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용품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에 거주중인 쏠헌터입니다. 이번에 한국 들어갈 일이 있어 낚시용품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직 초보라서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가 사용하는 찌스톱퍼는 사진 1과 같습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검색해 보았지만 보이지 않네요. 저는 간단한 채비가 좋아서 고정찌를 사용합니다. 사실 유동채비자체를 해보지 않아서 모릅니다. 사진과 비슷한 제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원뿔형의 찌스톱퍼는 챔질시 잘 움직이고 갈라져서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번째 질문은 일본에서 막찌를 몇개 구입했습니다. 다른건 아래로 갈수록 얇아져서 찌고무에 잘 들어갑니다. 근데 조금 다르게 생긴 찌가 있더군요. 아래로 갈수록 얇아지다가 끝부분에 약간 뭉툭해서 찌고무에 들어가지 않네요. 이게 불량인가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생긴건가요? 원래 그렇다면 여기에 맞는 찌고무는 어떤건가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일본에는 캐미꽂이를 팔지 않습니다. 케미를 사면 안에 작은 고무 튜브한개랑 테잎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이걸로 케미를 튜브에 꼽고 테잎으로 고정합니다. 찌를 몇 번 물속에 넣다보면 테잎이 잘 떨어져서 케미를 여러번 잃어버려서 임시 방편으로 튜브를 약간 잘라내어 불로 지져 고정시켰습니다. 한국에 보면 케미꽂이를 팔던데 이건 어떤 케미라도 잘 맞는가요? 케미꽂이 사이즈가 있던데 찌톱의 사이즈에따라 분류되더군요. 그렇다면 한국의 케미의 직경은 다 같아서 어떤 케미꽂이라도 잘 맞나요? 너무 당연한 질문일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 답답합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서 케미2박스 정도 사서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