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갈 때마다 "이번엔 가서 뭘 먹지?" 하는 고민을 쪼금 합니다.
매끼 라면만 먹자니 속이 조금 거북하기도 하구요.(라면과 햇반을 많이 이용)
낚시하는걸 술먹는것보다 싫어하는 마눌에게 도시락 싸달라는 말은 꺼낼 수도 없구요.
예전엔 낚시 동료와 속이 든든해야 오래 버틸 수 있다며, 닭도리탕, 제육볶음, 백숙 등등
마눌 모르게 준비해서 다니곤 했습니다.(항상 둘이서 출조)
그런데 그런것에 신경쓰다 보니 짐은 점점 많아지고 훌륭한 안주감에 한잔 두잔 들이키느라 정작
낚시는 헛탕치는 날이 많았죠. 어찌보면 그런 재미를 더 즐겼는지도...
하지만 자신하건데 절대 주위 조사님들에게 민폐끼치지 않으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먹었습니다^^
조사님들의 끼니 해결법, 그리고 즐거운 추억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질문/답변] 조사님들 낚시가서 어떻게 끼니를 해결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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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해결 됩니다. (야참은 컵라면)
밤낚이란게 워낙 체력소모가 많은지라 배고프면 집중이 안됩니다.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세요.
낮낚시 갈때는 먹을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만 밤낚시 갈때는 좀~챙겨 가는 편 입니다~
술은 뭐...알아서 먹구요^^..삼계탕용 닭을 미리 손질해서 안에 찹쌀.마늘넣고 코펠에 넣어뒀다가
밤에 물만넣고 끓여서 한잔 하면 카~~~~든든하니 아주 죽입니다~
전에는 라면이나 김밥 사가서 같이 먹고 했는데요.지금은 새벽에 속풀이용으로 라면 1개만 사간다는....
우리월님들 나홀로 낚시 가다보면 항시 고민되는 부분인것 같네요
결론만 말하자면
저는 보온도시락(원통으로생긴것)3만원 정도하는 것 구입해서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지금은 집에서 싸가지고 다니지만,
집사람 분위기 안좋을때는 백반집에 들러 백반값 내고 도시락 주면 따듯한밥에 반찬 푸짐하게
담아줍니다
1박 나홀로 낚수놀이시 저는 그렇게 해결하고요.
2박정도 낚수놀이 할 때는 된장찌게 걸이 정도 준비하여 갑니다
나홀로 오신 월님 계시면 직접 밥해서 식사같이 하자고 권유하여 해결합니다
전에는 라면에 김밥, 햇반 많이 사용하였는데
직접 밥해서 먹다보면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붕어드림님 용기내어 직접 밥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한 두번 식사해결 하다보면 인스탄트 음식 생각도 하기 싫어지지요
낚수놀이 오래하신 꾼님들 보시면 거의가 인스탄트 음식 사절입니다
낚수놀이도 좋지만 건강도 챙겨야 낚수놀이 오래 할 수 있습니다요
뭐하는짓인지...ㅋㅋ
뭐 거의 혼자 출조하지만...
정말로 몸 생각하여야 합니다.
어떠게 하냐구요 ㅋㅋㅋㅋ
인버터기를 사용 합니다 차체 전기 받데리를 이용해서 인버터기를 이용해서 220V전기밥솥을 사용합니다
낚숫대 전 피면서 잠시 밥솥에다 밥을 안쳐놓구 다른일 하다 보면 따끈한 밥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자료가 정리 안되어서 사진을 올리지 못합니다만 며칠후에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 올려 보겠습니다
한끼나 두끼라 ~ 그냥 대충 해결을 하죠.....
하지만 2박 3일 이상의 경우에는 식단을 튼튼히 준비해서 갑니다.
기본이 김치찌게는 하고요~ 간단하게 3분 짜장 / 카레등을 구비하고요..
고기는 물론 계란.....야참으로 먹을 간식거리 및 오뎅탕 뻔데기탕 기타등등 준비해서 갑니다^^
물론 차로 잠깐 나가서 사먹을 곳이 있다면야 포장을 해서 들어올 수도 있지만......
