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께 요즘이 붕어잡기 가장 힘든 시기인것 같습니다. 큰비를 기대해봅니다. 서울에서 100키로 이내권에서 자연산 메기를 잡을 수 있는곳 추천 바랍니다. 붕어대신 메기라도 몇마리 잡아서 혹서기 영양보충할까 합니다. 닭간은 준비하겠습니다.
강화도는 124년만의 가뭄이라
올해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단골 낚시가게 사장님께 혹시나 하고 전화 했더니
강화권에는 물이 없어 낚시가 불가능하다고 장마 끝나고 오랍니다....
임진강도 비가 안와서 수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은 타 들어가는 농심을 헤아려
수도권이라면 출조를 자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큰비 온 뒤 하루 이틀 지난 다음에 가시면
메기는 호조황이 있을 듯 합니다.
사드시는게 몸에는 더 이롭겠읍니다. 메기가 집단으로 많이 잡히는곳은 강계말고는 본적이 없어서요.
그냥 손님고기로 우짜다 한마리씩 올라오는게 다 인지라.
메기,빠가 잡아 매운탕 회식하자고 직원들에게 큰소리쳐놨는데 큰일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