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추석연휴에 중부권에 있는 작은 소류지
몇곳을 가보았습니다. 그 중 한곳의 물색이 이런 짙은 갈색을 띄고
있던데요...
상류에 보아도 특별히 오염원이란걸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상하게도 물색은 보기에 영~~
않좋더군요..
현지에서 낚시하시는 분이 계셔서 물어보았더니
기온때문에 그렇다고 하시고... 다른분은 바닥에 수초가 삵아서
그렇다고도 하고 알수가 없네요..
다른 회원님의 조행기에서도 작은 소류지인데 물색이
이와 같던데요...
짙은 갈색의 물 원인이 무었일까요..
이곳에서 낚시해도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바닥수초 및 나뭇잎이 썩으면 이런 물색 보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을 대물낚시 여행권 부상으로 드립니다.
수위변화가 심하지 않고, 평균 수심차가 심하지 않으며, 만수면적이 넓지 않은 소류지형 못이며, 산속에 위치한 곳일수록 저런 물색을 띈다고합니다.
채바가 가끔 중부권나드리 잘한답니다
상주부터 영동 옥천 대전 청주 공주 ....
썩 기분좋은 물색은 아니지만 오염원이 없다면 낚시에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분나쁜 물색은 검은빛을 띄는 갈색물색이지요
어딘가 보이지 않더라도 오염원이 있단 얘기지요
축사나 공장의 배수관에서 ????
조금 하셨다는 분도
위늬 물색을 보고 에이 똥물이네...라고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아주 좋은 물입니다..
마름에 시앗이 많은곳 말밤에서 나오는 특유에 물색이 있는곳도 이런 물색을 뜁니다...
특히 개천지 상류에 조그만 옹달못 이런 물색이 날때는 붕어 망태기 못 들어 올립니다...
꾸준이 들리대세요~~
주로 수초가 많은 지역에서 보이기 쉽구요. 눈으로 봐서 수초가 없다고 해도 말 그대로 수초이니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축조된지 오래된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도 자주 보입니다.
장마때나 물이 많아져서 수위가 높아 졌다가 물이 가두워지고 난 뒤에도 저런 물색을 보이곤 합니다.
윗 조사님들 말씀처럼 대물하기 좋은 색입니다. ^^
하지만 물 냄새는 꼭 한번 맡아보시고... 그래도 의심쩍으시면.. 받침대를 물속 깊이 찔러 속에서 나오는 흙냄새를 확인해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100가지 마름삭은 물색이 맞는데 1가지 혹시라도 모르니까.^^
바닥 침전물 낙엽 수초 연등 삭을때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안출하세요~
마셔~~ 배고프니까~!!!(농담입니다. -_-;;;)
산속에서 녹조가 심한곳도 있고요..
자세히 보시면 저런곳은 특히 새우가 많아요...그만큼 먹이활동이 활발하다는 말이 되고요..
자원이 풍부해요...
비린내도 안날껄요,..
붕어 좋아요
괴기들도 인물 끝내 줄거예요ㅎ
댓글주신
설마입질 님, 붕어드림 님, 똘이장군 님, 소쩍새우는밤 님, 엉터리꾼 님, 채바바 님,
물트림 님, 빼빼로 님,,선한사상가 님, 대물고집 님, 로체 님, 변호사 님, 버들지기 님,
서태안 님, 예전처럼 님, 찌의미학 님, 김부장님 님, 알찬붕알 님, 명산어군탐지기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물색은 갈색이지만 물속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당일 조사님들이
몇분 계셨고 7치 정도 붕어 걸어내시는 것은 보았지만 직접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출조 후 조과를 올려보겠습니다. ^^*
농담입니다 ^^
고여있고 유입수가 많지 않더라도 수초나 버드나무,황토,자갈 등이 수질정화를 도와주면 좋은데
모양을 보니 그런 것도 없을 듯 보입니다.
(식,동물)플랑크톤이 서식하기 힘듭니다.
물은 유입되는 쪽에서 많은 용존산소량을 이송해 옵니다.
근데 유입과 유출이 적으니 물고기 살기에는 적당히 못할거라고 한표 올립니다.
낙엽이 썩어서 물색이 변한것이고요.
고기들도 잘살고 있습니다~~
좋은물입니다..낙옆이 쌓여 썩은곳에 저색이 많이 나타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