신 쪽으로 기울어 있다면 상황이 간단치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마십시오.
그리고, 식구들을 집안의 기둥이신 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십시오.^^
이것은 근본적으로 낚시를 가라, 가지 마라 하는 얘기와는 별개의 문제로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님의 마음에 달렸고, 자세에 달렸습니다.
식구들이 님의 낚시 행각(?)을 멈추게 하려고 일부러 미신을 주입시키는 건지도 모르는 일이며,
님 또한 낚시로 인하여 식구들에게는 별 다른 행복을 주지 못했기 때문은 아닌지 돌아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알아 두십시오.
미신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을 심어 이끄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죄책감을 심어 실제 행복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어둠의 길로 이끕니다.
즉, 물질과 현상적 안위 만을 따져서 다행과 행복을 논할 뿐,
근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선하고 행복하게 영원한 빛으로 이끄는 진리는 아닙니다.
부디 미신 안에서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차라리 참다운 종교를 가져 보시는 것이 님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질문을 올리시는 님의 마음과 성격을 헤어려 봤을 때...
어떤 참된 종교에 의지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요, 큰 의미가 아닐까 봅니다.(제가 점쟁이는 아닙니다만...^^)
일단 진리에 입각한 확고한 믿음을 지니신 분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이상으로, 낚시를 가느냐 안 가느냐보다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법을 제 나름대로 제시해 보았습니다.
끝으로, 저라면 낚시와 임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므로 낚시를 가겠습니다.
그러나, 제 아내가 제가 낚시가는 것으로 인하여 마음이 언짢거나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섭섭하다고 느낀다면...
저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중심으로 행동을 결정하겠습니다.
그리곤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앞으로 낚시 가는 것에 대해...
그러면서, 부드럽게 타협하고 유도하겠습니다.
어머님과 아내가 미신을 지녔다면 그 미신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이것이 제 생각이며, 스타일입니다.^^
부디 미신에서 빠져 나오는 데 두려움을 갖지 마십시오.(두려움의 극복, 이것이 가장 중요하며, 관건입니다.)
사실은 저희 집안도 과거엔 어느 집안 못지 않게 미신을 많이 믿던 집안이었습니다.^^(이하 생략^^)
그렇다고,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로 급하게 서두를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엔 때가 있고, 우여곡절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님께서 집안의 행복과 사랑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잊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것도 이왕이면 미신보다는 참다운 진실과 진리에 입각한 신념 아래서...
쓰다 보니 또 긴 글이 되었군요. 님께 작은 참고나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부족하나마 제 소신을 밝혀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오니, 읽으신 님들 혹여 마음을 상하시는 일이나 태클이 없기를 바랍니다.^^)
전 아내가 임신을 한경우 2번을 같이 갈때마다 큰 잉어가 잡혀 어느 님께서 몸 보신하라고 주셨는가보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아내 고아먹이고 이웃에도 매운탕해 드시라고 드리기도 헸습니다만 요는 마음 자세탓이라 생각합니다. 주시는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감사히 드시면 그 또한 험이 될수 없다 생각합니다.
저희 장모님이 절을 다니셔서 낚시를 하지말라하더라구요 특히 고인물에서는요
그거는 믿는사람 마음인것같습니다. 첫째때는 임신소식을 알고 아주 낚시대를 창고에서 꺼내지도 않았고
둘째는 자주다녔거든요 고인물에서는 하지말라해서 거의 수로로 다녔지요
캣치 앤 릴리즈로 낚시를 하시면 좋은 생각이라 판단됩니다.
아무리 미신이라 해도 전혀 아니다 할수는 없거든요
잘 판단하시길
저도 부모님께서 낚시를 당분간 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손이근질해서 다니곤했어여
님 말씀처럼 고기 잡은것은 다 방생하고 왔어여.
방생도좋지만 제생각에는 "식구가 한명더 늘어나니 가장이 몸조심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더군여
저는 몸조심하고 방생만 한다면 별로 안좋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같은 경우는 첫째,둘째 가졌을때 낚시를 다녔습니다.
물론 저희집사람이랑 같이요.
그리고, 고기를 잡으면 작은놈은 푸~웅덩~ 큰놈은 집에와서 푹고아 먹였죠.
모든게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이 둘다 튼실합니다.
아무래도 새 식구가 느는것이니 만큼 살생을 하지 말라는 의도 같습니다.
아니면....낚시 가실 시간에 마누님을 위해서 마당쇠가 되라는 어른들의 말씀인지.....
아이 놓고 그래도 바뻐서 낚시 못가시잖아요..
참으면 병됩니다^^;;
가능하시다면 참으시죠.....
10주 간 낚시를 못다니신다면 거의 형벌에 가깝겠지만.....
