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는 간헐적으로 수면으로 코를 내밀고 호흡을 해서 소리를 내구요.
이는 자라도 그렇습니다. 근데 소리는 멀리서도 신경이 쓰일 정도로 큰 소리를 내는 경우는 드뭅니다.
잉어의 경우 수초의 약한 부분을 뜯어먹기도 하기 때문에 어린순이 많은 봄이나 수초들이 녹아가는 늦가을쯤 되면
수초를 뜯어먹는 잉어들로 온 수면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합니다. 심할때는 산란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가만보면, 대형급 붕어들도 수초를 뜯어먹는 걸로 보이더군요.
지금처럼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큰 개체들이 송화가루를 먹는 것인지는 몰라도 은근히 큰고기가 연안에서 낚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물에 사는 숭어들도 수면에 떠있는 것들을 주워먹을 때가 많습니다.
그 외에 배수철에 떡붕어들이 산소가 부족해서 수면위로 입을 내밀고 숨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수온기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배수가 급속도로 진행되면 떡붕어들이 집단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지렁이 잘라쓰면
정말 잘올라오더군요..
수면아래서 유영하는 먹이를 흡입하는 소립니다.
수면층이다보니 공기가 함께 빨려들어가며 나는 소리죠.
잉어가 많은데 보니까 산란철에 특히 수초나
갈대 줄기를 흡입하는듯 합니다
저두 그 소리가 무척 궁금햇는데
이따금 뽁뽁뽁 소리두 크게 냅니다
연안 가까이 와서 수초사이에서 쩝쩝
마름사이에서 쩝쩝
잉어가 수면에 있는 먹이를 취하는 소리입니다~ㅎ
대물붕어들이 내는 소리입니다
이시기 플라이에 잉어 잘잡힙니다
수상 산책로 거닐다 건방 주면 잉어때들이 먹을때 쩝쩝 소리내며 먹더군요.
님이 말씀 하신건 잉어입니다 강둔치 많은곳도 여름에 많이 떠다니면서 소리 납니다
이는 자라도 그렇습니다. 근데 소리는 멀리서도 신경이 쓰일 정도로 큰 소리를 내는 경우는 드뭅니다.
잉어의 경우 수초의 약한 부분을 뜯어먹기도 하기 때문에 어린순이 많은 봄이나 수초들이 녹아가는 늦가을쯤 되면
수초를 뜯어먹는 잉어들로 온 수면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합니다. 심할때는 산란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가만보면, 대형급 붕어들도 수초를 뜯어먹는 걸로 보이더군요.
지금처럼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큰 개체들이 송화가루를 먹는 것인지는 몰라도 은근히 큰고기가 연안에서 낚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물에 사는 숭어들도 수면에 떠있는 것들을 주워먹을 때가 많습니다.
그 외에 배수철에 떡붕어들이 산소가 부족해서 수면위로 입을 내밀고 숨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수온기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배수가 급속도로 진행되면 떡붕어들이 집단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보통 수초가 있는 저수지에서 쩝쩝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이 소리는 낚시꾼들과의 상관관계가 깊습니다
낚시꾼이 근처에 가지않으면 이런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붕어나 잉어들이 낚시꾼이 오면 밥주는걸 알고 빨리 달라고 쩝쩝소리를 내는것 입니다,,
가물치는 어른들이 밥 먹는 소리
쩝쩝대는 소리 차이죠
가물치소리는 미세하게 다릅니다.
잉어는 뭔가 흡착음처럼 들리구요
가물치는 흡착음+공기터지는소리가 섞인듯이 납니다
제 집에 양어장이 있어 확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