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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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 스무마리와 4짜 한마리

낚시 오래하다 보니까 ? 좋아하는 낚시 종류도, 낚시스타일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처음 10년 정도는 그야말로 뭘 모르면서 큰 것 많이 잡고 싶은 욕심만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대낚시도 하고, 릴낚시도 하고 붕어도 잡고 , 잉어도 잡고, 인찌끼 낚시도하고 갯바위에 가서 밤낚시도 하면서 참으로 여러가지 낚시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많이는 잡아봤지만 붕어월척은 잡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 10년 내지 12년 정도는 오로지 큰놈 잡는데 올인한 시기였습니다. 그때 부터는 생미끼 바닥낚시로 거의 매주 출조했습니다. 그때는 토요일 오후에 마치면 바로 출발해서 멀게는 세시간 거리까지 낚시를 가고 다대 편성도 그때부터 했고 낚싯대는 일곱,여덟 대씩 펴면서도 하루저녁에 고기는 한두마리 잡으면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큰 붕어의 기록을 위해서라면 끼니도 거를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월척도 잡고 내가하고 있는 것이 정통 대물낚시다 라는 긍지와 함께 중층 떡밥낚시나, 릴낚시를 조금 비정상의 낚시로 보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일곱 여덟번쯤 출조하면 한번 쯤 월척을 잡았지만 하루 평균 서너번 입질을 보는게 전부였고 낚시 다녀온 후에는 녹초가되어 다른 생활이 소흘할 정도였으며 서너번 꽝을치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최근 칠 팔년간은 내 나름대로 즐기는 낚시로 또한 낚시를 취미로 받아들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놈이 잡히지 않아도 별로 서운하지 않았고, 다른 낚시 장르도 낚시의 일종임을 받아드렸고 큰 것 잡는것 보다 요즈음 말로 힐링하는데 초점을 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력낚시도 옥수수 내림낚시로 바꾸었습니다. 욕심을 버려서 그런지 사짜라는것도 잡아봤고 낚시의 에티켓 같은것도 많이 생각하고, 내가 아는 낚시 지식이 맞아서 많은 조과를 올렸을때 큰 놈 잡을때 보다 더한 희열도 느껴봤습니다. 제가 낚시한지 20년까지는 하루저녁에 사짜 한마리 잡는 저수지와 준척 스무마리 잡는 저수지가 있다면 주저없이 사짜한마리 잡는 저수지를 선택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저한테 묻는다면 주저없이 준척 스무마리 잡는 저수지를 택할 것입니다. 이말은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고 잡는 과정을 즐긴다는 말입니다. 최근에 와서 많은 붕어낚시인이 배스터를 찾고, 토종 붕어터들이 배스터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토종 붕어터가 많았던 시절이 그리워질대가 많아서 여러님들께 여쭤봅니다. 사짜 한마리와 준척 스무마리 월님들은 어느 저수지를 선택하십니까 ?

개인적으로
준척도 필요없고
7치 20마리면 충분합니다
4짜는 그냥 좀 큰 한마리일 뿐입니다
준척이
잔잔한손맛 그립슴니다...
100% 제목처럼 나온다면 무슨 재미로 낚시를 하겠습니까?

이 저수지는 4짜가 한두마리 나오는곳이다.
이 저수지는 입질 오면 4짜 붕어가 나온다.

그렇다면 기대감은 얼마나 클까요?
해가 지고 캐미를 끼우면서 어둠이 내리는 순간,,, 그리고 새벽녁 시간이 되면
그 기대감은 말로 형용 할수 없을것 입니다.
약한 찌의 움직임이라도 오감은 그 찌를 응시 하겠지요.