인적이 드문 곳에 갈때에는 철저히 준비해서 들어가는것이 몸도 혹사 안하고 즐겁게 낚시 할수 있더군요...
당일 출조는 새벽에 지은 밥,김치,불고기,조기,멸치볶음 등 ...도시락에 챙겨가기 좋은 반찬을 가져 가지요.
컵라면으로 국물 대신하고요..
밤낚시에는, 같은 반찬에 오리탕.김치찌게.등을 집에서 미리 조리해서~
터에서 데워먹는 경우가 대부분 이랍니다.
조리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대물 생각에 최소한의 소란을 만들려 그리하는 것인데~
쏘주 한 잔만 곁들여지면 나름대로는 항상 맛나게 먹는 답니다.
주변을 보아도 잘 드시는 분들은 드물더군요..
수로 출조는 삼각김밥에 우유 같은 걸로 해결~ ^*^
와프 몰래 낚시 갈때는 한끼 정도 정신력으로 버팁니다 ㅠㅠ (용돈 얻어타니 뽀록 안낼려면 )
라면 신김치 준비합니다
뼈다귀탕으로 안주삼아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넣고 꿀꿀이죽 끓이면 새벽까지 버티기 좋습니다
아침에는 라면에 신김치 넣고 끓여서 속 풉니다
이렇게 몇년 했더니 뼈다귀탕이 징글 징글해서 요즘은 좌대를 타니깐
삼겹살 1만원(2명출조) 신김치 햇반 준비해서 삼겹살 조금 넣고 김치찌게 끓이고
코펠(5~6인용)안에 있는 후라이팬에 삼겹살 꿉니다 야채는 김치로 대신하고 마늘만 조금 가져가면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혼자 무박으로 가면 집에서 아내가 보온도시락에 밥싸줍니다. 뜨거운물은 보온병에..
뜨거운물에 밥말아 먹고 커피마시고
그리고 간식으로 초코파이 같은것 중간에 먹고
그런데 요즘은 초코파이 낫개로 파는게 없는지....
2명~3명 출조시 , 된장찌게거리(김치찌게거리) 5000원치, 쌀, 김치, 김, 라면5개,참치캔, 군것질거리...
*** 군것질거리를 들고가야 덜 심심하고 담배를 좀 덜피우죠!! (술은 년중행사라..) ^^헤헤
혼자살다보니.. 그렇게 먹을것을 챙기지는 못하는것 같군요.. 핑계인가요?? ^^*
참고로 저는 낚시하는곳에선 절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술 마시면 졸립고, 낚시 집중력 떨어지고... 남에게 혹 피해줄까 신경쓰이고..
또 졸립고... 가장 중요한건 술만 마시는게 아니라.. 안주다 뭐다 해서 주변이 지저분해질수 있기에..
저 역시 낚시하러 와서 술마시고 떠드시는 조사님들을 볼때마다.. 조금 그렇거든요..^^*
해서.. 전 낚시하는곳에선 절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1인분에 5천원 정도 하더군요.
좌대등을 탈 수 있는 저수지 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켜 먹습니다.
그리고 남은 김치찌개에 라면 정도 넣어서 참으로 먹습니다.
1밖 2일 정도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리 합니다.
(어떻게 만든 시간인데....)
일년에 대여섯번 2박 이상 장밖 낚시 갈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먹는 것도 나름대로의 즐거움 이란 생각이 들어서 해먹습니다.
솔직히 장밖 낚시 가면,
주구장창 찌만 들여다 보는 짓 못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것과 설겆이 하는등의 일들도 하나의 소일 거리가 되곤 하죠.
오히려 낚시가 잠깐 생각이 나면 하는...
그러한 경이 되더군요.
저는 장밖으로 낚시가면,
그 지방의 토속 음식 한가지는 사먹고...
또 한끼 정도는 직접 푸짐하게 만들어 조우와 함께 먹는 답니다.
전 쵸콜렛 강추 합니다,,부족한 열량 채우기는 쵸콜렛이 쵝오인듯~
굽고, 끓이고해야 맛이 나지요.
그래서인지 재료만도 한짐이 되더라구요.
힘은 들지만, 물가에서의 찌를 바라보는 느낌만으로도
모든걸 참을수 있게 해 줍니다.
