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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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담수율 질문입니다.

작년까지는 저수지 만수되는 날이 많았는데

올해는 반나절 뿐이네요

 

강우량이 적은것도 아니고

평년에 비해 배수를 많이 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인근 지역 저수지들도 상황이 동일합니다.


뭐~ 별다른 이유야 있겠습니까?
추수기가 다돼서 물도 많이 필요없을테고,
제방의 안전을 위해 담수량을 풀로 채우지 않는가 봅니다.

앞으로 태풍과 많은 비에 대비도 해야돼니
안전제일주의 아니겠습니까?

경남지방도 유독 올해는 풀로 채우지 않네요.
많은 비가 왔음에도 만수가 돼기만하면 빼네요.
작년에 제방 무너지는 사고가 있어
지침이 바뀐건지
봄부터 체크하는데 계속 빼네요

올해는 만수 유지한게 반나절밖에 안됩니다.
작년까진 만수까지 채우고 필요한 만큼만 배수했는데
노후된 저수지는 농한기에 취수부위랑 제방보강 공사를 많이 하더군요 ...,
맞아요 여기 강원도쪽도 만수인 저수지가 별로없습니다. 큰곳은 만수되기가 무섭게 물을 빼네요.낚시꾼들 때문에 그런가 하는 자격지심도 생기고요ㅎ
제방 한번 무너지고 비 예보만 있으면 배수 시킵니다. 탁상행정이 뭔지 여실히 보여주죠. 이러다 겨울에 강우량 적으면 봄에 어쩔려고 그러는지. 저수지마다 수시로 점검 하고 문제가 있으면 보강해야지 사고 한 건으로 수 많은 저수지들을 그냥 기상청 예보만 보고 일괄적으로 강제배수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농사용 배수는 끝났습니다.
겨울을 대비해 일정정도 배수후 멈출거로 보입니다
제방을 오래 사용키위해 담수를 많이 하지 않는다네요
저희동네 저수지는 거의 만수라 자리가 안나와서 계속 강계만 다니고 있습니다ㅠ
물난리 자꾸 나니깐 기본 담수량을 줄여놓는곳도 있더군요
비가 자주오니 배수를 자주하고 많이 하는듯 합니다.
제가가는곳은 작년대비 오히려 물이 많이 찬곳이 많이 보이던데요.... 아랫족에 못이나 하우스들은 없는곳인데.... 특별이 만수됏다고 물뺀곳은 몇군데 못본듯합니다.
장마로 인해 댐이나 저수지 방류로 유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 거센 항의가 이어졌고 이에 따라 많은 비나 태풍이 올라올 예정이면 사정없이 물을 빼기 때문에 담수율이 낮아진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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