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는 5봉이나 6봉 위 사진에 나와있는 바늘 쓰시고요 바늘 쉽게 갈수 있는 도래쓰신다음 그 위에 구멍봉돌 꼭 끼우세요 떡밥풀어지고 나서도 낚시대 탄성과 바람, 대류에 의해서 풀어진 떡밥위에 바늘이 그냥 있을수있게 해주는 역활입니다. 떡밥은 뭐가 즉방이다 라는건 없는거 같고요 시중에 파는 릴전용 떡밥에 점성이 떨어지면 밀가루나 구르텐 좀 넣으시고요 잡어가 적다면 어분 조금 넣으시면 될듯요. 잉어가 많고 잡어도 많은곳은 헤어리그가 좋은데 미끼인 부상 보일리를 직접만들어 쓰셔야되서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양어장하고 노지하고 차이가 좀 있긴한데요.. 저흰 양어장낚시는 잉어사료 단품을 쓰기도 하구요.. 에코스페샬같은 어분단품을 쓰기도해요.. 때에따라선 보리를 섞어쓰기도하고요.. 하지만 노지는 상황이 틀려요 어분보단 곡물류의 비중을 높이써요..
보통은 중병아리사료+콩가루+찐깻묵+황토를 배합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비율은 다들 틀리지만 제 경우엔 1:1:1:0.5정도로 배합을 합니다.(두바늘채비 기준) 원투일 경우엔 배합이 좀 달라지는거같구요.. 배합이 어렵거나 이장르의 낚시가 주종이 아니시라면 낚시방에서 파는 잉어밥이나 딸랑이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밥을 달때는 잉어용 원투바늘을 사용하셔야하구요(봉돌없는 6봉채비) 성게꽂이가 필요해요. 밥은 되게 개어서 테니스공 크기로 꾹꾹 눌러서 뭉쳐주시구요 성게꽂이로 중앙을 찌른후 바늘을 걸어주시면되요 이런식으로 쓰실만큼 만드신후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그래야 원투시 밥이 부서지는게 적어집니다.. 출조시엔 아이스박스에 넣어가시구여.. 번거로우시다면 잉어원투용 압착기 검색해보시면 나올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