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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에 낚시대 관리 방법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스믈스믈 봄이 오고 있네요. 

혹시 월님들 자신만의 낚시대 관리 방법이 있으신가요?

혹시 있으시다면, 정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여서, 낚시 후 수건으로 물기만 닦아주고 그냥 차트렁크 낚시 가방에 보관합니다. 

여름 겨울 사시사철 트렁크에 둡니다. 간혹 너무 덥거나 추울때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만, 그냥 방치? 해두는 편이라....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신다면, 저도 한번 장비를 소중하게 다뤄보고 싶네요.

답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단 낚시대를 트렁크에서 구조하십시오.
시즌때야 차에 두고 낚시하는건 괜찮겠지만 비시즌때는 차에 두는거 보다 따로 보관하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시즌때에 자주 낚시를 가니 낚시짐 꺼내고 다시 차에 넣고....매번 반복할려면 귀찮기도 하고...
비시즌때라도 낚시짐 따로 보관하시고요...특히 비나 이슬맞고하면 잘 말려야 합니다.
저는 시즌때는 차에 낚시짐 실어두고 여름에 다시 짐을 내려 집에 따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겨울엔 낚시를 하지 않아서 그때 낚시대 다시 광택제로 다 닦고 보관하구요..
특별히 관리 하진 않습니다
시즌 중에도 두세번 모든 낚시대 꺼 내서 확인 하는 정도 까지만 합니다

일년 중 두달 빼고 짐 칸에 실고 다니지만 문제는 1도 없었습니다
철수시에 물기 잘 닦어주고
보관은 집 낚시방에 둡니다..
1. 비수기에는 가급적 차에서 꺼내서 물기 제대로 말려서 댁내에 보관하세요.
2. 모든 낚시장비를 차에 싣고 다니는 경우, 무거운 하중으로 인해 차량의 쇼바가 고장날 확률이 매우 높고 실제로 많습니다.
- 물멍초님 댓글 감사합니다. 구조해야죠, 맞습니다. 그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데, 마누라가 낚시 가방만 봐도 잡들이를 하니....현실이 슬픕니다. ㅠ

- Endlesslove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광택제는 일반 차량용 광택제를 바르나요? 아니면, 목공용 광택제인가요? 혹시 시간이 되실 때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

- 객주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반갑습니다 ㅎㅎ;;

- 풍비님 댓글 감사합니다. 물기는 그래도 잘 닦는 편입니다ㅎㅎ. 그런데 마누라 때문에 집에 장비 보관이;;; ㅠ

- 안양초보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무거운 장비가 트렁크에 있어서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역시 쇼바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군요. 먼가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 그나마 회사 사무실이 유일한 방법인데 말이죠....
철수시 수건으로 쓱싹후
다시 대널고

무관리가 저의 낚시대 관리법입니다.
평상시는 그냥 철수할때 수전으로 닦는 정도이고
일년에 두번 정도 존슨즈베이비오일로 닦으면 좋습니다
저는 물기만 대충털고 그대로 접어 넣습니다
낚수오래 안가면 물곰팡이냄새나서
말리러 자주 출조한다능ㅜㅜ
년 1회 캉가루 카바나우 광택제 사용합니다.
밤 낚시에 급히 철수하는것 말고는 항상 오전낚시까지 마치고 10~11시쯤 철수하다보니 이슬은 이미
건조된 상태여서 마른 수건으로 대충 닦고 철수합니다
모든 낚시용품은 년중 트렁크에서 출동 대기중이며 지금까지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수초제거기나 만능절기는 사용후 반드시 절번 분리하여 속까지 건조하며 광택제로 가끔씩 닦아줍니다
겨울철에 줄풀어서 물걸래로 닦고
다시 마른 걸래로 닦고
코팅제로 마무리
줄은 주력대는 1년마다 갈고
잘 사용하지 않는 대는 2년마다 교체
항상 낚시대 펴면서 확인
조금이라도 기스있으면 교체
기스때문에 고기놓치면 채비값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찌값등)
저 같은 경우에는 주에 한번 1박낚시를 다니기에..
철수 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집에 와 절번을 전부 빼냅니다.. 사용한 낚시대
10~15대 정도.. 그 후 마른 헝겁에 세척제로 스윽 닦아주고 광수건으로 광택제 도포 후 스윽..
몇일 절번 속 자연건조 시키고 조립해서 사용합니다..
굳이 힘들게?귀찮게?라고 말씀들 할 수 있으시지만..
제가 좋아하는 낚시, 장비또한 정비하는것도 힘들어도 재밌고 관리되는 낚시대를 보면 흐믓.뿌듯합니다..

비수기에는 광택왁스로 발라 준 뒤 집 보관합니다..
30년 민물낚시다니면서 광택제,왁스 같은거 않하고
별 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1년내내 트렁크에 넣어두고 사용해도 부러지거나
깨진적도 없네요.
주말마다 겨울만 빼고 낚시다니는 꾼입니다.
자주 딱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주 출조 하는게 꾼이죠.
저는 일단 낚시중 비오거나 3번정도 낚시터 물이 녹조가 만이끼거나
더러우면 칸칸이뻬서 수도물 압쌘물로 닦가 건조기로 건조후 실리콘오일을 발라 융걸래로
닦가내면 기스물참 기포가 전혀 없읍니다 설골 7년째 쓰고있는데 상태 양호 하고 부러짐 없읍니다
귀찬아도 옥스칠하는거 하다보면 재미있읍니다 낚시대 30대이상 됩니다
- 오늘도꽝이네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까지 저도 무관리로 ㅎㅎ;;

- 크레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존슨즈베이비오일로도 닦을 수 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부처핸섬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자주 출조해서 말리려면 마누라가 저를 피말립니다 ㅠㅠ

- 콩나물해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 날밤까기님 댓글 감사합니다. 경험공유 감사드립니다~

- Endlesslove님 쪽지 감사합니다~

- 누나아빠님 댓글 감사합니다. 겨울시즌에 정비를 하시는군요.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 피끓는꾼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 꼼꼼하게 관리하시는군요. 당장 엄두는 안나지만 경험공유 감사드립니다~

- 찬수야놀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시군요 ^0^

- 쓰레기봉투님 댓글 감사합니다. 경험공유 감사드립니다. 실리콘오일도 사용가능하군요. 꿀팁 공유 감사드립니다. ^^
짬낚시대(오랜되고 저렴한 낚시대 부서지도 상관없고 ㅣ년 내내 차에 있음)와 본 장비를 따로 사용 합니다 1박이나 2박 가면 본 장비 낚시대를 들고 나가고 철수하면 다른 장비는 몰라도 낚시대는 아침에 바로 차에서 내려서 창고에 넣습니다 비가 왔으면 절번 분리는 다 안해도 선풍기 밑에서 하루정도 건조시킵니다
- hd7380님 댓글 감사합니다. 경험공유 감사드립니다. ^^
낚시가서 사용한 대 는 귀가하면 무조건 절번 분리해서

깔끔하게 청소후 응달에서 건조후 왁스 코팅하고 조립해서

다음 출조를 기다립니다
무유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대로 관리 하시는군요. 저도 그런 점을 본받아야 하는데....쉽지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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