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찌는 물속에서는 부력 물밖에서는 침력으로 작용한다.
2.원봉돌 떡밥낚시에서 수평 찌맞춤은 (특히 현장 찌맞춤)은 절대 둔하지않다.
3.떡밥낚시나 대물낚시나 4~5호봉돌정도의 부력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4.떡밥낚시시 수평맞춤을 해놓고 진즉 사용할때는 찌탑을2~3마디 물밖으로 내놓고 낚시한다( 둔하게한다)
그래놓고 원봉돌은 둔하다고 분할하고 깎고 바뼈진다.
5. 수평맞춤하고 예민하게 사용하고싶으면 찌탑을 수평으로놓고 낚시하라. 그러면 깔끔하고 예민한 낚시가 된다.
6. 대물미끼로 변환할 씨는 찌탑을 1마디이상 내놓고 낚시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바닥안착을 보장한다.
7.적어도 내놓는 만큼 봉돌이 바닥에서 기울어진다(둔해진다)
8. 이상은 원봉돌채비를 비하하고 수평으로 찌맞춤해놓고 찌탑을2~마디 내놓고 쓰면서 원봉돌 채비는 둔하다고
하는 이들에게 왜 예민하게 맞춰놓고 둔하게 쓰면서 원봉돌을 비하 하냐고 되묻고 싶다.
9.케미를 달은 찌탑의 무게가 엄청 나드라고요~~~~~~~~~~
이상은 비오는 날 쓰잘떼기 없는 글 한번 남깁니다.
[정보·팁] 찌맞춤의 메카니즘
/ / Hit : 10105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는 케미끼고 수평맞춤에 케미 대가리만 전부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
채비내리려고일부러8호전후고부력쓰시는분들많아요
대물낚시만 하신다면 지역에 따라 당연 봉돌을 달리하여야 하겠지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일반지역에서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를 찌맞춤에 따른
사용방법을 말하는 겁니다.
당근 수초만 공략한다면 예민함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봉돌의 바닥안착에
중점을 두어야 하겠지요 ~~^^
붕어는 물표면 밖의 찌를 올리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바꿔보세요
(봉돌과 찌의 부력을 맞추지 않고 낚시하시는 분이 있든가요?)
어짜피 물속에서는 무중력 상태로 찌의 뜨려는 힘(부력)과 봉돌의 침력은 서로 상쇄 하고 있는 거잔아요.
결국 붕어는 물표면에 노출되려는 찌의 누르는 힘과 겨루고있다 라고 생각을 바꾸면 찌맞춤과
찌의 노출이 쉬워집니다.
이물감은 결국 케미대가리와 찌몸통위 찌탑과의 무게로 일축하면 쉽게 이해됩니다.
재야의 고수 중에서는 떡밥낚시를 예민하게 하기 위하여 찌고무의 무게와 케미컬 라이트의 무게를 최소화 하는 것을
관건으로 케미는 최소형, 케미꼿이 고무는 아주 짧게 짤라서 겨우 케미만 꼿을 수가 있게하여
예민한 떡밥낚시를 즐기는 고수분들도 많습니다.(항상 관고기로 잡습니다)
그리하여 수평으로 맞추어진 찌가 찌탑이 다 나올때 까지 봉돌을 깎으면 봉돌의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험은 수조에서 해보세요, 케미컬라이트가 무거울수록 봉돌의 납의 양은 많아 지는 것을 우리는 느끼면서도
실제 현장에서는 잊고 풍덩채비라 둔하다? 라고 하대시 하시는 분들이 요즈음 많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의외로 조황도 바뀐다고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ㅡ.ㅡ...자꼬어려워지는 낚시...저만의 그것으로 간단하게 해야겠어요..ㅡ.ㅡ
양어장 관리지 소류지,계곡지,대상어의 종류(떡,토종,중국붕어 등)
줄의종류,포인트의 바닥상태에 따라 다 다릅니다.
즉 낚시 환경이 다르므로,
각자의 경험이 다른 경우 많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마이너스 찌맞춤으로 멋진 찌 맛을 즐기는 분조차 있습니다.
그래서
내 기법만 옳다고 하는 순간,
틀린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진다고 봅니다.
