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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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타게 찾는 두녀석입니다...

윗놈은 물방개라는 놈이고요..... 아랫놈은 물장군이란 놈입니다. 밤낚시하시는분들이 이놈들을 운좋게 발견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아래 물장군은 보호종이라 잡진 못하겠고 그냥 제 카메라에 꼭 담아보고싶어서요.. ㅠㅠ 어려서부터 엄청 좋아하던놈인데.. 여태 못잡았네요. 지나가는꾼님 혹시 물방개가 저놈인지도 봐주세요~~
제가 애타게 찾는 두녀석입니다 (월척지식 - 기타지식)
제가 애타게 찾는 두녀석입니다 (월척지식 - 기타지식)

아! 그넘들
위에 큰 그림이 물방개넘입니다
크기를 보니 완전히 다 자란 넘이군요
내가 재일 싫어하는넘----방개넘들(낚시에 전혀 도움이 않되는 넘들)


빵개도 종류가 여러가지랍니다~~
저게 다 자란놈이 아니고 좀 작은종류하고 큰 종류가 있는데 저놈은 그냥 물방개라고 불려요..
보시다시피 몸 둘레에 흰색으로 테두리가 있고요. 저놈보다 좀 작고 테두리가 없는놈은 검정물방개라고 불리고요.. 혹시 목격하신 넘이 저런 테두리가 있으시면 정말 방개 다 쓸어가버릴렵니다 히히
아! 그렇군요

흰 테두리 없는넘들은 그냥 작은놈인줄 알았는데 다른 종류였군요

흰 테두리 없는 놈들도 가끔 보았지만 방개는 모두 미~워~

주로 눈에 띄는 넘들이 그림처럼 흰테두리 있는 넘들입니다
오오! 지나가는꾼님 5월 초를 기다리세요~ 방개가 서서히 없어지는게 느껴지실거에요 히 (5월초쯤에 방개 활발해지고 시험도 끝나고 좋네요~ ^^)
밑에 사진에 나온 물장군은 꼬리에 길쭉한 침 같은게 나와있나요?
김천 웅덩이에 물뜨다 보면 그런게 몇마리 나오는데..
5평 웅덩이에 개구리, 올챙이, 거머리, 뱀까지 생태계가 엄청나던데.. 특히 거머리가 정말 많던데..
물장군보다 길쭉하게 날씬하게 생긴놈은 장구애비 맞나요?

그리고 작은놈은 물매암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구분이 잘 안되서..
테 없는 작은 물방개를 전 지금까지 물 매암이로 알고 있었는데..
연기좋은님 안녕하세요~
장구애비는 우선 납작하고 물장군이랑 떡대가 비교도 안돼죠..
그리고 사진에 보시다시피 물장순은 꼬리부분에 긴 침이 없답니다.
장구애비는 암수 막론하고 긴 침을 가지고있는데 이게 숨관입니다. 이것으로 숨을 쉽니다. 물방개와 물매암이는 구분하기 쉬워요.
우선 물매암이는 물속에는 들어갈래야 들어갈수 없고 물위에서 뱅뱅 돌기만 해요. 절대 물속에서 헤엄치지 않구요. 등치도 빵개가 훨씬더 크고 방개는 물속에서 활동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연기좋은님께서 보신 녀석이 장구애비가 아닌 물장군이라면..후덜덜
쪽지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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