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작찌를 만들다가 문득 궁금한게 있어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찌 도색시 도료의 무게에 관한 질문인데요.....
그동안은 샌딩실러와 카슈만으로 도색을 해왔는데 요즘 인터넷을 보니 우레탄이니 락카페인트니 하는 것들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그걸 보니 분명 이유가 있어 그럴거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정확히 알 수 없으니 혹시나 이들 도료 중 용량 대비 가장 가벼운 도료가 어떤건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셨음 좋겠습니다.
저부력찌를 선호하는 편이라 자중을 최대한 줄여볼까 하는 마음에 시작된 궁금증입니다.
이제 주말에 비가 오고나면 완전 초겨울 날씨라네요.
출조하시는 분들 방한장비 확실하게 하세요~
[질문/답변] 찌 도색 도료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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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볍기도 제일 가벼운줄로 압니다.^^*
다른 칠 올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은 빨리 올릴수 있다는 이유도 한가지 입니다.^^*
예전에 제가 찌를 만들때에는 카슈나 우레탄,또는 옻칠..이모두가 자중이 있기는한데 ,몸통보호를 위해서 7~8번 덧칠을 하다보니 그만큼 자중이 더 나가게 되는거지요. 따라서 엷게(묽게) 2~3호 정도의 코팅이라면 크게 가리지 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용해보시다보면 느끼시겠지만 그렇게 초정밀의 계산이 필요하지는 않은 작업이란게 제 소견입니다.
차라리 몸통의칠은 어느정도 하시고.찌 톱의 칠에 더 투자를 해 보세요.톱에바르는 안료(도료)도 여러가지가 많이있습니다.예전에는 역광도료가 일제와 독일제 밖에는 없어서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갔겠죠...역광칠을 바르면 역광으로낚시할때 정말 유용하더라구요,제 말씀이 조금의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