"내 것이 최고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우리가 보통은 수조찌맞춤으로 맞추고 낚시를 하는데
여기는 표면장력,줄의 종류에 따른 무게, 현장의 수압,물의 흐름,바람의 세기,물결 등등 일단 뒷전에 두고서
말씀을 드린 것이니 오해는 마시기를 바라며
일단 찌의 맞춤을 정확히 하려면 현장에서 하는 것이 좋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거나 밤에 출조하거나 그냥 그정도로 만족을 하신다면 수조찌맞춤으로 만족을 하고 낚시를 하겠지요.
그럼 자세히 들어가겠습니다.
1. 1차는 수조 찌맞춤으로 찌맞춤을 완성합니다.
2. 현장에서는 바늘만 빼고 모든 장착물을 장착(케미,줄,찌 멈춤고무)하고 2차 찌맞춤을 합니다.
여기서 주말노숙님의 말씀데로 표면장력까지 생각한다면 수평맞춤을 하지말고 케미꼿이 밑에
영점을 맞춤 합니다. 케미는 초소형으로,찌고무도 최소형으로 짜릅니다.
(여기서 분할로 하면 분할봉돌(스위벨채비),많이 분할하면 사슬채비,바늘까지 달고하면 정통낚시채비.바늘하나의 목줄에 봉돌을 물리면
방랑자채비, 원봉돌로만 하면 원봉돌의 표면장력까지 고려한 찌맞춤이 됩니다)
***실제 낚시를 할 때는 맞춤 목수만큼 물표면(수면)에 내놓거나 반목정도 더 수면위로 내놓고 하여야 합니다***<명심,또 명심>
3. 여기서 이물감을 줄이려면 찌의 부력이 많지 않은 저부력~중부력(봉돌로 치면 2~5호봉돌까지)을 사용하면 됩니다.
4. 관통찌,반관통찌를 사용하여 수초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채비에서는 예민함 보다는 수초속을 뚫고 들어가야하는 고부력찌(7~10호 봉돌)를
사용해야 겠지요.
5. 제가 글쓴 취지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을 일깨우자는 의미이고 봉돌과 찌의 채비 변화없이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를 통상 같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4~5호 봉돌정도 하면 크게 무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무리한 해석이나 세밀한 해석은 남의 글을 비하 하기가 쉽습니다)
6. 한 어종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낚시를 한다면(예를들어 떡붕어라든가..) 마이너스 찌맞춤도 필요하겠지요...
***찌맞춤에 더이상 궁금하신 분이 계시면 전화주시면 통화로 대답해 드립니다***
전 떡밥낚시만 하는데요~처음 낚시 배울때부터 케미고무가 잠기면 표면장력때문에
올릴것도 못올린다고 배워서요 항상 케미고무 잠기는거에 신경을 많이 썼었거든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해는 아니구요...
글을 쓴 취지는 찌맞춤은 수조에서 수평에 해놓고 실전에서는 2~3마디 내놓고 무게를 가중시키고
줄도 부착하면 무게가 2중으로 가해져 현장 찌맞춤없이는 아주 둔한 채비가 됩니다.
그렇게 낚시하고서는 풍덩채비는 둔하다? 수평맞춤은 둔하다? 라는 표현을 하니
잘못된 표현이다 그 것은 "둔하게 사용했다" 라는 표현이 맞다라는 뜻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토종붕어는 현장에서 맞춘 것 그대로 사용해도 표면장력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절기 라든가, 양어장 손맛터에 넣어놓아서 바늘 꼿힘에 길들여진 붕어는
주말 노숙님의 말씀대로 케미꼿이 밑에 영점을 잡아 하는 것이 잘 잡힙니다.
원봉돌이 찌맞춤만 정직하게 한다면 올려서 채는 후킹률이 어느 채비법보다 우수하다고 봅니다.
의외로 많은 찌맞춤에 잘못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새겨 읽어야할
기본적인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기본일 뿐 그 조차도 어느 상황이 되면 고집을 버려야 할 상황도
아주 많다는 겁니다
마이너스 찌막춤에 딱 끊어지는 내림 입질이 아니라
올림 입질을 즐기는 이도 보았다는 겁니다.
