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에 비가 무슨 장마같이 퍼붓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주말 밤놀이에. 정체를 알수 없는 놈을 만나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그곳은 도로에서 산쪽으로 한 2키로 정도 올라가야되는 골짜기이고, 낮에도 한가로이
고라니가, 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려와서 물묵고 가는 곳입니다만.
밤에 부스럭 부스럭 되서 렌턴을 비춰보니.
몸통길이가 5-7센티 정도되는 햄스터 같이 생간 놈이 폴짝 폴짝 뒤어 다니든데.
이게 쥐인가요. 다람쥐인가요 무엇인가요?
행색은 전체 갈색에 등에 검은 줄이 쭉 나있었습니다.
햄스터 비슷하게 생겨가지고서리...
보면 참. 조마한게 귀엽네 느낌인데.
이놈의 정체를 공개 수배합니다.
안출하세요.
쥐인가요? 다람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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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또는 스스가무시병을 옮기는 드런넘들로 알고있습니다~
조심하셔요 혹 귀엽다고 만지거나 잡으려고 하시면 큰일납니다!!!
설마설마했는데.
그놈이 그놈이였군요.....
이번주에 다시 나타나면 처단을 하겠습니다.
토종메기님 감사. 추천.
들쥐는 줄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아 그래요?
저도 인터넷에 사진 찾아보니까 들쥐에 검은줄은 없고. 그냥 갈색이던데....
다시말씀드리면 행색이 몸전체 갈색에, 검은 줄이 등으로 쭉 나있었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았고요. 햄스터 보다 조금 컷음.
점점 미궁에 빠져드는......
요즘 보기 힘들죠. 청설모에 밀리고, 잡아먹히고 토종과 같히 점점 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전 청설모보면 잡을려구 노력합니다. 외국에서 들여와 그의 토착화된 블루길, 배스와 같은 동물입니다.
아래의 사진이 맞다면.... 유행성 출혈열의 매개체 ...입니다.
<백과사전 참조>
등줄쥐는 쥐과의 동물이다. 검은 줄이 앞머리에서 등의 가운데를 따라 꼬리의 밑동까지 이어져 있다. 꼬리가 짧고, 귀와 뒷다리도 짧으며, 눈도 작다. 등은 적갈색이고, 배는 회백색이다.
잡목숲·숲의 가장자리·개천가·논·밭에서 산다. 습한 곳을 좋아하며, 갈대밭에도 서식한다. 낮에 활동하며, 주로 곡식이나 씨앗을 먹지만, 곤충이나 무척추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겨울에는 짚가리 속이나 창고에서 생활한다. 복잡한 굴을 파고 그 속에 살며, 보금자리는 지하 40cm 깊이에 나뭇잎을 깔아 만든다. 2-11월까지 한 해에 3-4차례 번식을 하며, 한배에 4-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유행성 출혈열의 매개자로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기도 한다. 한국을 비롯한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분포한다.
서방님.
등줄쥐가 맞네요.
저녀석이 맞습니다.
주말에 저녀석을 처단해보겠습니다.
공개수배
- 끝 -
ㅋㅋㅋ
털이 몽실몽실하믄 다람쥐^^
밤에는 다람쥐 코 잡니다
특히 가을철에 조심해야 합니다
구분하기 쉽죠.^^;;
잘못하면 병원에 실려가고 피봅니다...
저라면 일단 확인이 됬다면 그기 안가겠습니다...
고기 한마리 잡으려다 내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으니까요...
낚시인에게 뱀, 멧돼지 다음으로 무서운 놈이 저놈입니다...
쯔쯔가무시병 걸리면 고열에 꼭 감기증세 같으니 모르시는 분은 참고하시구요 .
사람앞에 그냥 막 지나갑니다...
옥수수통 넘어뜨려놓고 주워먹고 ...
그래서 일회용 김밥통위에 옥수수 미끼로 얹어놓으니..
들락날락... 돌멩이로 내번이나 내리쳐도 몬잡았습니다...
사람 겁 하나도 안냅니다...
무서운 쥐입네다...
일반적으로 쥐는 빠르게 기어다니고 필요한 경우에만 점프하는 것 같던데요...
월척의 장점 : 늘 고맙게도 댓글을 많이 달아준다.
월척의 단점 : 많은 댓글이 있기에 인터넷 등에서 떠도는 정확치 않은 정보나
본인의 생각만으로 만들어 낸 지식으로 진실,정답을 거짓과 오답을 양산함 ^^;;;;
수도권 바깥의 대부분의 낚시터에서 떡밥 훔쳐먹는 등줄쥐 그놈 맞구요...
새끼들은 몸이 가벼워서 마른 나뭇잎이나 풀 위로 뽀시락 거리며 깡총깡총 잘도 뜁니다.
병매개체입니다,
쥐보다는 쥐의분비물(,오줌,침등 )에 의해 감염됩니다
풀위에 앉거나 드러눕거나 옷,살림망등 널어 놧다가 걸립니다,
쯔쯔가무시 초기 증상은 감기 몸살 같습니다.
여러분 혹시 감기 몸살 증상으로 3일 이상 지속 되면
즈쯔가무시를 의심 해 보시기 바랍니다.
죽을뻔 했습니다. 2년전에...
쥐집이 있는 곳은 피해서... 자리 잡으시길...
너무 신경 쓰지는 마세요.
그리고, 버섯 아무거나 드시지 마세요.
의식 불명으로 있다가 깨어나니 . 28일 이 흘렀더군요.
이후 느낀점!
진정 날 사랑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슴다.
내가 정답이라 알고적었더니 알고보니 정답이 아니었다면 ....
그걸 판단하고 결정하는 눈은 글올리는 사람에게 달린듯합니다 .
사진이 없는 상태에서는 더많은 상상력을 글만보고 판단해야합니다 .
그래서 여러의견들이 올라오는것이지요 .
많은 글들을 통해서 자기생각을 포함 정답이든 정답에 가까운 답변이든
많은 글들이 올라와야 그중에서 택할수있는것이죠 .
그글중에서 많이 올라온 공통된글이 정답에 가까운것이지 그또한 정답이라 장담할수없는것입니다.
많은관심속에서(댓글) 원하는 답도 그안에 있는것이죠 .
네이버나 월척외에 다른 사이트에서 찾을수없어 이곳에 남기는글이 아닌글도 있다는것입니다 .
다른어떤분이 해당글에 답변을 달아놓았고 내가 보기에도 그답변이 맞는것같고 ,그래서 댓글을
달지 않는분들도 많을것입니다 .같은 댓글을 반복해서 적는것도 별의미를 못느끼는 이유에서겠죠 .
하나에 질문에 하나에 답변만 달린다면 본월척은 지금처럼 유지될수없을것입니다 .
제 생각은 답은 아니더래도 질문과 관계없는 반가운 인사글을 적어주는것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