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2자정도를 걸엇을때 잘 랜딩할수잇는법좀알려주세욤,,,
제가 낚시를 시작한지 약 2년조금넘어갑니다 ,,,
처음시작할때는 낚시방에가서 MADE IN 차이나 만원짜리 낚시대 3대를 사서 낚시를 시작햇습니다
낚시를하다가 잉어가 찌를끌고 들어가길래 챔질을하고 손잡이 를 잡은손을 손으로 잡고 낚시대를 약간 들어서 잉어를 제압하곤 햇는데 제 방법이 맞는건가요 ,,? 낚시대 뽑기를 잘해서인지 어째서인지 몰라두,,
잉어 90짜리하고 힘겨루기로 줄다리기 라고 해야겟지요 ,,?? 6호줄이 수도없이 터져나갓어도 싸구려대는 언제나 무사 햇네요 ,, 여기서 궁금증하나~!! 상황은 이랫습니다 잉어 90짜리입질이 이랫습니다 찌 3목정도를 까딱 까딱 올렷다 아무반응도없길래 아 미끼만 먹구 도망갓구나 미끼나갈아줘야겟다
하며 혹여나 낚시바늘에 붙어잇을 떡밥잔여물을 털어낼려고 좀 힘잇게 챔질,,? 을햇습니다
그런데 바늘이 돌에 걸린것처럼 움직이질 안고 고자리에 잇는거에요 ,,,
낚시대를 약간 앞으로 뻗엇죠 바늘을 빼볼려구요 그런데그순간 엄청난힘에 질질 끌려갓습니다 ,,
옆에서 같이 낚시하시던 아져씨도 놀래셔서 ,,, 이거 뭐야 ..?? 하고계시고 ...
그엄청난힘에,, 낚시대는 들수도없는상태가 되어 버렷고 낚시대를 잡고서 책상다리 ,,? 상태를 하고
묘한자세로 2분가량 버티다가 6호줄이 ,, 그것도 바다 전용,, 퍽~! 줄이 끊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엇습니다 ,,
순간 황당하더군요 그냥 저넘뭐여 ..? 하는 말만 계속 나올뿐 ,, 원줄이 중간에서 터져서
잉어가 저를 비웃기라도하는듯,, 찌가 1미터앞에서 솟구쳣다가 내려갓다가 다시한번 솟구치더니 마름잇는쪽으로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 찌는 찾지도 못햇습니다 ,, ;;; 웃긴것은 도착해서 낚시대를 펴고 처음으로 떡밥을 던져놓은지 2분도 안돼서 ,,, 그놈이 덩어리라 제압을 못한것이엇을까요 ..???
요번에 튼튼한넘으로 구입을해서 나중에 만나면 분풀이좀 할려구요ㅋㅋ
쓰다보니 장문이 되어버렷네욤,, 장문으로 안쓸려구햇는데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잉어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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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60cm이상이고요 향어도 대물만 있구요...
거기서 낚시 할때는 입질이 오면 최대한 강하게 챔질을 합니다...
순간 강한 챔질로 주둥이가 확 돌아 갈정도로...그래야 이놈이 정신을 못 차리더라구요...
일단 걸었다 싶으면 두손으로 낚시대 세우고 힘겨루기 해야겠죠...
고기가 너무 쎄게 치고 나간다 싶으면 조금 풀어 줬다가 또 강하게 쪼이고...
그렇게 벌 서다 보면 고기도 지치고 저도 지치고 그래도 끌어 냅니다...
일단 낚시대만 세우면 왠만해서는 낚시대 안 부러 집니다...
고기가 강하게 치고 나갈때 같은 힘으로 땡기면 낚시대가 나가던 줄이 터지는거 같아요...
여자 꼬시듯이 밀고 땡기는걸 잘 하시면 고래도 건져 내실수 있으실겁니다 ...
고기는 잘 되는데 여자는 영 어려운거 같아요...
그렇게 해야된다고 믿고 잉어인지 붕어인지 모르고 큰놈하고 싸우다가 낚시대를 그만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재압을 잘 못했다 싶더라구요
암튼 제압하는것도 경험을 쌓아야 할듯합니다
실재로 해보지 않고 글과 말만 듣고 해보니 안되더라구요
대 부러진게 아니고 줄이 터졌다고 하는거 보니 말입니다~
6호줄 어디부분이 터졌는지 모르지만 (아마 매듭부분일듯) 대 낚에서 6호 이상 줄이라.....
걍~~그넘이 운 좋았다고 생각하시는게..아무리 싸구려 라도 6호면 굵기가-.-...
저도 유료터 대물낚시 자주가지만 3호가 제일 굵은줄 입니다~
실제로 글라스 낚시대가 카본제질대보다 질김과 유연성은 단연우세합니다..
