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누가 진정한 낚시인 입니까 첫째 낚시대 좋은거 써는 사람 두번째 고기 잘 잡는 사람 세번째 낚시대 신형 으로 계속 바구는 사람 네번째 일년에 출조도 몇 번 안하고 큰소리하는 사람다섯번째 낚시대 써보지도 않고 중고장터 시세 올리려는 사람 여섯번째내가 내다 하는 사람 일곱번째 고기는 못 잡아도 청소 잘 하는 사람 회원님 요기서 골라 주세요 저는 여기에 다포함이 되는데 저 스스로 반성하며 항상 일곱번째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질문/답변] 진정한 낚시인은 누구일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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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렇다면,
*진정한 남자란?
*진정한 사람이란?
*진정한 로맨티스트란?
*진정한 애국자란?
*진정한 가장이란?
*진정한 카사노바란?
*진정한 사기꾼이란?
*진정한 뻥 낚시꾼이란?
뭐 이런 즈음의 역질문도 나올듯 싶은데요....^^
농담 입니다.
제 생각에,
진정한 낚시인 이란...
타 조우에게 피해를 안주는 것이 첫번째 덕목 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낚시 기본 예절 지킬 줄 알고....
쓰레기 문제가 왜 정말 문제가 돼서 청소를 해야 하는지 아는등....
그 다음은,
자신의 소중한 본인만의 소롯한 재미와 즐거움에 만족 할 줄 알면...
그러면 진정한 낚시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히려 간단한 질문인것같네여.^&^
예문에는 없지만."진정한 낚시인"?
"우리" 아닌가요?
님께서 올려주신 7명의 낚시인 사실 우리맞잖아요?
어떤 구체적인 틀을가지고 낚시한다는건 어차피 무리가있는듯하구요
예문에 나와있는거 우리가 조금씩은 다하는거잖아요.^^
다른조사님보다 덜하거나,더하거나의 차이만 좀 있지싶네요
낚시? 어렵다면 이보다 어려운취미없다고 생각함니다
붕어거 입질안하면 왜?왜?왜?
뭐가잘못인지 멀 잘한건지 정말 몰라요
근데 그냥잼나잖아요^______________^
그냥 낚시를 즐길줄아는 우리가 진정한?은 못되더라도
또 어찌보면 진정한 낚시인이되고자
두문불출하며 공부도하고,없는돈 박박긇어가며 지르기도하고
이런것들이 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낚시인(꾼)이되기위함인듯 싶네요^^
그러므로 우린 다꾼이고 낚시인이라 생각함니다
월척에서만큼은 우린"꾼"이라고 자부하며 삼니다.(제생각임니다.^^)
"내가 앉은 자리가 곧 무릉도원이요."
이런 마음을 가진자가 진정한 낚시인이 아닐런지요?
낚시대 한대에 지렁이 달고 쪼그려 앉아 저와 대등하게 오랜시간 낚시하시는 그 어른이야 말로 진정한 낚시인이 아닐러지요...
볼때 마다..............
낚시꾼 되기 이전에, 먼저 진정한 사람이 우선 있어야 하는데...찾기 어렵지요.
그러나, 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꾼들만은 간간이 보입니다. 가뭄에 콩나듯,
그래도 기술하신 모든 면에서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작품조행기 보시면 안계장터님 계십니다
정말 본받으실만 할겁니다
저 역시 많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안계장터님 입니다.
뵌적도 없고 서로 이야기 조차 한적 한번 없지만
그분의 조행기를 볼대마다 느끼는게
저분은 고기는 안잡고 매일 쓰레기만 저리 가져 가시나 대단하신분이네...
사실 전 제가 버린 쓰레기는 수거 하지만 옆에 내가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면 쳐다도 안보거든요
낚시인으로서 지금까지 보아온 (물론 간접적)
모든 낚시인들(ftv 나오는 낚시의 명인들) 보다도 훌륭하신 분 같습니다.