그렇게 솓는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다는것이
중요한것 아닐까요?
물가에 앉아 대만 드리워도 행복합니다. 대를 닦고 채비를 준비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붕애든 붕어든 좋습니다. 잡어만 안나온다면 행복합니다. ^^*
생각외로 씨알, 기록 이런거 초월하신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낚시 20년 정도할때까지는 노지스타일님처럼 몇 시간만에 한번씩 움찔하는 찌를 바라보며 대물이 물어
줄것 같은 기다림 그리고 기대감 이런걸 즐겼습니다. 그런데 점점 붕어 개체수는 줄어들지만 낚시꾼은 점점 늘어나고 입질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 꽝치는 날이 많아지고
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쉬고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취미가 점점 노동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며 즐기는 취미에 내가 너무 올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회의가 자주 들면서 욕심을 버리고 낙시행위를 즐기는 쪽으로 조금씩 움직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질문이나 답변에서도 여러차례 말씀드린것 같은데 낚시란 각자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선호하는 성향은 있을지라도.... 그래서 리곳에서 그 성향들을 한번씩 예기해 보고자 이런 문제를 제기한 것이오니 답변 보다는 그냥 의견을
주시면 지금 우리 낚시인들에게는 이런 성향이 많구나 알게될 것 같습니다.
밤낚시를 하다보면 준척(주종이 7치에서 9치)이 마릿수로 나오는 저수지는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준척보다는 기록경신에 더 치중하는것 같습니다.
올 한해 목표한 월척은 달성했지만, 사짜가 없는 관계로 내년에는 월척 10마리 이상에 4짜 한마리입니다.
초월
아마 다리에 힘없고 장대 들 힘마져 없고
단절대 한두대라도
오늘 내가 물가에 앉아 대드리우는것도
만족 스러울때
대상어와 대상어의 크기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낚시인이라면
오늘은 7-9치 마릿수로 손맛을 봤다면
담번 그 담번에도 만족 할까요?
담번엔 마릿수 보다 큰 덩어리로 손맛 보구 싶겠죠
꾼의 마음속 카타르시스는 때때로 변함으로...물가로 발길을 하지만
그 결과는 붕어맘이죠^^
오늘도 아니 내일도 그엔젠가
물가에 외대로 있는것 자체가 행복한날임을
느낄때가 있겠죠
좋은밤 되세요
저라면 생각할것없이 마릿수저수지입니다..

토종터 없어지는거보면 가슴아파요..
무조건 나온다면 4짜에 손들어봅니다..
한마리면 충분합니다...한마리면 기왕 큰놈이 좋겠조..ㅎㅎ
많이 잡어서 국끓여먹을것도 아니고...
아직은 제겐 기다림속 단한번의 찌올림이 더 황홀하네요...
한땐 님처럼 온리 한방이었는데 30여년 해보니 지금은 손맛.찌맛만보면. 만족합니다. 물론 덩어리 잡으면 더좋구요.세월이 모든걸 말해주는듯합니다.
준척 마릿수 나오는곳을 택하겠습니다 .ㅋㅋ
당연히 준척20마리 나오는데 자주 출조하겠죠
그러나 기분은 준척20마리 보단 4자 한마리가 훨신좋죠^^
저는 그냥 물가에 앉아 찌보고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배스터 토종터 가리지않고
어떠한 크기가 잡히던지 그리 크게 상관하지않습니다
그저 물가에 앉아 이런저런생각하며 찌바라보고있는것이 좋을뿐입니다
하도 잔챙이만잡아봐서 덩어리해보고싶네요

3치4치 20마리보단 9치가 좋고, 9치 20마리보단 허리급 한마리가좋듯이 ㅋㅋ
이런날에는 죽척이 올라와야 무료하지않고 몸도 움직여 따뜻할껏같습니다
챔질이나 투척을 자주해야하는 토종터는 솔직히 발길이 옮겨지지않더라구요...피곤한 낚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때문에...
꽝치더라도 한방터를 택하겠습니다
498이 최고입니다.
잡아도 취하지않으니 당연히 기록갱신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물론 큰거 한마리...나와주면 고맙죠...
하지만 준척 스무마리를 잡는동안의 그 찌올림... 손맛... 이것또한 너무 매력적이잖아요...
전 아무대나 좋습니다..
즐겁게 낚시만 할수있다면 ... 꽝인들 어떻겠습니까... 걍 즐기세요~~^^
요즘은 하룻밤 낚시에 10번이상 찌올림 보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예전엔 많을수록 좋았음)
쭈~우~욱 오르는 황홀한 찌올림이 너무 잦으면 가치가 떨어질듯 하여 3~5회 정도의
묵직한 찌올림이이면 완전 만족입니다. 실정은 1~2회 보기도 어렵지만요^^
그러므로 준척 스무마리를 잡기위한 쉴새없는 찌올림보다는
4짜 1마리의 2~3번 입질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물가에 가면 안 된다고 해도 마나님과 함께 둘이서 2~30수는 수월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붕어 보기가 쉽지 않네요.
물론 큰놈 낚는 것도 좋지만 .
조용한 수면 위로 찌가 올라오는 모습과 탈탈거리면서 올라오는 붕어가 참 좋았습니다.
전 그냥 물가에 나가 찌 바라보며 몇 번 찌 맛과 손맛을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취하지도 않은 붕어 낚으려고 멀리는 잘 안 가는 편입니다
올해 3.4.5 월달 수로에서 붕어 본 것이 10수 정도밖에 안 되네요. 가면 갈수록 붕어 보기가 쉽지 않네요.^*^
벵에가 보고 싶어 올해는 일찍 붕어 낚시 접었지만요.^*^
그때 그때 다른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손맛보고싶어 토종터가고
어느날은 한방을 느끼고 싶어서 대물터가고..

