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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잡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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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궁굼해서그러는데요 잉어든 붕어든 메기든 등등 고기들잡음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즙내리거나 찜하거나 고아서드시거나 그러는분들도있겠고 그냥풀어주는분도있겠고 파는분도있을까요?잡다잡다보면 아 이거 팔순없을까하는생각이 드네요 혹시 파시는분있으신가요 어떻게파시는지쪽지좀주세요..어디다파는지 정말궁굼합니다

그저 손 맛만 보고 올때는 방생 하고 오지요~
바늘에 고기 걸고..

뜰채로 뜨면 크기 봐서 기록될만하면 측정하고 놓아주고..( 친구가 사진찍는다면 한장찍고 )

그게 아니라면 바로 물속에서 배늘 빼서 놓아줍니다..

잡은 고기 파시려면 나름 보관장소를 마련해야 할겁니다..

죽은 고기를 누가 사겠습니까...얼리려고해도 그만한 장치가 필요하구요..

파시려고 그 장소까지 이동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여하튼 좋은 취미로 즐기시길바랍니다. ㅎㅎㅎ
그야 잡은 사람 맘이지요..

고가형 물고기는 더러 팔기도 하죠.
보통 장어, 자라 씨알 좀 되는 귀한거는 삐꾸통에 담아서 장터 길목에 놓고 서있기만해도 덥썩 사가는 사람 있습니다.
대물일수록 사람들이 금새 모여들지요. ㅋ
잡은붕어를 혹시나싶어 매입할까 경동시장(민물고기파는데) 지나는길에 물어봤더니 않한답니다 ~ ;;;;;
밤새즐겁게 손맛보고 살림망들어 사진찍고 고마움에 방류합니다 ~ ^^ ㅎㅎ
붕어...
1.낚은 붕어는...
2.(방생)...
3.(음식)...
4.(지인)의 부탁으로 조금씩 모아서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낚은 붕어는...
6.(방생. 음식. 판매)기타.등등...
손 맛보구선 다시 있던 곳으로 돌려 주고 옵니다!!
방생하면서 붕어와 눈 맞춤을 하면 측은한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건가요?
안그래도 붕어얼굴보기 힘든데 얼굴만 보고 사진촬영 몇 컷만하고 바로 방생합니다. 살림망도 안가져 다닙니다 바로바로 방생. ㅎㅎ
잡고 살림망에 담았다가
아침에 계측하고 사진찍고 방생합니다
가끔 지인이 잡아달라하면 준적도 몇번있습니다
판매해본적이 없고 잡아주면 밥이나 커피한잔 얻어먹는거죠
잡은고기를 판다면 그사람은 어부 입니다
우린 꾼이지 어부가 아니잖아요
요즘에 낚시가실때 살림망 가지고 다니나요. ㅎㅎ
장어는 잡아서 파는사라봤어요
팔만큼 나오는 곳이 있나요? 그리고 붕어는 방생이 원칙입니다 혹시 약을 만든다면 그만큼만 취하고요 즐낚하세요 잡아서 팔려면 낚시로는 힘들꺼에요
낚은 고기를 판다 ??
팔지 말고 필요한 사람에게 그냥 주세요
그게 파는것입니다
give & take....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붕어찜을 먹고 싶다는 분에겐 깨끗한 곳에 사는 적당한 크기의 붕어를 가져다 주세요
너무 큰 고기는 맛이 별로입니다
붕어즙을 먹고 싶다는 분에겐 고기를 잡아다 붕어즙까지 해서 주세요
반드시 본인에게 필요한 다른 것을 줄겁니다
...이것이 고기를 파는 것입니다
조선족들중 잉어나향어는 중국인들 많은 시장에 개당 5천에 파는 사람있더군요.ㅉㅉ
건강원에서 매입해 가는거는 간혹 봤습니다.
올해초 어느 저수지에서 릴 치시는 나이지긋하신 어른이 잉어를 비롯해서 사짜붕어까지 몇마리 낚으셨는데 동네이장이 30만원에 사짜붕어 한마리랑 잉어 70정도 되는거 2마리 거래하시는거는 봤습니다 ㅋㅋ 참고로 1급수 계곡지예요.
방생하면서 담에 더커서 보자
우린 어부가 아니자나요 ㅋ
팔만하면 팔면 되지요...팔데나 있나요...
고기잡아 파시는게 목적이시라면

