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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나 월척님 이렇게 늙어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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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잔잔 먹고 와서 샌치함에 ㅎㅎ 곱게 늙어 가는 이 를 만나면 세상이 고와 보입니다 늙음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새로와 보입니다 곱게 늙어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차이는 한 획 밖에 차이는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정 반대의 길로 달릴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는게...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죽어감" 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새로운 삶이...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새로워 집니다 늙은 마음에도 젊음이 있습니다 늙었으나 새로운 마음이 있습니다 젊은 마음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 입니다 겉은 늙어가도 속은 새로워 지는 것이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누구나 태어나서 늙어가지만 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을 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 월척님들 곱게 늙어 갑시다^^ 술만 먹으면 옛날에 들으던거 이야기 했던 것들이 주마등.... 오늘도 술먹고 끄적 거렸습니다

곱게 늙어감은 우리모두의 소망이 아닐까요..ㅠㅠ

좋은 말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필명을 보니 바다낚시 전문가신가봐여....

저는 거주환경 덕분에 민물민대로 고등어 낚시를 몇번 해보았습니다...

지난번 글과 제글에 댓글을 보니 어족자원 보호에 많은 신경을 쓰시더군요...

저도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관련업종에 종사하는지라 유념하겠습니다.........

감성돔 작은놈을 이곳에서는 배대미라고 부르더군요...이놈이 많이 잡히는데 다행히 입이 강해서인지

고등어바늘을 빼기가 아주 쉬어서 잡히는 족족 놔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도리는 문제더군요...조금만 늦게 채면 바늘을 삼켜서 빼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잡는것도 아니어서 가끔식 소주안주로 취한답니다...

바다낚시는 아직 서툴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요...4시간 이상 못하겠더라고요....

언젠가 물가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항상 안전출조, 행복출조 하세요...
가을 이군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반가버요 돌돔사냥꾼님!

예 인생 황혼기 곱게 늙어야죠.

월척으로 인해 곱게 변해갑니다 ㅎㅎ
안녕하세요.『돌돔사냥꾼』님! ^^;

『돌돔사냥꾼』님의 좋은 글이 구수합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가 생각나게 만드는 멋이 담긴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월척님】들이 머무는 이 곳은 진정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돌돔사냥꾼』님의 말씀처럼 곱게 늙어 낡아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 가을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 시간의 추억을 담아갑니다.^^b
목표입니다
당연히 지향해 가야하는 젊음 그후의 목표 ..
우리 모두의 바램이 아니겠읍니까?
곱게만 늙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이 미래를 바라보는 눈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가을을 향하여 누가 낭만의 계절이라고 예찬 하였던가요?
센티멘탈 해지는 것은 비단 저 혼자만의 감정은 아닐진데......
그저 가는 세월에 안타까움만 듭니다.
힘들고 지칠때는 애들빨리커서 여유로운 중년기를맞고잡은 생각도 들데요.

나만그런가...환갑이면 작은애 시집보내고 이쁜낚시터 하고잡네요.ㅋㅋ22년후....
재작년까지는 걍 괜찮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요즘 늙었다는,,나이먹었다는 소릴 마이 듣습니다ㅠㅠ

한순간에 훅~!! 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꾸 뒤돌아 보게되고ㅡ,ㅡ
가을이 오는게 싫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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