하지만 글라스 대의 문제점이 무겁고 경쾌한 순맛을 느낄수 없고, 투척이 힘들고 느러짐이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낚시대의 재미가 부족하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렇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100퍼센트 카본대보다 글라스 재질이 석여 있는 콤비 카본이 잘부러지지 않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낚시줄 6호가 터진것은.. 줄이 너무 싸거나.. 생산날짜가 오래되어서 줄의 강도가 약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특히나 생산날짜가 오래된줄은 매듭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돈을 좀 쓰시더라도 50미터에 2만원 선정도 되는 넘을 구입하셔서 쓰시면 대구리 그넘을 상면하시리라 봅니다
6호가 끊어질 정도면, 자연의 승리...
그리고 짧은 대 보다는 긴대가 유리합니다..
접는다고 고생좀 하셨겠는데....
줄에 스크래치나 늘어짐 때문 같습니다.
막줄 쓰셔도 상관없고요(릴줄)
돈많으면 비싼 줄 사시고요
그냥 싼 1000m줄 사셔서
대물 한 두세수 걸어냈으면 스크래치 없어도
무조건 갈아 주는 게 좋습니다.
싼줄이니깐 부담없이~~
한번 해보세요. 줄터짐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한강 대낚고수들의 요령이기도 하고요.
원줄 어디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매듭을 무매듭으로 해보세요.
5호줄이라도 끊기 힘둘겁니다.
즐기는 낚시하시길..
줄은 거의 나가는건 없고요.초릿실두 많이 나가고요.
제 경우 임니다
위에 고수님들 답변 처럼 원줄 스크레치로인한 원줄강도 저하에 동참해봅니다. 모노줄이라서 어느정도 늘어짐으로
견디다가 끊어진것같습니다. 카본줄이라면 10초안에 끊어지지 않으면 랜딩하시는데 큰무리없다고 봅니다.카본줄 스크레치에
엄청약해서 바로 터져 버립니다.
원줄과 목줄의 한계치를 저의 경우 5호줄로 잡습니다.
비메이커 원줄의 경우는 6호줄로 합니다.
강력한 5호줄의 경우 왠만한 낚시대는
원줄이 터지기 전에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대물 경질대의 경우는 5호 원줄이 터지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대의 경우는 5호나 6호줄을 사용하면 낚시대 부러지기 쉽습니다.
대물(잉어 향어류의 경우) 낚시시는
주로 긴대보다는 짧은대로 승부를 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짧은대라야만이 승부라는 개념에 걸맛는
치열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대 원줄 목줄 바늘 그리고 묶음법 이 모두가 대물에 걸맞는 채비여야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짧은 대 대물(잉어, 향어) 낚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뜰채를 사용하지 않는 힘빼기 전투를 벌림으로서
민물낚시 최고의 손맛과 몸맛의 극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채비로 우연히 대물잉어를 걸었을 경우는
어느 일정 씨알이 넘으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채비의 어느 한부분이
맥 없이 터지기 일수인 관계로
혹여 채비가 터지드래도 아싸... 하고 웃으며 보내주어야 합니다.
강한 경질대에다 얇은 줄을 쓸경우 대보단 줄이 빨리 터지죠 갠적인 생각으루 낚시대의 탄성과 줄의 장력 이두가지가
배합이 잘맞아야 덩어리 걸어도 줄과 낚시대의 모든 이점을 동시에본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갠적인 생각이구요 ^^;;
태클걸지마세요 ㅡㅡ;;;월님들 무섭습니다 ㅎㅎㅎ
정말 큰 잉어는 제압이 뭐.. 그냥 안되던데요^^
이제것 두 번 터트렸는데 대못세우구요.. 부담스런 무게.. 이건 안되겠다 싶은데 팅~..
^^ 근데 줄터지고 나면 잉어한테 내가 진거 같아서 자존심이 은근히 상하더라구요 ㅎ
제 생각에는 챔질시에 대를 세울만한 여유줄을 가진 포인트 그리고 챔질 후 빠른 제압자세 인거 같에요^^
▶ 낚싯대 : 중국산 5천원짜리(2.0칸)
▶ 원 줄 : 일본산 4호
▶ 목 줄 : 미국산 2.5호
▶ 바 늘 : 일본산 돌돔 4호
상기의 채비로 대물 잉어를 걸었습니다.
대를 다 세우고 놈을 발밑까지 끌고 왔음에도 수심이 있어(좌대)
도무지 뜰채질이 안돼는 겁니다.
결국 '핑~'소리를 내며 낚시대와 줄이 제 머리뒤로 넘어가더라구요
20여분간 벌만 서다가 놓친것이지요. 다른 좌대에서 뭔일이여 하고 구경던 분들 많으셨는데 쫌 챙피하더라구요...
암튼 채비를 확인해 보니 그 튼튼하다던 이세형 석조 바늘이 제대로 펴져 있더라구요
이러한 제 경험이 비추어 볼때 글쓴이의 원줄에 문제가 있다는 추측이구요
제압하는 방법에는 글쎄요 일단 대를 세우고 다른이의 도움을 부탁하는 것이 놈을 상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군요.....
메타급 노지 잉어는 릴대면 몰라도 일반 들낚시 채비로는 걸어내기 어려울겁니다.
생각만해도...ㅎㄷㄷㄷ
6호줄 터졌다면 못 믿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믿습니다...