이곳 월척에서 활동하기보단

수산업 형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활동하시는게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사료되옵니다^^

이곳 월척 회원님들께선 진정꾼이시라

어민들의 영역에 침범하진 않습니다

요즘트랜드는 캐츠앤 릴리즈죠

부디 멎진 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수지가 제 산림망인데 또 다른 산림망은

필요 없어 보여서여. 간혹 잉어 필요로 하시는

분들 계시면 연락합니다.

직접 갖구 가라구여.
잡아서 팔면 어부가 되는거지요

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을 잃어버리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팔아봤자 푼돈 ???
그렇케 가난하시면 파시고
정답은 바로방생이죠 ^^*
붕어를 잡아서 파시는 분은 어부이지
조사(낚시꾼)라고 할 수는 없지요.
또 낚시로 붕어를 팔만큼 많이 잡는 분도 드뭅니다.
붕어는 노아주고
동자개
메기
장어같은 잡고기는
먹을만큼 마리수가되면 가져오고
마리수가 적으면 노아줌니다
꾼이 됩시다...
어부는 되지 맙시다...!!
고기가 없는줄알았는데,
잡아가는것보다 방생 하는것이 더 많은데
왜이렇게 않잡히는거여? ㅋㅋ
저는 방생을 합니다..

집에 어른은 붕어찜도 해 드시고 하십니다..(벌이가 없으시니 반찬이라도..^^;;)
손맛보고 그냥 다시놓아줍시다 팔아봐야 얼마나 돈이될것이며 먹어봐야 얼마나 보신되겠습니까.. 돈될것도 몸에좋은것도 다른게 천지로 널린세상입니다 ᆢ맛있는것도 ㅋㅋ
전ᆢ 매운탕 생각냐면 가져가서 먹습니다
세상에좋은게 널렸지만 전ᆢ붕어 매운탕만한게 없다고생각하는사람 중에 한사람 입니다
죄송합니다
파는 순간 낚시인이 아닌 어부가 되는거지요...
전 초딩때 차비 목적으로 미꾸라지 한마리를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50원에 팔아본적 있네요^^
팔든.. 지지든.. 볶든.. 놓아주든.. 지맘입니다..
놓아준다고해서 엄청 선량한거는 아닙니다..
위글들 죽 읽어보면
놓아주는것이 엄청이나 잘하는일인양 말하는데
붕어 놓아준다고 천국가는거 하고는 무관합니다..
나중에 캠핑가서 물에 빠지면 용왕님이
붕어 놓아준사람은 좀 봐줄라나요? ㅎ
한때는 조우들 한태 자랑질할려고 망에 담았다가 사진찍고 보냈는데
지나고보니 부질없는 짓이고 옆에서 낚시한분들 달라고하면 거절하기고
그렇고해서 수년전부터는 즉방을 하는데 망에서 냄새도 안나고
뒷처리도 깔끔해서 즉방을합니다
30수년 전에는 한강에서 낚시하면 아저씨 안팔거요
요렇게 물어보고 다니던 사람도 있었는데 근자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각지역마다장날이있습니다.
저는고무다라이에끈?연결하고
물은아주조금만받으시고고기담아서
끌고다니면서팔았었습니다.
소자본으로..다리이값만있음장사가능합니다.
보통키로당마넌,잉어는마리당마넌받았습죠ㅋㅋ
어획방법 = 낚시 일때

장어는 생활비 나오고, 가물치는 출조비 나오고, 그 외엔 밥값도 나오기 힘듭니다.

잡아서 파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업신고 하시고 그물을 사용하시는게 답입니다^^
방생합니다.

어느 바다낚시 조사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물고기는 먹을 것만 잡으라구요.
먹지도 않을거면서 잡았다가 스트레스 받게 한 후에 놔주는 것도 죄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잡혔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거고 놔줘도 많은 고기들이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는 생각 해봤습니다.

그렇다고 붕어낚시를 먹기 위해서만 할 수는 없으니...
저는 잡으면 바로 방생합니다. 계측, 사진, 방생.