낚시꾼이 붕어를 잘 잡아야지 하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그건 꾼 들이고~~
안계장터님은 진정한 "낚시인" 이십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래요^^
절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아니온듯 다녀가시는분이지요.
고수라도 초보인척 아는척 아니하고 묵묵히 내 갈길 가는 분이지요.
물가는 유흥업소가 아니란걸 분명 아시는 분이지요.
월척일지라도 놓아주는 아름다움을 아는 분이지요.
물을 사랑하고 물고기를 사랑하고 나무와 풀을 사랑하는 분이지요.
..............................................................................^^
귀찬다고 바로엽에 오줌싸는사람 <엽사람 힐끔 처다보면서>
냄새풍기면서 고기궈서 아귀처럼 먹는사람
엽사람 생각안하고 담배 품어대는사람 <꽁추는 물에처박고 마지막으로 쾌에엑 ㅡㅡㅡ퇘.....>
너무많군요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자연을 즐길줄 아는 사람은 자연을 챙길줄도 알지요.
자연이라는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스스로 자에
그러할 연자 아니던가요.
그냥 그대로 놔두면 알아서 스스로 돌아가는것이 자연의
이치지요.
조그마한 상처정도는 알아서 치료도 하구요.
요즈음, 인간이 자연에게 중상정도를 입혔다고 하더군요.
분명한건 그 댓가가 우리에게 온다는것은 피할수 없는 상황이구요.
특히나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에서 최고로
높은 나라랍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강산은 우리밖에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것을
감안해서라도 자연보호에 앞장 서야지요.
근데 안계장터님처럼 저수지청소는 엄두도 못냅니다.
어느저수지에가니 마을어르신이 쓰레기를 헤쳐놓지말고
봉지에 넣어 묶어만 놓아도 치워주신다고하더군요..
어르신과 대화하면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너무 갈길이 멀군요^^
낚시꾼도 아니고 낚시광 쯤 될려나 모르겠네요...
너무 많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간것만이 라도 꼭 챙겨가지고 온다면 진정한 낚시인이 아닐까요
자신이 똑바로 하더라도 남에게 선생질이나 손가락질을 한다면
아무리 자신을 바로 세운들 그 사람의 인격이 바로 서지는 않았을겁니다
위에서 말씀하시는 보물 수집하시는분이 저도 처음엔 진정한 낚시인인줄 알았으나
보면 볼수록 뭔가 의도적인 모습에서 그렇지 않은 분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벌꾼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불특정다수를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2.다른 낚시인에게 피해 주지않고 같이 어울릴수 있는 겸손한 인격을 가진 사람
3.낚시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
4.기록에 연연 하지 않고 낚시자체를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사람
제 생각이네요..
저요? 저는 일단 4번 때문에 안되는것 같네요.
아직 대물을 잡아보지 못해서 4짜에 대한 욕심만 앞서고 있으니
낚시가면 낚싯대 펴기 바빠 마음이 자꾸 조급해지네요. ㅎㅎㅎ
스스로 낚시인 임을 자랑 할 수 있다면, 진정한 낚시인 일겁니다.
끔찍하져~~
작년 봄 수로에서 낚시중에 실강이를 벌린적이 있는데~~ 왠 공무원이 쓰레기를 주으며(물의날 전시행정)
내주변의 쓰레기를보고 핀잔을 주더라고여~~내가 버린건 아니지만
안타깝더라고여~~ 제 생각에 아직도 대다수 낚시인이 무단투척합니다~~
당신이 버린 프라스틱 지렁이통이 몇십년이 흐른뒤 내 후손들의 손에 수거된다면 무척 끔찍하져?
진정한 낚시인이란 내가 즐긴 댓가로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겁나당~~^^
어려운 질문입니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정한 낚시인은 "제 자신"이라 생각합니다요
우리 월님들 진정한 낚시인이 제자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속칭 벌꾼이라는 분들도 제 자신인 것입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우리 월척의 모든님들 이라 생각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