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방죽에서 자라 낚시를 해볼려는데 어떤 미끼를 써야할가요? 새우랑 참붕어는 바글바글 합니다
저녁에 낚시를 해야할가요? 아님 낮에 낚시를 해야할가요
몃일전 방죽에 갔더니 자라 치어가 여러마리 보이던데 낚시를 함 해볼려 합니다
그물을 치면 잡힐려나? ㅎㅎ낚시꾼이 그물 칠수는 없고 어떤노하우가 있을지
자라낚시 해보신 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라 낚시해보신 분들에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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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주.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미끼는 동물성 미끼를 좋아합니다.
새우. 참붕어. 지렁이 모두 사용하십시요.
바늘은 붕어바늘 (다나고) 9호가 적당합니다.
자반고등어가 좋습니다.
냉동고등어를 엄지손톱보다 좀 크게 자른다음 그늘에서 하루정도 말리세요..그럼 약간 구득구득해져서 바늘에서 이탈도 잘 안됩니다..더 궁금하시면 쪽지나 전화로 문의하세요..^^
잡으시면 살림망 위도 묶으세요.
기어올라와 자동 방생되엇습니다.
입속에 바늘도 못뺐는데........
의성신평 골짜기가 외가집인데요 외삼촌께서 고등어로 잡는거 기억납니다
손가락 조심하시구요 물리면 잘린답니다..
월척 싸이트에 올리긴 질문이 애메 합니다...
자라는 천연 기념물로써, 포획이 금지 되었습니다.
울 동네에서 떡밥낚시하는데 하루는 빨간 귀거북 하루는 자라 이렇더라구요...
근데 빨간귀거북이 울 강아쥐 혀를 물어서 시퍼렇게 멍들었답니다. 무지 빠르더군요...
자라는 뜰채로 들었더니 우두둑 우두둑 뜰채 3초만에 커다랗게 구멍내고 도망가더군요...
전 무섭습니다. 이눔들이...글구 손으로 잡아도 자라는 목이 너무 길어서 쭉 빼면서 물려고 해서 손으로 잡기에 무섭습니다.
손가락 정말 조심하시고 물리면 물에 자라와 함께 담구어야 입 벌립니다. 숨쉬려구...그 방법밖에 없어요...
예전에 아시는 분이 많이 잡으셨다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2주전에 메기낚시하다가 미꾸라지에 잡혔습니다. 그리고 2일후 동출했던 형이 성주댐에서도 채포했더군요 ㅎ
잡식성 같습니다. 귀거북만 보다가 자라보니까...느낀점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생겼네요. ㅎㅎㅎ
저수지에 자생하는 피래미(갈겨니)를 칼로 잘라 써보세요 만약에 피래미류가 없으면 고동(다슬기) 껍질 깨서 여러 마리
꿰어서 쓰시고요
자라는 행동이 느려 어류 보단 고동등 을 주식으로 하는것 같던데요(제경험)자라 대변을 보면 대부분 고동 껍데기 둥그런거
있지요 그게 소화가 안돼 배설 합니다
릴을 쓰실 경우엔 눕혀서 두시고 장줄이라고 하나요? 손으로 돌려 던지는것 있지요?그게 좋던데요 수중에 떠 있는 먹이보단
바닥에 있는 먹이를 섭취 합니다
채비가 바닥에 완전 가라앉게 하시고요 릴 지렁이 바늘 3개 있는거 던져 릴대 세워두면거의 봉돌쪽 바늘 물고 나옵니다
그건 바닥쪽 먹이를 섭취한다는 말이겠지요
저도 일년에 한두번씩 자라 낚시 했는데 위 방법으로 하룻밤 많게는 20여수까지도 했었지요^^
손바닥 사이즈 부터 빨래판까지~~ 너무 큰건 무섭더군요ㅠㅠ
말이 길어 졌네요 늘 즐낚 안낚 하시길 바랍니다^^
몸엔 좋지요...하지만, 보호어종이니 조금만 배려하세요!!
양식먹어면 되요...자라는 양식한놈도 힘이 좋습니다.
미끼가 될만한것 부터 전혀되지않을것까지 모두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하나는 어느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여 정말 태공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자라를 잡을때 하루에 30마리정도까지 잡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용돈을 벌기위해 낚시를 하던 때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방법이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자라에 특효방법도 있는데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자라는 보호어종으로 잡으면 안됩니다 개체수도 별루 없는데 일부러 잡는것은 좀 그렇습니다 우연히 잡혀도
바늘을 삼키는게 보통입니다 그렇기에 방생하기도 어렵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입질 패턴은 계속해서 당겼다놓았다를 반복합니다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원래 제가 가무치,장어,자라 이런걸 잡는걸 붕어잡는거보다
우선시하는데 목록에서 자라는 뺐습니다.
혹여 잡히면 방생할지는 그날 컨디션에따라 ..............
어느 낚시꾼이 신고하면 벌금 물텐데요.
그래도 잠깐 한말씀 드리자면 고등어보다 피라미 잡아서
절발으로 절단하여쓰면 뭅니다.
자라는 후각이 발달하여 피냄새를 잘맞습니다.
주간에는 뜰낚으로 야간에는 모리밭얋은곳에 바닥에서 잘 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린 글 인데 삭재 하도록 하갰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산동물로서 다음각호의 체장이하인 것을 이를 포획하여서는 아니됨.
· 농어 : 20센티미터
· 송어 : 12센티미터
· 쏘가리 : 18센티미터
· 산천어 : 18센티미터
· 자라 : 12센티미터
· 제첩 : 1.5센티미터
· 어류의 체장은 머리끝에서 꼬리 끝에 이르는 가장 긴 부분
제가 토종 자라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석 키운지도 1년이 휠씬 넘었습니다. 퇴근하는길에 도로까지 올라와 하마터면 차에 치여
끝났을것을 급히 차를 세우고 냅다 들어 조수석에 싥었는데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5년을 키웠던 경험이 있어서
키워보기로 했는데, 그녀석 먹는 량이 보통이 아닙니다. 여름엔 산지렁이 잡아다 먹이다 허리 휘는줄 알았습니다. 작은치어는 한번에 삼퀴지만 조금 큰놈은 먹느냐고 어항 물만 더럽히고요. 지금은 훈련시켜 100% 사료만 먹입니다.^^
요놈 사람을 보면 먹이 주는줄알고 이제 목도 집어 넣지 않고 쳐다 봅니다. 다시 보내면 사람한테 다가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자라 미끼는 비린내 물신나는 고등어가 최곱니다~^^ 예전에 대낚하다보면 남이 처놓은 주낚이 걸려 나올때가 있는데, 최소한 보이는것만 3마리 이상 달려 있어서 난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경하던 동네 아이들이 자루에 모두 담아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