어느 누구도 아닌 드래곤님의 후세를 위함이니....더더욱 참으셔야겠지요......
선대에서 내려오는 '음덕'은 3대에 걸쳐 쌓여야 비로소 후대에 도움이 된답니다.
미물이지만.....잡았다가 놓아주는 것도 그들에게는 큰 고통일 것이고.....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를 위해 사알짝 참으시는 것도 큰 복을 짓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고민되시겠네요
주위에서 낚시간다고 입대면 낚시가 즐거워야 되는데 괜히 눈치보는 낚시가 되기 십상입니다.
당분간 낚시를 접고 등산이나 다른 취미활동으로 눈을 돌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손이 근질근질 하시겠지만 임신, 출산, 그리고 출산후 삼칠일까지 낚시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째보면 길게 느껴질 것이나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저도 참지는 못하고 잡았다가 다시 풀어 주었습니다. 낚시 가고 싶으면 가시되 그냥 손맛만 보고 방생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길은 평소에 걸리면 용서치 않는데 블루길도 방생 했네요
저도 두리뭉수님 처럼 첫째, 둘째 가졌을때 낚시를 다녔습니다.
첫째는 80Cm 가까운 잉어 고아 먹였구요.
둘째는 토종붕어 39Cm 고아 먹였죠.. ㅋㅋ
물론, 제가 직접 잡아서 고마 먹였습니다.
두 아이다 아무 이상없구요
둘다 무쟈게 튼튼하고 건강합니다.
근디 둘다 딸이라서요.. 흐흐
모든게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지만
본인이 찜찜하이 못 미더우면 안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임신했을 때 남편이 낚시를 다니면 그 자식에게 해로운 영향이 간다... 고 누가 그러던가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라구요? 그럼, 예전부터 그 말을 누가 했을까요?
그리고, 선업을 지으려면 평소에 잘 해야지, 임신기간만 조심하면 아이에게 탈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 근본을 뜯어 본다면, 한 마디로 미신입니다.
그럼, 오백만 낚시인들의 집안은 전부 폭삭 주저않아 망해야 했게요?
그리고, 진정한 선업이란 하나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자신의 근본 마음으로부터 짓는 것입니다.
낚시만 안 간다고 하여, 그 기간에 사람으로서 전혀 죄업을 짓지 않을 자신이 있으십니까?
사실 그 장담은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생각이 흔들리는 와중에서 어머님과 아내의 생각이 미신 쪽으로 기울어 있다면 상황이 간단치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마십시오.
그리고, 식구들을 집안의 기둥이신 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십시오.^^
이것은 근본적으로 낚시를 가라, 가지 마라 하는 얘기와는 별개의 문제로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님의 마음에 달렸고, 자세에 달렸습니다.
식구들이 님의 낚시 행각(?)을 멈추게 하려고 일부러 미신을 주입시키는 건지도 모르는 일이며,
님 또한 낚시로 인하여 식구들에게는 별 다른 행복을 주지 못했기 때문은 아닌지 돌아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알아 두십시오.
미신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을 심어 이끄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죄책감을 심어 실제 행복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어둠의 길로 이끕니다.
즉, 물질과 현상적 안위 만을 따져서 다행과 행복을 논할 뿐,
근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선하고 행복하게 영원한 빛으로 이끄는 진리는 아닙니다.
부디 미신 안에서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차라리 참다운 종교를 가져 보시는 것이 님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질문을 올리시는 님의 마음과 성격을 헤어려 봤을 때...
어떤 참된 종교에 의지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요, 큰 의미가 아닐까 봅니다.(제가 점쟁이는 아닙니다만...^^)
일단 진리에 입각한 확고한 믿음을 지니신 분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이상으로, 낚시를 가느냐 안 가느냐보다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법을 제 나름대로 제시해 보았습니다.
끝으로, 저라면 낚시와 임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므로 낚시를 가겠습니다.
그러나, 제 아내가 제가 낚시가는 것으로 인하여 마음이 언짢거나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섭섭하다고 느낀다면...
저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중심으로 행동을 결정하겠습니다.
그리곤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앞으로 낚시 가는 것에 대해...
그러면서, 부드럽게 타협하고 유도하겠습니다.
어머님과 아내가 미신을 지녔다면 그 미신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이것이 제 생각이며, 스타일입니다.^^
부디 미신에서 빠져 나오는 데 두려움을 갖지 마십시오.(두려움의 극복, 이것이 가장 중요하며, 관건입니다.)
사실은 저희 집안도 과거엔 어느 집안 못지 않게 미신을 많이 믿던 집안이었습니다.^^(이하 생략^^)
그렇다고,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로 급하게 서두를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엔 때가 있고, 우여곡절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님께서 집안의 행복과 사랑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잊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것도 이왕이면 미신보다는 참다운 진실과 진리에 입각한 신념 아래서...