잉어낚시할때 챔질을 어떻게 하라 랜딩을 어떻게 하라 등등 여러 말이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됨니다.. 그런데 이런말이 이해가 되도 막상 실전에서는 않먹힐때가 있습니다...
저도 낚시터 다닐때 1.7호줄 이하로만 몇년을 다닌적이 있습니다. 1호줄 써도 하루에 잉어향어 50이하로 20여수 해도 채비손실 한번도 없이 고기 꺼넸구요.. 1.7호줄로 74cm짜리 잉어도 잡아 봤습니다.. 당연히 몇년동안 채비 날린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옆에분이 3호줄 핑핑 터트리는데 저는 옆에서1.2호줄로 향어 잉어 두자리수로 열심히 잡은적이 허다 햇습니다.. 낚시대도 뿌러트린적 없구요.. 저는 최대한 가볍고 경질대를 선호합니다.. 떡밥낚시만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가 계곡형 유료터를 다니고서 알았습니다. 이론으로 않되는 녀석이 있다는 것을요.. 그곳은 잉어향어 방류한지 언제인지도 모르는 낚시터입니다. 사장님도 인수하신지 10년 되었다는데 한번도 않넣었다네요.. 2년전에 제가 손맛터에서 구해온 30전후 잉어 넣은건 봤습니다. 많이는 않넣었구요...
한마디로 자연산으로 봐야겠지요.. 30전후 짜리는 50전후로 커서 요런건 꺼네는건 우습구요.. 대물들 입질 한번 들어오면 그냥 대물 붕어대 손잡이대나 그 위에대 바로 빡~ 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낚시대 처음 뿌러트린게 이곳에서만 향어대 3대 뿌러트렸습니다. 그랜드 맥스 5호줄 그냥~ 잘터짐니다.. 짧은대 절대로 어림없습니다.. 3.5칸이하대로 절대로 못 꺼넨다고 그곳 대물꾼들이 다같이 하는 말입니다.. 최소 4칸대 이상(이것도 쓰신분이 장담 못한다고 합니다.) 10호줄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올해 70cm까지 밖에 못꺼넸습니다. 바다민장대 3.5칸대에 그랜드맥스5호 pe4호 목줄 이세형12호 바늘입니다. 채비2번 날렸습니다..
추석때 가니 6칸대로 10호줄 터졌다고 합니다... 올해 대물 꺼넸다는 소리 못들어 봤씁니다.. 사장님이 예전에 제방 공사때 잠수부 시켜서 고기 하나 꺼넸는데 그게 향어 14kg짜리 였다고 하네요.. 그런녀석들이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80정도는 가뭄에 콩나듯 아주 가끔 나옵니다. 그이상은 꺼넸다는 소리를 못들어 봤다네요..
저도 그냥 평지형 저수지에서 채비 않터트리고 꺼넨거지만 이곳은 계곡지라서 3.5칸 기준 6m에 그것도 경사면 찍은거라서 고기 걸면 그냥 밑파고 듬니다. 처음에 버티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2초안에 끝 입니다. 그 2초를 버텨서 잉어 고개를 틀던지 대를 세우던지인데 그게 않됨니다. 낚시대 뿌러트릴때도 걸고서 고기 걸었구나 느끼는 순간 고기가 꼬리짓 한번하면서 휙 파고 드니 손잡이 윗대가 그냥 빡 입니다. 뭐 낚시대를 세운 상태에서 고기가 힘쓰는 방향으로 자세를 낮추면서 따라 들어갈 틈도 없습니다. 낚시대 세움과 동시에 빡하면서 나머지 절번 끌고 사라짐니다. 저는 그냥 서서 손잡이 대만 들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진짜 대물들은 낚시줄이 어떻고 목줄이 어떻고 바늘이 어떻고 낚시대는 어떻게 세우고 하는 이론 절대로 믿지 마세요 경험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거에 걸맞는 튼튼한 채비가 뒷 받침 되야 대물들 상면 하실수 있습니다...
미터급을 찾아 인접인디아나주까지도 출조하는데 90센티 이상급은
기술보다는 장비의 튼튼함에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제 경우 원줄은 버클리사 Fireline 14파운드에 목줄은 데크론 6합사, 바늘은 향어 15호 이상을 쓰는데
바늘과 목줄이 약해서 자주 나가더군요. 밤중에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귀찮아 두툼한 뱅어돔바늘을 쓰고나서
바늘이 부러지거나 펴지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목줄은 현재 이것 저것을 쓰고 있는데 너무 강하면 낚시대나 초리실에 무리가 가기에 아직까지 완벽히 마음에
드는것을 구하진 못했네요.
낚시대는 은성대로는 파워와인드조선경조가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그 이외의 종류도 전부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쓰는것은 파워와인드조선경조입니다.
원다대로는 케블라환상초경정도 추천합니다.
말이 75센티이지 너무커서 정말 징그럽더라고요....
잉어낚시를 전문으로 하는경우가 아니라면 줄은 2-3호줄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쳄질 후부터 힘겨루기하는 테크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조언주시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저도 경력은 오래대찌만 가끔 터쳐요 ㅎㅎㅎ
워낙 강제집행을 좋아해서리^^
손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