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질문/답변] 조사님들이면!??

/ / Hit : 6993 본문+댓글추천 : 0

걸면 4짜터에서 10시간동안 아무런 입질조차 없다가 천둥번개와 함께 찌가 올라온다면... 당기시겠어요? or 그냥 지켜보시겠어요? 갑자기 낚시티비를 보다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천둥번개와 함께 찌가 반응하는데..(그프로님은 그냥 포기하시더라고요..;;) 순간 나라면..하는생각에... p.s) 물론 입질이 온다고 다 4짜는 아니겠지만,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요즘 봄날씨가 주말꾼들을 시샘하는듯하네요 이렇게 평일은 날씨가 좋은데..모두들 안전출조하시고, 대물상면하십시요!

전 땡깁니다~ㅋ
작년에 좌대탔는데..
정전되고 앞산에 번개떨어질때 땡겼습니다.
8치였지만..ㅠ,.ㅜ
안전한 낚시해야합니다
즐기는 낚시. 천둥 번개 직접적으로 위협입니다. 안당기고 찌감상만 하렵니다.
그런날은 짐싸 철수한 기억있네요.
4짜~5짜는 아직도 수천마리는 남아있겠지만, 목숨은 하나랍니다. ^^
얼른채고 감으로 대물아니면 걍나두세여 ㅋㅋ
주변 보다 내가 높은곳에 있다고 생각 되면
차안으로 대피 하는게 가장 안전 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내가 주변보다 옴팍한 낮은곳에서 낚시를 하거나,
가까운 곳에 주택,전봇대,가로등,철탑등이 있다면 무서워할 필요는 없겠죠

결론은 그때그떄 다르다 ..

그런데 질문하신 상황이면 한번 채고잡다 ㅎㅎ 들지말고 옆으로라도
찌오름보다 내목숨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시면 다른놈이 올릴겁니다.
아니면 아쉬워하며 다음에 또 출조해야지요.
번개 엄청 때리는날 대잡고 전기 느껴본적 있으신지요?

감전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찌릿한정도 느껴본적있습니다.

멋진 찌올림이더라도 번개 계속 내려칠때 대 드는건 몰라서이거나.. 완전 강심장... 아니면 총각이겠죠 ㅋㅋㅋ
옆으로라도 챔질할래요 ..ㅎㅎㅎ
번개에 맞게되면 어찌 될지 모르는 목숨과
사짜가 아니라 오짜라도 저는 안바꾸렵니다.
번개에 맏서는분이면
사.오짜는번개
삶.자는집으로
월척여러분계십니다.
즐낚하세요?
천둥번개 치기전에 철수합니다...
살아야 낚시도 계속하죠...
걸면 4짜터라고 다 4짜는 아니겠지만, 점잖게 올라온다면

최소 월척급이기에 저는 챔질합니다.

장마때 억수같이 비내려도 낚시 다녀보고, 천둥번개칠때도

낚시 해보았지만 괜찮습니다.

다만, 번쩍한뒤에 세어봅니다. 얼마나 가까운곳에서 천둥번개치는지...

가깝지 않다면 챔질하는데 지장없습니다.
ㅎㅎ여기서도 의견이 엇갈리네요;; 아무쪼록 별 큰의미없는 저희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4짜 5짜도 낚시하는사람으로써 제일 큰 바람이겠지만, 번개를 맞던 안맞던 목숨을 담보로 바꿀순 없죠ㅎㅎ
어복이 있다면 언젠간 다시 만나겠죠..^^;