쓰다 보니 또 긴 글이 되었군요. 님께 작은 참고나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부족하나마 제 소신을 밝혀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오니, 읽으신 님들 혹여 마음을 상하시는 일이나 태클이 없기를 바랍니다.^^)
즐낚도 나와 내 가정의 행복 안에서입니다.^^
어머니께서 절에 다니셔서..
허나..
아이 가지기 1~2주 전에 와이프랑 밤낚시 갔고,
와이프 6~8개월때 함께 밤낚시 몇번 갔습니다.
그리고 10개월 접어들면서 함께 밤낚시 갔지요. (애기 낳기 3주전에)
이때 월척을 했지요. ^^ 물론 태몽도 물고기 꿈이었구요.. ㅋㅋ
아는 형님은 애기 낳기 전날 함께 밤낚시를 하셨다는 군요.
제 주관적인 짧은 생각은
임신하면 와이프가 힘들어지고,
외로움등 ... 임신성 우울증 등도 있을 것이고,
또한 가장이 자주 밖으로 돌아다니면 , 혹 여러가지 일에 휘말일 일이 많아지니..
조심하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생도 그렇구요.
제 경우는 고기가 필요 하지 않으면 놔주는 편이라서, 고기는 다 살려줬고요.
혹 낚시를 가신다면,
임신 초기에서 4개월까지는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멀리 가지 마시고,
9~10개월 때는 언제 나올지 모르니 낚시를 멀리 하시던지, 가까운데로 가심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출산후 2~3개월 정도도 낚시를 하기 힘들겠지요.
가정이 우선이니까요.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일뿐...
와이프가 물어보더군요. 낚시가 그렇게 좋냐고..
머리에서는 자주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안간다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갑갑하고..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할지... ^^
드래곤님께서 적당히 타협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생존의 수단으로 시작된것이 낚시이니, 식용,약으로 쓰던, 방생하던 낚아도 괜챦다고 봅니다.
단지 찜찜하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만에 하나 일이 잘못되면 낚시로인한 살생으로 원인이 전가 돼거든요.
저두 장모님께서 하지말라는것
보신탕,낚시해서 메운탕 다 먹었습니다.
님편하신데로 하세요
아 시달린다는것은 미신이나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임신기간동안 아내를 챙겨줘야하는데 오히려 더 열씸히 놀러 다녔다고 원망듣는겁니다.
병나여
잡의면 방생 못잡의면 주변 청소 우리인생 아닙니까
지도 5개월입니다
그냥 놀러가지여..........
아울러 심심한 위로의 말씀도...
언제 우리가 고기잡으러 갔습니까?
윗분들중에 고기 좀 잡으신분 있으십니까?(49.8cm이상)
언제나 늘 날밤까다 오니까 이제는 쪽 팔려 죽겠심다.그것도 동서끼리
울 얼라들 둘인데여.멍멍이도 잘묵고,낚수라면 지들이 더 잘알아요.
아무래도 임산부가 물가는 좀 위험하겠죠.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땡기네..울 아들하고 멍멍 무러가야쥐....
가지 말라고 하니 안가면 됩니다...
근데 안가면 병나죠..
그럼 모르게 가면 됩니다.....
밤낚시는 좀 삼가하고 낮에 잠깐 노지나 유료터 가서 손맛....
전 둘째가 6달째인데.... 8개월 때부터... 삼칠일 때 까진 안갔읍니다...
물론 손맛터... 한두번은 갔습니다...
안가면 병나는데 어카겠습까...
대신 들키면 안됨...
여자들이 임신전 초조함과 출산후 허탈함? 등등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기 쉽네요(현대의학에도 입증이 돼었어요) 우울증 걸리면 아시죠? 심하면........큰일나여
그래서 특히 출산전후엔 남편님이 곁에서 보듬어 주셔야 합니다 미신이라는게....어떻게 보면 마음가짐이라 하나.... 어떠한면엔 심리의학과 연관이 돼는경우도 더러 있는거 같아요...바로 이런경우죠 ;;;꾸욱참구 금낚 하십시요^^
집이 불교집안인데 별로 그런거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붕어,잉어 이런거 먹는거에는 취미가 없어서
항상 낚시다니면 사진한장 찍어놓고 놓아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잉어가 산모에게 좋다고 들어서 잡은잉어 마눌님 고아먹였죠...ㅎㅎ
일단 낚시를 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조심조심해서 다니세요
중요한건 걱정되서 말씀들 해주시는데 그분들 맘 불편하게 하면서 하실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분들 마음 편하게 해주시고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