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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가 서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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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 : 스기목 몸통, 솔리드 톱 (대물용) 2. 채비 : 원줄 4호 세미플로팅, 봉돌 5호, 목줄 2.5호 모노, 고무 o-링 - 케미 꼽고 바늘 없는 상태에서 케미 끝에 서도록 0점 맞춤후 목줄 묶어서 낚시 3. 현상 : 낚시대를 던지면 찌가 아예 서지도 않고 누워 있읍니다. 낚시대를 흔들어 찌를 움직이면 벌떡 서서 툭 내려갑니다. 원줄이 굽힌 부위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아래위 찌 스토퍼를 붙여서 찌 유동 없게 해도 동일현상입니다. 4. 찌 만들어서 사용하는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찌톱이 무거워서 그렇답니다. 찌 몸통 바로위의 형광색을 지우면 몸통 위 무게가 줄어들 것이고 찌가 바로 설 것이랍니다. 또한 찌 톱 표면이 좀 거칠어서 표면장력 때문에 안서는 것이다 라고 하네요.... 이런 찌는 무겁게 찌맞춤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5. 봉돌 8호짜리 쓰다가 너무 무거운 듯 하여...이번에 부력 저당한 것으로 소개를 받아 구매를 했는데요.... 생미끼 낚시 보다는 떡밥 낚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6. 질문 1) 왜 찌가 서지 않는걸까요? 2) 찌 몸통의 두꺼운 형광색을 신나 등으로 지워버리면 어떤 효과가 생길까요?? 부작용은?? 3) 케미 없이 0점 맞춤후 케미꼽고 1~2푼 좁살봉돌을 추가하여 가라앉게 낚시해도 떡밥낚시에는 무관할까요??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장 수요일 낚시를 가야하는데 찌 또 새로 사기도 그렇구요....

찌의 무게중심이 윗쪽에 있어서 자립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이 막대형찌 경우 윗쪽이면 사선입수하는데 많이 윗쪽 같네요 개념 없이 만든 엉터리찌입니다
방법은 찌다리에 편납을 적당량 감아서 자립이 되면 메니큐어로나 오초본드로 편납을 고정해서 사용하심 되고요 편납 만큼 찌부력이 줄어드니까 부력을 다시 마추시면 됩니다
참고로 스기목이면 주로 대물찌인데 주간 보다는 야간용으로 사용하실건데 솔리드톱 보다는 카본톱이 맞죠 솔리드는 주간에 역광용으로 사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찌 무게역학상 몸통상부는 최대한 가벼울 수록 입질표현이 유리한데 솔리드톱은 주간역광용이나 내림용찌 전용으로 보시면 맞을 듯합니다
내림이나 특히 중층찌의 경우 솔리드톱의 부력으로 떡밥을 잡아 주는 기능이 있죠 결론적으론, 솔리드톱은 바닥올림용으론 불리합니다
기일손님 말씀처럼 편납을 달아 쓰는 방법이 괜찮아 보이네요...감사합니다...

서태안님...제 찌는 아무리봐도..찌 톱에 형광칠을 너무 많이 한 듯 하고...
손으로 만져봐도...좀 거칠어서 표면장력이 큰 듯....
서태안님....차이가 큽니다...
편납이나 봉돌이나 찌를 밑으로 당기는 것은 같은 현상이나...
편납을 달아 쓰면 찌의 무게중심을 밑으로 내리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찌가 안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단, 찌 자체가 더 무거워지니 찌의 예민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을수 있죠...
밑에서 붕어가 빨아댕겨도 조금의 시간 이후에 찌가 움직이니....중후한 맛은 있어보일지 몰라도 예민함을 분명 떨어질 겁니다.
찌 몸통을 갈아내는게 좋을 듯 한데....찌가 가벼워져서 봉돌은 더 달아야 하겠지만....
찌의 표면장력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수가 없네요...
에헤....찌가 가만히 놔두면 안선다니깐요...
낚시대를 흔든다던가...앞뒤로 움직인다던가...해서 찌를 움직여줘야 찌가 섭니다...
가만히 놔두면 안서요....
찌가 안서는 이유? 정력 부족

농담이고요 ㅎㅎ

수심을 맞췄는지요?
찌멈춤고무는 어떤걸 사용하는지요?
유동을 사용하면 유동찌고무가 찌멈춤고무와 간섭을 받지는 않은가?