먹는 즐거움 또한, 물가에서의 기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주기도 하구요.
옆에 나홀로 조사님들 있으시면 불러서 같이 한잔 하는것도
나름대로의 즐거움이 있구요.
출조지에 배달이 가능한 곳에서는 거의 배달시켜서 먹습니다.
된장찌게, 김치찌게, 중화요리, 찜닭 등 출조인원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해결 가능합니다.
배달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출조시에는 밥은 집에서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가고요.
요즘 식당에서 포장해 주는 찌게나 탕 종류를 사 가지고 갑니다.
보신탕, 추어탕, 선지국, 부대찌게, 감자탕...기타등등
간단한 밑반찬까지 챙겨주니 집에서는 밥만 준비하면 됩니다.
별도로 조리할 필요없이 끓이면 되니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네요.
밥은 빼고 포장하면 좀 넉넉히 주시더군요.
밥은 주로 코펠에 직접해서 먹습니다.
국이나 찌개는 데워도 좋지만 밥은 따끈한 새로지은 밥이 좋아서요^^
기타로는 라면 2개, 이슬이 하나, 캔맥주 3개 정도 되네요.
군것질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혼자 출조시에는 단촐하게 준비합니다.
워낙 장비들을 싸짊어지고 다니는 습관 때문에 ㅎㅎㅎ
아들놈이라도 같이가는 날이면 장비는 두배 먹거리는 세배가 되더군요 ㅠ.ㅠ
찌개국물 떠 먹고 남은거는 아침, 점심때 밥 말아 먹습니다. 속도 안쓰리고 제일 좋은것 같아요.
밥은 햇반 안사고 집에서 그냥 한그릇 넉넉하게 싸가서 필요한 만큼 덜어서 된장에 말아 먹습니다.
햇반보다 편하고 돈도 안들지요.
된장이 지겨우면 오뚜기북어국 사가지고 가서 물넣고 끓인뒤 계란하나 휙저어서 풀어넣으면 해장으로 그만입니다.
물론 밥은 싸가지고 가는건 마찬가지고요. 계란은 버리는 우유펙에 넣고 휴지 몇장 쑤셔넣으면 안깨집니다.
아~~빨리 봄이 와야할텐데................
노지에나 좌대에선 닭을 삶아 백숙으로 먹습니다
저녁밥은 압력 밥솥으로 닭을 삶아 한잔하고
새벽엔 기름을 건져내고 라면이나 혹은
쌀을 넣고 죽을 먹기도 합니다
마늘과 소금, 그리고 압력솥을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며
빨리 끓고 빨리 익기 때문에 압력솥을 애용합니다
가스비도 많이 절약이 됩니다
-전날 마나님께 도시락 부탁("찬밥도 괜찮아요"하고^^)
.도시락, 물, 반찬류(주로 김치, "마나님 그냥 김치만 싸주셔도 황송합니다"하고 "김치만 싸달라"고 해도 이것 저것 넣어줌)
.간식거리(일회용 커피 2개)
1박 밤낚시
-주말 또는 전날 마트에가서 몇가지 사둠
.일회용 커피, 햇반, 참치 통조림 또는 작은 소시지 통조림, 일회용 김, 김치, 컵라면, 쓰레기봉투(이것 매우 중요함)
군것질류(알밤, 양갱, 쵸코릿, 음료, 옥수수통조림(미끼겸용) 등 본인 기호에 따라 잔뜩 (?)준비)
.햇반은 그냥 저수지 물 이용하여 코펠에 소시지 통조림과 같이 넣고 푹 끓여 먹음.
.한밤중 컵라면 또는 단팥죽 하나 끓여먹는 센스도 필요^^::
덧붙임 : 밥먹으로 간건지 낚시하러 간건지 헷갈릴 때도 있음
물론 반찬은 고명이고요 상당히 고소하고 라면보다는 월등히낫읍니다
때론 물만부우면 끓여먹는데 지장없는 찌게와 밥~~~ 그기다가 쐬주한잔 캬 !! 쥑입니다~~
체력이 받쳐주면 잡념이 안생기겠죠?
지난 가을부터는 쌀도 10kg짜리 한포대 실었구요.
