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째 어릴적 추억만으로 낚시장비를 마련해서 밤낚시만 했는데 찌에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그제 금요일날 밤낚시를 주말마다 연속12주째 갔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더군요.
제옆자리 조사님들은 나이도 지긋하시고 경력도 하려하셧서 그런지 월척급을 올리더군요..
피래미도 없는 내겐 너무나 부러움과 주위에 펄떡이는 대물들의 물소리만 들렷죠.
새벽녁쯤 한조사님 내게로 오시더니 찌가 맞지 안다더군요.
어릴적 추억으론 바늘매달고 찌로 수위에 따라 올렸나 내렸다 하면서 미끼의 양에 따라 찌의 위아래가 어중간해서 아주 길게 빼놓고 햇는데 조사님왈 요즘은 캐미꽂이 아래칸가지만 나오도록 한다네요.
첨엔 이해가 안갓죠 미끼를 굵게 달면 찌가 안보일건데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조사님말대로 조절해서 미끼를 달아도 찌가 캐미 아래칸가지만 나오더군요.
봉돌의 무게를 마추고 찌를 마추라고 하셧는데 더 상세한 설명을 해주지 안아서 아쉬웠습니다.
고참 조사님들께 쉽고 간편한 원줄에 바늘다는법과 찌와 봉돌 마추는법 알려주세요..
몇달째 지요동없이 멀둥멀뚱 눈알 벌겧게 날밤만 새고 왔고 돌아올때마다 마눌 뭐잡앗어
암말못하고 와~ 미티겟습니다.
좀 도와줍쇼~
[질문/답변] 찌마춤
한수땡기자 / / Hit : 3442 본문+댓글추천 : 0
찌 맞춤을 크게 나누면 3가지가 있는데 이번에는 찌 맞춤의 기본이라고 할수있는
(표준) 찌 맞춤의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게 하는 찌 맞춤이 (표준) 찌 맞춤입니다.
여기서
1. 도래. 바늘. 원줄을 포함해서 찌 맞춤
2. 도래. 바늘. 원줄이 없이 찌만 찌 맞춤
두가지 방법중 어는 한가지 방법을 하더라도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게 찌 맞춤을 하는것은
(표준) 찌 맞춤입니다.
위 1번과 2번중
어느 한 방법을 택해서 찌 맞춤을 하십시요.
대물낚수도 찌의 모양에따라 마춤이 달라집니다.
월척에는 수많은 정보가 있어 굳이 다른사이트 안가셔두 충분하구요..
커뮤니티에 들어가시면 대물낚수강좌 게시판이 있으니
각종기법에 대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봉돌의 무게로 채비를 가라 앉힙니다.
찌의 상승부력으로 균형을 잡습니다.
가라 앉으려는 봉돌과, 떠 오르려는 찌의 적절한 균형~ 이것이 찌맞춤입니다.
그기에 찌맞춤 동영상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분명 이번에는 찌가 쭈욱하늘높이날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