다들 몸 건강히 안전유의하시면서 출조하시고요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2013년 새로운 기록씩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우산쓰고가다가 번개에 반응이온경우있습니다 우산손잡이스프링에 닿여서 우산집어던진적있습니다
한번이라도 경험하신분은 절대로 낚시대 손못댑니다
제가 살아야 4짜 5짜 잡는겁니다. 안전이 우선이겠지요...
아 예전에 번개가 옆에 떨어져서 고기 놓친적 있는데 번개도 적당량 맞으니까 힐잉이 되던데요 ㅡ 피 순환도 잘되고 ㅡ
문제는 그때 충격으로 기억력이 떨어진다는거 ㅡ 구래서 영구가 탄생하나?^^ 띠리링 ㅡ^^
참아야지요 ㅠㅠ
저는 위로챔질안하고 옆아니면 제쪽으로 챔질하겠습니다^^;
내튀는게 상책입니다.
맞으면 아풀꺼야요
안전이 우선아닐까요? 고기도좋고 대물도
좋지만 참아야겠지요^^
아니! 아니 아니되오!
낚시대 주재료의 소재는 카본이
주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인 목숨과 월척과는 아니되오!
직접 번개가 때리지 않고 주위에만
떨어져도 순간전류의 전달은 그렇게
만만 하지않습니다.
아마 전주가 있는 저수지에 가면 낚시대와 전선이
그려져 있는 경고문구를 보셨겠죠 바로
그 원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순간의 욕심이 영원히 월척을 보지못하게 합니다.
저두 겁은내면서 땡기고봅니다 벼락맞으면 ~ 꿱~
몇해 전 천둥 번개에 크게 데인적이 있어
번개칠 조짐만 보여도 꼬리 내립니다. ㅠ,ㅜ
옆으로 챘더니 빠지더군요
천둥 번개 동반한 날에
낚시는 좀 무리 인것 같아요
화창해서 가 보 았는데
갑자기 돌풍에 천둥 번개에 ㅎㅎ
그냥 포기 하는게 정답 같아요..
ㅎㅎ 저두 그런적이 있어습니다 작년 오름 수위때 물은 차오르지 천둥에 번개까지 두번정도는 참다가 챔질했어요 다음날 생각하니 내가 미쳤구나ㅋㅋ
대들고 뒤로 뜁니다
확실한 4짜라는 가정하에서 빠르게 저울질 해 봅니다.

번개와 천둥소리와의 시차가 2~3초 이내의 경우에는
낙뢰피해 지역이 반경 1km 내외 지역이므로
철수준비나 낚싯대를 접는 행동 자체가 위험하므로
일단 차량안으로 피해 있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번개만 치고 천둥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라면
반경 30km 이외 지역이므로 눈칫(?)껏 챔질하시면
되겠네요..ㅎㅎ

참고로 번개는 빛의 속도(초당 30만km)이기 때문에
사람이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떨어지는 번개를 보았다면 이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이고 혹, 내가 번개를 맞았다면 또다른 번개에
맞은 것 입니다.

그리고 천둥소리는 낙뢰 상황 종료후 나는 소리이기 때문에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이지요^^
살짝 후킹시켜주시고 앞으로 당기시면서 좌우로~
대를 들지않으시면 괜찮다고 어느시골마을 고수가~~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번개 칠때 낚시대 잘못 잡으면 손에 전기가 느껴지드라고요

얼마나 아찔한지 전 번개치면 낚시대 버리고 무조건 차로 대피 합니다.

그러고 보면 참 간 큰분들 많습니다. 전선에 찌 매달려 있다고 자기 찌도 아닌데 수초제거기로 그거 끈어서 가져갈려고 전선에 수초낮짓 하고있는것도 본적 있습니다.

하나 뿐인 목숨 찌하나랑 바꾸실려고 하던데 그분은 번개가 옆에서 쳐도 낚시대 챔질 할꺼 같은네요

문제는 경험인거 같네요 저 처럼 번개치는 날 낚시대 잡다가 감전될 정도의 전기는 아니지만 소름이 돗을 정도의 전기를 느낀 사람은 번개치면 무조건 도망 갈꺼고요

지금 까지 낚시하면서번개치는날 낚시하시면서 아무일도 없었으면 챔질 할꺼 같내요

그러다가 저처럼 정기 감전 느끼면 앞으로 낚시대 안잡으꺼 같네요 아니면 한방에 저새상 갈꺼 같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