낚시라는게 정해진 룰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대로 기분대로.. 다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갈때마다 4짜가 잡히면 무조건 4짜터로 갑니다
2-3번에 한번이라도 갑니다
하지만 7-8번에 한마리면 안갑니다
낚시를 힐링이라고 생각하는데...
수차레 꽝맞고 몸 힘들면 홧병 생깁니다.
요즘에 네번 연속 4짜터에서 꽝맞고 열받아 그곳에 안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4짜터를 갑니다.
처음부터 꽝맞을 각오를 하니 스트레스 별로 없습니다.
수심1.5m ~ 2.0m 수초가 적당히 형성 되어있고, 붕어를 영접할 개방된 공간이 있으면서, 찌올림이 기가막히고, 붕어의 힘이 장사급인 저수지 나 수로면 붕어 씨알은 논외입니다. 특히 소문이 안나서 아는 사람들 만 쉬쉬 하면서 발자국도 지우고 철수 하는곳! 꿈속의 낚시터입니다.
4짜터에서 불행하게 꽝을 친다면 준척 20마리터가 생각나겠지만 준척20마리터에선 20마리를 잡던 꽝을치던 4짜 생각이 간절하겠지요
제주도로오세요
준척~월척 마릿수와 4짜가덤으로^^
붕잡이님 말에 공감이가네요.
저두 10여년전에 새로준설한저수지서 새벽1시까지 8치,9치 6마리잡고있다
문득 이저수지엔 울척 급이 없다는 생각이들자 8-9치도 잡기싫고 그날밤낙시흥미를일었음니다.
킁기없다면 싫어질겁니다...
3치든 8치든 나와만 준다연 고마운거지요
취하지 않는 멋진 찌올림을 보기 위해 낚시하는 일인입니다. 여러번 보는것도 좋지만 오랜 기다림끝에오는 이쁘게 찌올려 주는 사짜를 선택 할것 같네요
낚시한지..20년이좀넘었지만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아직도 큰놈을 쫒고있네요....물론 낚시터에 도착해서..포인트분석하고 낚시대펴고 담배한대 꺼네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죠 어디서입질해줄까...하는 기대...전 조용한곳위주로 낚시를 다니는 편이라서.독탕일때가많씁니다...낚시대 펴면서 접고 쓰레기 주울때까지...어느것하나 행복하지 안을수 없네요...
사짜를 잡아보면 더 큰걸 잡고 싶습니다.
인간이 본능아닐까요?

무슨 경쟁도 아닌데 말이죠.

때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두명이상 출조하면 4짜 한마리

독조하는거라면 준척 20마리요.
편견을깨야합니다.준척(토종터)에도 분명히 월척이 존재합니다.토종터만 죽어라 파보세요 ..베스터나 토종터나 같은
물인것을..잔바리에 시달리냐 안시달리냐 그차인것을..
마릿수 잘나오는곳들은 대부분
잡꾼들이 상당히 붐벼서 편안한 휴식이 원천적으로 힘든곳들이 많더군요
쓰레기도 많구요
여기저기 음식물 썩는 냄새도 많이 나구요

어디로 낚시갈지 한달전부터 정해놨다하더라도 누군가가 먼저들어가서 소문날만큼 조과를 내버리면 사람들이 붐빌것이 예상되는것 하나만으로 행선지를 바꿉니다

낚시의 제1목적이 휴식이라면 비린내나는 물고기 크기나 마릿수는 그리중요치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4짜로 갑니다

실력을 뽑내는게 아니라 안나온다고 소문난곳만 출조 해조,,,,, 38 ...9.....에휴.........................