봉돌이 찌를 끌고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눕어만 있다면 위에 적은 3가지 중에 하나 일 것이고요

옆에 계신조사분에게 여쭈어 보시면 간결하게 해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찌맞춤 하셨다면,,,제 생각에도 불량찌인것 같습니다.
찌 탑이 너무 두껍네요. 왜 두껍게 했을까요,,,, 두꺼우면서 길이도 기네요.
찌탑재질이 속이 빈건가? 아님 제조상 기공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긴건가?
탄성이 약하면 더 잘부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시인성 때문에 그런가요? 대물찌 같은데,,,캐미만 봐도 시인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같은 찌를 사용하신 분은 그런 현상이 없다고 하시고,,,뭐가 문제일까요??
찌탑, 찌몸통 부력(무게)중심점, 찌다리 길이 등으로 봤을때, 전체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점이 개선 안된다면, 찌탑을 짧게 자르시고, 찌다리에 편납 감으시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찌를 꽂는 유동찌고무의 끝에 있는 구멍이 너무 작은게 아닌지요?
유동찌고무의 구멍을 함 체크해보세요 원줄을 자유롭게 이동가능한지여부를요
형광칠 자체로 문제가 발생된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찌탑 형광칠 위에 방수칠을 안해도 문제는 없지만,
이찌 같은 경우, 칠이 두껍다는(하도칠, 형광칠) 가정하에는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탑에도 방수칠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ponza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유동찌고무 끝의 구멍이 너무 작거나 이물질이 끼어 원줄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5호봉돌에 찌탑의 표면장력때문에 안서는건 있기 어려운 일이고요...
위가 무겁다면 낚시대를 흔들어서 내려갈때도 발딱 서는게 아니라 비스듬히 입수 할것 같습니다.
일단, 봉돌을 5호대신 무거운 8~9호를 달고 일단 투척해보세요
입수가 되어 잘된다면 기존 찌고무구멍과 원줄의 궁합에 문제가 있을것이고
그래도 안선다면 전 이문제점에 대해선 기권할랍니더 ^-^*
찌고무가 가늘어서....유동이 안되어서 그런 문제는 아닙니다...이미 검증해봤구요...
제 느낌은 분명 위 찌 톱부위 무게가 무거워서 무게중심이 정상보다는 위쪽으로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찾고자 했던 것이구요...
단, 정상수심보다 낮게 찌 높이를 해 놓으면 잘 섭니다...
목줄을 모노 2.5호 15~20cm되게 쓰는데, 그것 때문일 가능성은 있읍니다...
그렇다고 목줄을 합사로 쓰긴 싫습니다...그리고 서태안님도 목줄 3호로 10cm정도로 쓰고 있읍니다.
목줄 탄성 때문에 찌가 안선다???? 찌가 정상적이라면....그 이유 때문일 수는 있읍니다.
그렇더라도...목줄 때문에 찌가 안 설 정도라면...찌는 비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윗글 쓰고 난 후 다시 읽으면서 느꼈던 것인데...
수심 체크할때에는 잘 섭니다... 바늘 없이...
수심보다 찌가 올라와 있을 때에도 잘 섭니다....
바늘 달고 케미 살짝 나오게 한 상태에서 낚시할때만 안 섭니다..
바늘 달고 찌 반정도 나오게 한 상태에서도 잘 안섭니다...
낚시할 때보다 찌 30cm정도 내린 상태에서는 잘 섭니다....
목줄 영향일 듯 합니다....목줄이 밑에서 버티는 힘 때문에....
안 슨다면 비아그라 처방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편납 감으셔요
윗글을 모두 읽어보니 제생각엔 원줄과 유동찌고무의 O링 문제로 보여집니다.
찌가 아무리 잘못 만들어졌어도 무게중심은 상부쪽에 있더라도 부력중심은 찌몸통쪽에 있습니다.
스트롱 같이 내경이큰 튜브톱이 아닌이상은 말이죠

