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도 멀쩡했던 찌가...
검정칠 부분만 이렇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왜 이럴까요??
직사광선, 높은 열의 영향이라면 ...
관계가 없을듯 싶습니다.
출조후 장비들은 집안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방한칸을 낚시방으로...)
부푼부분을 살짝 건드리면 이렇게 부숴집니다. ㅜㅜ
왜 이런 현상이 나는건지...?
찌를 보수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수님들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찌 왜 이렇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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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깍아내고 인견사로 마무리 합니다
비오는 날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기포나 건조가 되지않아 저런경우가 되기도 하죠
두가지 이상의 도장을 하게 되어 고온으로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도장할때 색은 본도장칠에 안료를 희석해서 해야 하는데 안료를 썩지 않고
다른 도료로 칠한 것 같네요
발사는 몸통안에 기공이 많읍니다 (공기주머니)
제작자가 몸통초벌과정에서 기공을 완벽히메우지못하고 본칠을 해버리면 사용시에 기온차이에의해이런 현상이 생기는거죠
쉽게말씀드려 몸통안의 공기가 칠을 밀고튀어나오는겁니다
보수는 튀어나온곳을 제거하고 순간접착제로
메우고 표면을 잘정리한후에 고운사포에 물을묻혀 몸통을 매끈하게 정리한후 다시 본칠을 올리면되는데 이것이 새로제작하는것보다 더힘이 들수도있읍니다
사랑님이 이작업이 가능하시면 해보시고
아니면 ... 죄송한말씀이지만 최악의경우
버리셔야합니다
구매하고 조금 마감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있더군요
10개 구매해서 한개만 시험 사용중인데 아직은 저 현상은 없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버리는 샘치고 덧칠해서 한번 써 보고 싶네요.
어떤 현상이 나는지 궁금도 하고....
댓글 주신님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