떡밥신공님글은 좋은글이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한때는 낚시에 고수라는 분을 찾으로 전국을 누비고 가서 만나서
낚시 기법을 논의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1980년경... 지금은 많은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조재성 선생을 파주 적성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 분을 만난 많은 조사 분들이 자기가 쓰던찌를 다 버리고
정통찌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 분의 낚시는 간결했습니다. (모든 채비를 장착하고 ***케미,바늘,줄까지*** 계절별 수조찌맞춤으로 완성시켜서 현장에서 그대로사용)
비행기의 유선형(슬림찌채비) 긴 봉돌 그리고 바늘 다나고3~4호 모듬사용과 케미를 장착하고 케미꼿이 밑에
영점을 잡아 (계절별 찌맞춤이 틀림) 맞춤목수보다 한마디 이상 수면 밖에 내놓고 낚시하는 방법인데
생미끼는 사용 못하고 떡밥만 사용하는 낚시방법 이었습니다.
이 분 이전에도 재야의 고수 분들이 사용을 했겠지만
책도 편찬하고 낚시계에 이론을 정립하여 이 분의 낚시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민하기로 치면 내림낚시가 나오기 전이니까...
최고로 예민함을 자랑하지만 가끔은 내림입질 표현을 하였지요(바늘만 살짝 바닥에 안착 시키고 두바늘을 모듬으로주어
이물감을 없애고 붕어나 타종의 물고기들이 흡입하면 찌가 솟꾸치는 방식인데...)
이방법도 장점80% 단점20%인 방식이었지요.
찌세우기님 댔글처럼 이처럼 모든 낚시방법에는 100% 누구나 만족하고 완벽한 채비는 없습니다.
제가 쓴글이 모든 장르의 낚시방법에 100% 적용되는 것이 아니드라도 기본이 이렇다는 것이니
곡해는 말아 주십시요 ㅎㅎ
그 후에 내림낚시도 보급되고 성제현이라는 사람이 좁살을 물리면서 낚시계에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찌맞춤은 조재성선생의 정통낚시를 벤치마킹하여 케미꼿이밑에 영점을잡고 봉돌만 추가 한 채비로
나타납니다. 이채비는 장점이 떡밥낚시와 생미끼를 병행할 수가 있고 이물감을 줄이기위해 좁살봉돌이 바닥에
안착시키게 하였습니다. 장점이 80% 단점이20%가 또 되었습니다.
아랫봉돌을 작게하니 안정감이 적어 주위에 배가 지나가거나 대류에는 취약하고 내림입질의 표현, 헛챔질도 종종나타나고...
또 삼천포로 빠지는군요...하여튼 어떤 지역에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맞는 만능채비가 없디는 사실이지요.
그걸 꼭 표현해야 하는지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자"이고
왜 요사이 유명인이 된 성제현씨나 발랑자 김태우씨 등의 낚시 방법들에는 (줄의 홋수와 종류, 스위벨의크기, 기둥줄의길이등등에는
충실하면서 우리의 전통낚시 방식인 수평 맞춤에는 충실하지 않는건지...
수평에다 맞췄으면 수평으로 사용하고 케미꼿이 하단에 맞췄으면 그맞춤목수로 사용 하라는 것 입니다.
(물론 현장 맞춤까지 해야 정확도가 높겠지만, 그 것도 어려우면 수조에서라도....이하생략~~)
(줄은 거문고와 가야금에 비유하면 되겠습니다.거문고 줄은 퉁퉁 가야금 줄은 팅팅 얇을수록 손맛과 귀맛이 좋겠지요^^)
맞춤 상태에서 찌탑조절 만으로도 예민하고 무겁고 충분히 가능 하죠 ~
그렇습니다.
원봉돌의 크기조절(=부력이 적은 저부력찌)를 사용함으로서 이물감을 줄일 수도 있고
찌탑의 내놓는 위치에따라, 또한 찌맞춤을 찌탑의 어디에다가 맞추는가에 따라
변화를 무궁무진하게 줄 수도 있구요....
또 본줄을 무엇을 사용하느냐? 몇호를 사용하는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고요...
제가 맞추는 상태를 예를 들자면 저는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를 같이 병행하기에 시가에이스 3호줄로 사용하고
찌탑은 케미를 끼우고 수평으로맞추고 있습니다.
떡밥낚시만을 할 경우에는 케미꼿이 하단에 맞추고 있습니다.
부력은 4호봉돌 내외의 부력찌를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