출발하면서 반찬통(요즘 3칸~5칸) 반찬 조금담아서 출발 합니다.
가는도중 삼겹이나 생닭챙기면 끝납니다.
압력솥도 항상 차속에...^^*
그리고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면 하루는 아주 넉넉하게 지냅니다
그리고 자주 동행출조 같이 가시는분들이 출장뷔페를 하셔서 동출가면
먹는거는뭐..;;;;
알고나서 부터는 왠만하면 라면은 참으로 먹는편입니다.
대파 어슷썰기로 썰고 집에육수있으면가져가고 아니면 그냥 쇠고기다시다만챙겨서 가다가 2000원짜리 오뎅하나사서 칼로 대충
썰어서 새벽에 넣고 끓이면 3명이서 아주 든든하게 배채울수 있습니다.
집에서 해놓은거 거의 싸서 가지고 가는편이구요.
낚시가서 이것저것 반찬해서 먹기 그래서 그냥 국,김치랑 오뎅거리 요렇게만 가져가도 3명이서 든든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오뎅탕이 질릴것같았는데 절대 아닙니다. 국이없을때는 오뎅탕이랑 밥말아먹어도 죽입니다.
이것도 안된다면 집에서 파썰고 쉰김치랑 밥만챙겨가서 파넣고 김치넣고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구 괜찮습니다.
되도록이면 라면도 느끼하지않은 라면으로 먹는편입니다.(농심육개장을 먹는편입니다.)
밤낚시는 반드시 밥을 먹어야 다음날이 편안합니다.
퇴근하고 보통 오후 6시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새벽 1~2시즘 접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럴때는 가는 도중에\ 군것질 하고 낚시 중에는 물만 먹습니다
음식 준비 해갈 정도로 시간 여유가 되면
3분 카레처럼 포장 되있는 한끼 식사를 가져다가 따듯하게 해서 김치에다 간단하게 먹습니다
넘 잘 먹어도 소화 안돼서 화장실을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불편해지는 상황이 생길때도 있거든요 ㅋㅋ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낚시에 전념하는 편이라......
식사는 최대한 간단한걸로 해결합니다.(라면,도시락)
물론 나가서 맛나는거 해먹으면 좋겠지만 워낙 채비가 많은 편이라........
채비+식사 재료= 헉!!!!!!!!!!!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분들이 우~와 하고 부러워 하였는데
이젠 마눌님께 벤또의 벤자만 꺼내도 벤또에 마자 듁습니다.
낚수가는 것만도 행복이죠.
대형매점에서 햇반 2개, 김치사고, 컵라면(2~3개)가 전부.
에효 불쌍혀!
우선 준비물 압력솥, 코펠,버너, 1회용그릇(실제는 몇년쓸수 있음), 부탄개스, 쌀 5키로1포대, 김, 자반무침, 고추, 양념장, 삼겹살 2근, 소주 약간, 1회용젓가락 및 수저, 식수, 18리터물통에 식수 1통, 김치, 라면 3봉지(1끼먹을만큼), 커피믹스, 키친타올 1롤(식사후 플라스틱 그릇닦는데 제격임), 김치와 본인 식수는 반드시 자기집에서 가져 오기로 합니다. 말이 쉽지 이거 다 준비할려면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분담한겁니다. 현장에 가면 매끼 직접 저가 밥 합니다. 아침,점심은 그럭저럭 먹고 열심히 붕애잡고.........저녁에는 간단하게 삼겹살에 쐬주한잔씩 하고 식사합니다. 그 맛 죽여줍니다. 마지막 철수날 아침밥은 조금 많이 합니다. 낮에 라면에 찬밥 말아 먹기 위해서죠. 그리고 철수합니다. 집에가서 설거지할것은 별로 없습니다. 압력솥하고 라면끓였던 코펠만 하면 됩니다. 즐거운 낚시여행하세요.
집에서 챙겨 놓은 밥과 김치 그리고,계란 몇 개와 커피 정도..
최대한 가볍고 쓰레기는 적게 다니고 다니는 편입니다...
전화하면 다소 식거나 불긴했어도 낚시하면서 먹는 짜장면의 오밀조밀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