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월님들 모두 기록 경신 기원하겠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엇그제 물가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낚시하면서 확인하니,
몇년 동안 잘 사용하던 찌톱에 끈적거림이 있습니다.
모든 찌가 그런 것은 아닌데,
특히, 낚시집이 고무/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것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낚시집 안쪽이 천으로 되어있는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그리고 이 끈적거림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낚시집 및 낚시대는겨울동안 실내에서,
짬가방에 보관하였기에, 세우지 않고 뉘여서 보관하였습니다.
특히 뜨거운여름이면 더심하고
찌톱도료가 라카계열이면 열에약해서 여름이면
붙어버립니다
케이스플라스틱에 도료를 녹이는 성분이
있어서 그렇다고봐야죠
끈적임은 그냥두면 녹았던도료가 다시굳어서
끈적임이 없어지는데 이미녹아서 보기싫어서
사용하기 싫을겁니다
제조시 부러러운 성질을 주기의해 가소제 성분이 들어 가는데 이물질이 조금씩 빠저나와 도료에 묻으면 녹게 되고 찌톱이 건조 상태가 아닌 반건조 상태가 됩니다
전에 은성 낚시집이 (제가보유한 것은 명파경조)
최근엔 제질이 변경 되었고 (수파a)개선 되었습니다
찌통에담아 낚시집에 보관하면 찌 파손도 막고
찌톱 녹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알콜등으로 닦으면 도장이 다 지워질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투명인간님,
제가 명파, 명플, 수골A를 사용하는데,
같은 종류의 찌라도,
명파 낚시집(안쪽이 천 재질)에 있는 찌톱의 끈적임이 덜하고,
명플, 수파골드A 낚시집(안쪽이 레자 재질)에 있는 찌톰은 끈적임이 많은 이유가 그런 이유인가 봅니다.
작년에는 그런 추측으로,,
일일이 찌톱에 부직포로 감싸주기도 했습니다만,
그때 뿐이고 귀찮아서 그만 두었는데,
다른 방법이 없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