살림망에 넣는 것도 붕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월척, 사짜급으로 성장하는 붕어는 극히 드뭅니다.
어렵게 자란녀석들인데....최대한 신속하게 놔주는게 좋겠다는 생각해봅니다.
방생이 미덕이고, 방생하는 사람이 건전한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럴려면 낚시를 접으셔야겠네요.

붕어가 밥묵다가 바늘에 찔리고 물밖으로 딸려 나오면 얼마나 아프고 놀라겠습니까.... ㅎㅎㅎ


낚시의 기원이 수렵이였을까요? 취미생활 이였을까요?

많은사람 특히 남성들이 낚시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요?

인간에게도 숨겨진 수렵의 본능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낚시로 붕어를 잡아서 먹든, 팔든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어부네 어쩌네,,, 놔주는 자신은 건전한 취미를 즐기는 사람입네,,,

저수지 물빼서 고기 잡아묵는 사람들한테는 뭐라고 할랑고??
저는 방생 합니다.
잡는 즐거움 놓아주는 미덕
낚시를 통해 만난 붕어를 판다.......
전 어느 누가 낚시가 도와 근접한 취미라고 아무리 고상하게 말해도
현장의 실상을 보면서 저는 낚시가 도라고까지 주장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를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쓰레기 안버리기, 조용히 하기, 헤드라이트 끄기, 담배꽁초 안버리기 등등
그리고 나를 기쁘게 해준 물고기를 경제적 이익과 맞바꾼다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붕어를 팔아먹기에는 너무 이쁘잖아요~~~~
가끔 건강원(중탕하는곳)같은곳에서 중탕 주문들어 오면 지인 낚시꾼들에게 잡으면 가져 오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낚은 고기 모아 두었다가 중탕 하러 갔는데 거기서 이런큰놈 잡으면 팔라고 권유도 받아봤구요.
저도 처음엔 잡아다 팔까도 했지만 ㅎㅎ 것도 어부가 아닌이상에야 ㅋ 일년에 한번 팔것습니까? ㅎㅎ
방생을 권유 드리지만 본인 맘가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목적(힐링, 중탕, 등)한바대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민물 매운탕 전문점에서 동자게 살려오면 산 다 던데 참나 그게 싶나요 마릿수도 적고 오는 도증에 사망하고 ㅎㅎ
붕어 집에가저오면 울마누라 밥안조요 비린네 난다고 낚지도 못하지만 ㅎ ㅎ
붕어 놓아주고 나는 방생 한다고 으시대는사람...
붕어주딩이에 바늘 꿰고는 사정없이 당기는건
요거는 자비인가요?
고거 참..
손맛터 가보면 바늘을 하도 뺏다 꿰었다해서
붕어 건져보면 붕어 주딩이가 너덜 너덜 합니다..
우리는 놓아주는거 별로 찬성 안합니다..
옥천 어느 유료지(오룡지)에 갔더니
낚시터 주인 왈...
붕어 잡으면 절대 놓아주지말라네요..
그것이 사람손으로부터 병을 옮겨서
다른 붕어들이 죽는답니다..
붕어를 잡아서 파는것은 그만큼 낚시 기술에 자신이 있으시다는 자신감이요 마릿수 낚시에 확신이 있으며 자신만이 누릴수 있는 믿음이 가득하신가 봅니다
저는 일년중에 낚시로만 잡아서 만은 분들에게 건강 관리를 해드립니다. 본업은 건설업종에 있구요???
잡아서 파실려면 일단은 붕어즙을 내는 방법부터 알아야하고 또 흐르는 물에 2박 3일정도는 해금을 하시고 탕기에 서 약제로 뒤바꿈되어야 합니다
시즌때는 고기가 활성도가 좋을때는 하루에 2~~~3십키로정도는 거뜬이 잡습니다. 문제는 주위분들이 삼마이 그물쳐서 잡아서 자랑한다고 처음 에는 사기꾼소리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제자들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떡붕어는 안잡습니다.
하루에 사짜붕어를 45마리 잡았다고하면 누가 믿어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 최고기록은 오이 담는 상자로 2상자 반쯤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토종붕어 많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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