4짜나온다느곳은 .... 중치급들 마릿수,,,,,,,

확신하는건 기법+방법을 아시면 엄청난 마릿수 월척을 하시는 대신 4짜가 힘들다는 사실....

신기한건 지인분들 경북 북부지만 안나오고 고기없다는곳에서 월이들 맘것 뽑는데 4짜가.....................

기법은 씨 마를까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ㅎㅎ낚시에묘미는 기대감아닐까요? 낚시를오래하다보면 찌움직임만으로도 어떤어종인지 알수있는데~
4짜한마리와 준척20마리 나오는걸알면 무슨흥미가있겠습니까? 낚시란 오늘내가여기서.어떤어종을잡을수있을까하는
호기심과기대감으로 하는것이지 크기와마릿수는 의미가없다고봅니다..그런의미로기다리는것이 곧낚시아닐까요???
오늘도 498을 향해 출발 ᆢ하고싶으나 흐미 추운거 ᆢ^^
낚시대 10대씩 깔아놓고 4짜 기다리느니
한두대로 준척을 잡겠습니다
많이 피는것은 다 욕심입니다~~
작은놈도좋고,큰놈도좋고...
하지만 큰놈보고군침안흘릴꾼없겠지요!^^
대물! 꾼의욕망!~~솔직한바른말이지요.
참꾼은 물가대펴고앉는 그자체를 즐깁니다
더불어평안하을만끽하지요.ㅎ
즐낚들하시고 내쓰레기는 내가가져옵시다.^^
챔질 20번 하는것도 일이네요~ ㅎㅎ
전 그냥 4짜 한마리만 잡을랍니더 ~~ ㅎ
저는 반반일것입니다
하루는 큰거한마리나오는 저수지로
또하루는 찌맛,손맛 볼수있는 저수지로
어느한쪽으로 죽~~가긴 아직 부족한 조력인가 봅니다
사짜도 좋지만 저는 손맛으로 하겠읍니다!
하루죙일 한마리의 손맛 보다는 여러마리 손맛이 좋던데요
연예인지망생 10명 Vs 김태희1명
당연히 전자입니다.
찌올림의 미학과 대를 타고 전해오는 손맛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잡아보니 4짜라면 제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허리급을 초과하면 묵직한 느낌은 있으나 손맛은 떨어짐을 아마 많은 조우님들께서도 공감하실겁니다.

최적의 챔질 타이밍을 잡는 즐거움 또한 대단한 희열이 아닐까요.
요즘 다대 편성들을 많이 하시줘 10대 깔아두고 준척만 많이 잡는 다면 누가 10대씩 깔고 낚시하겠습니까? 한두대 떡밥 낚시 하지 ㅋ
전 물가에 가서 낚시대 널어두고 볼때가 젤 행복 한것 같아요 고기는 못 잡아두 장비 널어둔것만 봐도 행복 합니다.그리고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인지는 몰라도 준척 보다는 4짜가 기대감이 있지요 ㅋ붕어꾼이라면 그래도 기록 갱신이
준척하루에50마리정도 했을때도 있는데
피로할뿐 감흥은 없더군요
사짜한마리믄 술안주꺼리라도 될텐데 말입니다
사짜를 못 잡아봐서 준척보단 사짜한마리 잡아보고 싶네요..
4짜 조사되고나면 아무래도 잦은입질 받는게 힐링에는 도움이 더 되겠죠..^^
매번틀립니다 우스겟소리로 준척20마리잡고
21마리째 4짜잡을수있는곳으로 출조하고싶네요ㅎㅎ
그런날이올수도있겠지요? 낚시할때 갖는 기대감은
짜릿합니다ㅎ
30년 낚시 했는데 7치 8치 올라 올때가 최고 입니다 4짜 잡으려고 하면 안 잡히고 우연히 잡히죠~~
개인 취향입니다......만
마릿수 논하시는분들은 내림이나 중층을 추천하고요

4짜 잡아보면 압니다.....
덩어리의 묵직함....
그냥
기다림에서 오는
행운의 선물인듯 합니다.
이상합니다.준척마릿수. 사짜 다경험했지만 또다시 그때 그상황을 기대하고 있다는거.목마르다는것이.....
지난해 6수 올해 5수
그래도 전 사짜 볼 수 있는 저수지만 다닙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사짜 기대가 없다면 낚시를 접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직은 오짜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열심히지만요
계절이계절인지라
지금은 마릿수가 재밌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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