투척후 낚시대를 움직이면 똑바로 슨다는것은 원줄이 두껍고 일자로 펴지지 않은 상태로 있기 때문이며
그나마 유동찌고무의 O링 부위가 금속제질이면 원줄을 타는데 있어서 부하를 받아요
밖에서 움직여 보는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윗글에서도 보여지듯이 투척후 찌가 부력으로 줄을타고 올라와서 둥둥 떠있긴한데 내리막을 못타잖아요?
찌다리가 짧고 찌의 둘레가큰 대물찌의경우 원줄을 찌고무O링이 잡고 있는 원줄각이 꺽여진 둔각 형태이므로
찌움직임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찌다리가 길거나 찌고무O링이 릴리안사로 연장 되어 있으면 다르지만요
일단 원줄호수는 낮추고 유동찌고무는 끝이 플라스틱제질로 된것으로 바꿔보세요 빨딱 습니다.
만약 그것도 아니면 아주 예쁜 스트립걸을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절대 찌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물속 보이지않는 말풀에 채비가 얹혀서 입수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바늘없이 봉돌만 넣었을때 입수가 잘된다는게 그 증거죠.
그 자리에 다른찌를 꼽아봤어도 동일증상이었을겁니다.
찌가 안서는걸 보니. . . 할배인것갔읍니다. . ㅎ. . 건드리주야 스는걸보니. . .켁. . ㅎ
잘못 만들어진 찌인 것 같습니다
찌톱길이+케미 : 찌몸통길이+찌다리의 비율이 대략 1:1 정도 되어야 하고
무게중심이 찌다리를 기준으로 찌 전체 길이의 2/3 정도에 있어야 자립이 되고
입수가 잘 될 것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형태라면
찌톱을 찌몸통+찌다리의 길이와 같게 자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찌다리를 더 길게 하여 찌몸통+찌다리가 찌톱 길이와 같게 하면 되는데
이 방법은 작업이 까다로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른분도 비슷한 의견이 있는것 같은데요..
저는 찌의 불량이나 채비의 문제보단 포인트의 문제는 아닐런지 의심이 갑니다...
바늘의 안착지점에 무언가 장애물에 걸렸다가 흘들때 떨어지면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위치에 던져봐서 입수가 잘된다면 포인트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포인트 문제로 보이네요. 위 [어제와다른]님의 의견처럼 바늘을 단 채비가 수중 말풀에 걸렸다

낚시대를 툭툭치면 내려가고 하는 증상으로 봐서.........

나루예 비학(현재는 단종)찌, 이런 형태의 찌놀음을 보면.............

어느 낚시점에서 귀동양으로 들었는데요 요놈의 찌가 어떤때는 대물이와서 입질을 하면

스믈스믈 올라오다가 ㅋㅋㅋ 몸통하부 부력중심점까지 다 올라와서 꺼떡꺼떡 하다가 철퍼덕하고 쓰러진다나 하며

자기도 아직까지는 한번밖에는 못봤다면서 그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숨이 껄떡하고 넘어간다나 뭐라나 하셔서...

그리고 깜빡 졸다가 찌가 쓰러져 있으면 기냥 저수지를 통째로 뽑아낸다는 힘으로 냅다리 확채면은 498이라나...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찌맞춤후 낚시하실때 찌고무 위의 찌스톱퍼를 너무 많이 올리신거 아닌가요??

봉돌이 바닥에서 떠있다면은 어떠한 찌든간에 찌는 물속에 서잇을텐데요.. (봉돌이 너무 가볍다는 가정은 제외)

그게 아니고서야 찌를 너무 올려서 수심을 잘못마춘걸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봉돌 5호까지 달고 찌맞춤까지 한 찌가 눕는다는건 포인트 문제입니다.
5호봉돌 달고 찌맞춤한 찌인데
찌 부력이 밑에 있건 위에 있건 옆에 있건 부력의 위치로 인해 찌가 눕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투척된 포인트에 제경험상에 비추어 보면 물속에 상당히 큰 바위가 있을겁니다.
바위아니면 물속수초라던지 장애물들~~~침몰한 배도 될것이고~~
무섭게 생각하면 가방 큰거~~~안에 뭐가 들었을가요?ㅎㅎㅎㅎㅎ
저도이런 적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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