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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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에서 스위벨에서 사슬로...

1990년대 조재성선생의 정통낚시, 2000년대 성제현사장의 스위벨채비, 2012년 돌찌나라사장의 사슬채비 이3분의 공통점은 고집이 쎄다는 것 그리고 케미꼿이 밑에 영점을 잡고 표면장력을 최소화한 채비라는점 (그중의 표면장력을 최초로 찾아낸 조재성선생이 선두주자이고요) 그 중에 제일 유연하신 분은 성제현 사장 이랄까? ㅎㅎ 거두절미하고 요즈음 사슬채비가 보급되어 각낚시점마다 채비가 소량씩 구비되어 있더군요. 새로운 채비가 나올때마다 본인은 궁금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보고 맛보아야 하는 성격이라서 요즈음 사슬채비로 1/2 스위벨채비로 1/2 구성하여 낚시채비를 운용 중 입니다. 사슬채비로 손맛터나 노지로 출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예민한 채비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사슬채비로 4회출조) 사슬채비가 비싸다,싸다 를 떠나서 20.000원어치 사서 쓰고 있는데 올 한해는 쓸거 같습니다. 낚시가게에서는 3개에 4.000원하고 있더군요. 사슬채비가 다분할 채비여서 예민하지만 떡밥운용술에 따라 그채비의 진가를 알 수가 있으니 잘 잡히고 못잡는 것은 정확한 채비를 한 후 떡밥운용술에 달려있다고 생각되어지며 자기자신에 맞는 채비(스위벨이던 풍덩이던 사슬이던)를 사용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똑같은 조건에서는 떡밥운용술에 조과가 차이가 난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이상 40여년 떡밥낚시를 해오고있고 각종채비를 구사해왔던 노조사가 사슬채비에 대해 느끼고 있는 점을 썼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3-05-05 21:23:51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어떤 채비든 개발자와 사용자의 개념이 일치하고...운용술이 한맥락을 이룰때
그채비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봅니다..
대부분 조사님들이 가벼운채비..분활 등등 자신만의 다양한 채비를 구사하시면서..
채비의.상품화로 이어 지는데...꼭 이방식이 정답이다..이건 내가 상품화해서 내가
개발자다 이런 광고성 글은 좀 아니라고봅니다.
어느정도 낚시를 하신분들이면 대부분 자신만의 다양한 채비를 해보셨을거고..
그걸 바탕으로 자신에게 맏는채비가 나오는데..
요즘은 너무 판매에 목적을 두고 광고성 맨트가 무분별해서 좀 그렇습니다.
채비는 자기 자신이 자기한테 맏겠금....운용하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전 25년전 낚시할때 처음배운 그냥 원봉돌에 찌 동동 채비로 합니다.
단 한번도 채비를 바꾼적이 없어서인지 .. 때론 참 못나보입니다..

그래도 붕어 잘잡고
채비에 연연하지 않으니 스트레스 덜받고 그시간에 즐겁게 낚시합니다.

어떤 채비던 물에 뜨면 90점 넘고
아무리 좋은 채비도 99점입니다. ~~ 음 전에 찌에 쓴 내용이.ㅎㅎㅎ
가볍고 예민 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득보다 실이 될수도 있읍니다. 가볍고 예비한 채비일수록 피곤한 낚시가 된다고도 보고요.
나도 결국에는 정통 바닥 낚시로 왔읍니다. 채비 다 셋팅하고 수평 찌맞춤.
사람마다 개성이 있습니다.

각종 방법이나 채비 미끼 장비 등등

하루에두 많은 정보들이 나오구있죠. 무엇이 옳다,아니다. 이것을 말하기전에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접근하는것이 스트레스 안받는 길이라구 생각합니다.

내게 맞지 않으면 그냥 흘러가면 되는것이구 조금이라두 도움될것같으면 자기 스타일로 바꾸면 되는겁니다.

물가에서 찌를 바라보듯이 편한마음으로 대하면 어떨까유.

자기만의 개성이 존중되는 요즘 한번쯤 참고 하는것두 괜찮을듯 싶네유.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유.

498하시구 안출하세유.
저도 귀가 얇아 전통 대물낚시에서, 옥내림을 거쳐 지금은 스위벨에 못박았습니다.
단 스위벨로 떡밥아닌 옥.새.콩낚시를 구사할뿐입니다. 노지전문인기에 원줄도 카본 3~5호로 갑니다.
스위벨은 스위벨까지만 찌맞춤만해놓고, 나머지 바늘크기, 목줄은 자유니까. 오히려 쉽기도 하더군요^^*
저는 낚시장비 손질 할때 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쩌면 낚시할때 보다 더 기분이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만의 채비를 연구하고 그에 따른 채비를 완성한다면

그또한 즐거운 일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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