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니 2007년도가 생각나네요ㅎ 군 제대후 복학생인 신분으로 학교앞에서 자취할때 자전거뒷안장에 체어맨의자,낚시가방, 파라솔, 방한옷 담긴 가방메고 캠퍼스를 가로 질러 낚시다녔었는데ㅎㅎㅎ학교가 영대라 캠퍼스 가로 질러가는데 꽤 걸렸지만,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지만, 낚시간다는생각에 즐거웠는데ㅎㅎ 그때가 그립네요ㅎㅎ
전 지금도 주말이면 구리 왕숙천으로 짬낚다녀용~ ^^*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ㅋ~ ^^;; 첨엔 뭐모르고 장비 다 챙겨서 다녔드랬죠.. 아주 개고생이었죠.. ㅎㅎ~ ^^;; 그래도 낚시열정으로 다녔는데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도면통에 낚시대랑 받침대.. 2대씩 넣고 의자도 보조가방에 쏙 들어가는 간이의자 넣고 간편채비로 다니고 있네요~ ^^* 저번주도 다녀왔구요~ ^^* 그래도 이동시 무게감은 만만치 않아요.. 요즘 차가 있어야겠다는 생각 진짜 많이 합니다~~!! ㅎㅎ~ ^^*
잘다녔네요.버스타고 택시잡아타고
5살때 아버지따라 양수리로 버스타고
갔다 환타하나 얻어먹은 기억있네요
그때는 양수리 두물머리 철길아래
구도로 아래다 낚시할수있었는데
지금도 춘천역사앞에가면 낚시가방둘러
매고 떠나시는분들 솔 찬케 보입니다
제가 그런경우 이군요
여의치 않아 차량을 없애고 도보로
아님 바뀌 두개 달린걸로 이동을 하죠 ㅎㅎㅎ
처음엔 운동삼아 하던게 지금은 만족 합니다
다소 불편한점이 많았지만~~집에서 20분내지 30분거리에
방죽이 3개나 있어서 한번 출조하면 밤낚시 까지 하고 오죠
짐은 필요한것들 몽땅싣고서요
주윗분들이 도움을 줄때도 있지만
정출이나 번출있을때는 먼거리이동시엔
조우회 회원분 차량을 이용할수 밖에 없지만
좌대.텐트등등 엄청난 양의 장비를 싣고 움직이죠
짬낚시에는 자전거로 가끔 움직이는데~~~
저는 만족 하며 즐거운 낚시를 즐기고 있읍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런 질문은 왜 하시는지요?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지하철이 공짜라 , 65세이상 노인분들은 차가 있어도,기름값때문에 자전거나
버스를 이용해서 하루 일과를 낚시로 보냅니다
하루 1만원이면 , 수도권 공짜 낚시터에서 몇명씩 짝을 지어 실컷 놀다 옵니다
한강이나 평택권 수로및 저수지에는 ,날씨만 좋으면,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면통에다가 30대하나 받침대하나 뒤꽂이하나 그안에 글루텐1봉 등에 둘러메고
자전거 옆에다가 간의의자 하나 묶어서 쫄랑쫄랑 다녔어요
낚금되기전까지 한4년정도 그렇게 다녔네요
차가 없이 다니려면 장비가 조촐해질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생활낚시인이 되버리죠 ^^
택시타고 그것도혼자 낮밤가리지않고
붕어낚시다녔습니다 기사어르신이 대단
하다고 웃음을지으시더라구요 낚시는어떤장비와
경로로 접근하든 개인취향인거같습니다ㅎㅎ
영종도수로인데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노조사님들은 거의 대중교통으로 오시더군요.
요금은 2~5만원
성인이되어서는 가방메고한손엔턴트 한손엔께묵및일용할식량과코펠들고버스타고다니던기억납니다
걸어다닙니다.
낚수대4대 받침대4대 받침틀 의자 파라솔
2년전 얘기네요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사회인이 되고 차량구입후 자차로이동하는데
이젠 자차없으면 못다닐꺼같아요 ㅠㅠ 몇년안됫지만 ㅋ